이번 시네마틱에서 카단은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는데요.

이 기술을 통해 카단은 카멘을 상대로 
그 이전까지 잡지 못하던 우위를 점합니다.



그런데 이 기술 천천히 돌려보면

카단의 온몸이 빛난 뒤에
매우 빠르게 움직이고


카멘을 공격하기 전에
반투명 + 몸이 빛나던 상태를 해제한 뒤
카멘을 향해 검을 휘둘렀습니다.



이를 통해 카단의 기술의 매커니즘을 추측해보면
1. 카단의 온몸이 빛나는 건 카단의 몸이 광자화되는 것이다.
2. 광자화 상태 시 카단은 매우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3. 광자화 상태에서 카단은 공격할 수 없다.



카단의 기술이 광자화라고 할 때
저는 떠오르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스펠

라제니스들이 태어나면 얻는다는 그 기술 말입니다.

인게임에서 유저가 아리안오브로 이동할 때
"라제니스는 프로키온이 만든 첫번째 빛입니다."라는 문구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그리고 라제니스는 빛이 담긴 스펠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었죠.

바로 라우리엘


엘가시아 스토리 진행 중
두번째 큐브에서 
라우리엘이 쓰던 스펠 정화의 빛을 살펴보면
 
캐스팅 작업이 매우 간결하고
카단의 기술처럼 황금빛 이펙트를 띱니다.

또한

세번째 큐브에서 
라우리엘이 쓰던 스펠 치유의 빛 역시

황금빛 이펙트를 띠고 있죠.


결론은

1. 라우리엘의 정화의 빛과 치유의 빛이 
    문자 그대로 빛의 스펠이며 
   황금색 이펙트를 띤다는 점
2. 카단의 기술 역시 황금색을 띠며, 
     빛처럼 빨라진다는 점

저는 위의 근거들을 통해

카단의 기술은 스펠이며
스펠을 사용하는 카단은 라제니스의 피를 가지고 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