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온은 열쇠(로스트아크,아만)를 만들어 태초의 힘(아크)을 통제하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아크는... 질서조차 뒤틀어버리는 힘
그 위험성 때문에 열쇠의 아크는, 오랫동안 의무를 다하지 못한 채 모두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져 갔습니다.


오백년 전 루테란은 아크로 우리를 만든게 아닐까요?
아크로 많은 것을 할 수 있었지만

아크의 그림자는 우리(모험가)인거죠.

아크는 사용하면 할 수록 그 그림자가 만들어지죠.

아크라시아가 아크에의해 만들어지자 그 반대편너머 페트라니아가 생겼고

아크라시아에서 생명이 생기자 반대편 페트라니아에서도 생명체들이 생겼죠.

운명의 빛에서 아만이 우리의 그림자마냥 쓸쓸하고 외롭게 설명되어있지만

어쩌면 로스트아크는 아만이지만 우리는 그 그림자가아닐까요?

로스트아크가 잊혀진 이유는 우리(모험가)가 없었기 때문에 세상에서 존재가 잊혀진거고

우리가 생기니까 '인지' 할 수 있는 '존재' 가 된거죠.

카마인이 하는 말은 진실이되, 루페온을 향한 악감정과 억까와 시기질투로 가득한것 같습니다.

"위선으로 가득찬 루페온의 장난질이 아니었다면.."(마치 니도 혼돈에서 비롯한 존재면서 왜 자꾸 우리를 부정하고 너는 아닌척하냐)

그리고 이그하람(카마인)은 혼돈의 모든 것에대한 소유욕을 드러내는것 같습니다.

이그하람은 아크야말로 진짜 혼돈의 결정체라고 생각하고 갖고싶다 생각해왔고

벨크루제< 질서의 신이 만든 세계에서 죽지도않고 소멸하지 않는 자아를 가진 검이 계속해서 부활하니까
마치 영원한 생명을 가진 혼돈의 세계에서 겪었던 기억에의해 또 혼돈의 물건으로 소유욕으로 가져간것(벨크루제 자체는 미약한건데 무한함 원툴로 그냥 가지고싶다 이런거같음)

이그하람은 혼돈에 대한 모든것을 소유하고 싶어하는혼돈의 신.

그가 혼돈이라고 생각하는건 갖고싶어하고 혼돈에대한 낭만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