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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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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멘 종말의 시 조사죽음을 닮은 권좌위에 앉아 빛을 잃어가는 아이를 그저 바라만 볼지어다 칠흑같은 어둠을 (숭배하라) 무기력한 여명을 (절망하라) 혼돈을 마주한 또 다른 혼돈이여 (카멘을 마주한 모험가여 또는 모험가를 마주한 카멘이여) 그 무엇하나 찾지 못하고 어둠을 떠돌아 (진정한 자신을 찾기 위해 어둠속에서 끊임없이 무언가를 찾고 있다. 페이튼 스토리 대사 : 내가 찾는 것은 이곳에 없다, 끝 없는 어둠 뿐) 태초의 어둠은 찬란한 꿈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이그하람이 사용했던 태초의 어둠의 능력은 혼돈으로 다시 되돌리는 것이었다 아무것도 없는 혼돈으로 되돌려 모든걸 다시 새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 루페온은 아크를 소유했고 이그하람은 태초의 어둠이 자신의 권능이었거나 아크처럼 소유할 수 있는 형질이었을지 모른다. 혼돈이여 (계승자여) 두개의 진실을 삼켜 ( 두개의 진실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브렐의 찬가에는 " 태고의 빛은 끔찍한 악몽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삼켜진 진실을 토해내라 " 카멘의 노래에선 " 태초의 어둠은 찬란한 꿈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 이것은 마치 반대로 아크 개방의 힘인 태초의 빛은 절망이고, 태초의 어둠을 희망으로 표현한 것 같다 아크의 태초의 빛은 반복의 순환이며, 태초의 어둠은 모든걸 다시 되돌려 아무것도 없는 태초의 세상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일지도 모르겠다) 하나의 진실을 토해내라 (윗문의 아브렐의 찬가에서 나온 예언, 카멘의 노래에서 나온 예언 이 두개의 진실을 합치면 하나의 답이 있다는 것인가... 아크의 태초의 빛과 태초의 어둠이 하나가 되면... 순환의 고리를 끊고 정해진 운명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새로운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런 의미인 것인가... 어쩌면 이 방법만이 아크라시아가 온전한 상태에서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달이 겹쳐지는 것을 마주한다면 (4-2관에서 마주했다) ---------------------------------------------------------------------------------------------------------------- 아크라시아는 그대로 멸망할 것이다 그저 바라만 볼지어다 혼돈의 아름다운 꿈 (음... 루페온이 소유했던 아크, 이그하람이 지니고 있던 태초의 어둠.... 아크의 힘은 창조와 소멸, 태초의 어둠은 모든것을 되돌리는 혼돈 카제로스는 혼돈으로 되돌려 새로운 세상의 질서의 주인이 되려는 자... 그저 바라만 볼지어다... 카제로스가 혼돈으로 되돌리는 아름다운 모습을... 혼돈으로 되돌린 아무것도 없는 세상에서도 아크는 멀쩡히 존재한다면... 태초의 혼돈으로 되돌려 아크를 가지고 신이 되어 새로운 세상을 창조한다... 머리만 더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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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