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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31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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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시작에 대한 추측과 크림스네일의 등장모두가 쿠르잔과 동탄궁당장님과 카태식이에게 관심이 쏠려있는 지금!! 전 조금 더 먼 미래를 보려 합니다.
지금부터 시작될 글은 '크림스네일은 포르파지에 있을 것이다.'라는 추측으로 쓰여진 반 망상글 입니다. 우리가 이제 카제로스를 잡고 나면 분명 머지않아 로스트아크의 스토리는 2부로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때가 되면 분명 3번째 바다의 등장과 월드맵의 확장이 이루어 질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지금 부턴 3번째 바다를 알데바란의 바다라고 칭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알데바란의 바다, 그곳은 애니츠와 아르데타인, 쿠르잔 사이에 끼어있는 죽음의 바다 옆을 건너야만 도달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그리고 인게임에서 그곳으로 가보면? 마법의 배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두둥) 마법의 배는 어디에서 얻을 수 있나! 아쉽게도 그것에 대한 정보는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 수 는 없습니다. 다만 추리는 해 볼 수 있겠죠. 우리는 블루홀 섬에 포시타족이 있다는 사실과 블루홀 섬이 해저와 육지의 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섬이란 것을 알고 있고 이번 쿠르잔 스토리에서 역시 포시타족과 그들의 창조자인 기에나의 성물이 보관되어 있는 노틸러스의 흔적에 입장도 하였습니다. 로아에서 새로운 종족이 등장하는 때면 꼭 그 종족을 창조한 신이 함께 등장하는데(ex:라제니스/프로키온) 포시타족을 창조한 기에나가 쿠르잔 스토리에서 등장했다는 것은 분명 이후 스토리가 바다, 해저, 기에나와 관련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게 지금 알데바란의 바다와 무슨 상관이냐.. 라고 생각이 드실텐데요, 우리는 알데바란의 바다로 넘어가기 위해선 마법의 배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알데바란의 바다로 통하는 애니츠, 쿠르잔 사이의 바다로 가면 매섭게 요동치는 바다와 바람을 볼 수 있습니다. 아르데타인의 비공정이 있음에도 갈 수 없다는 것은 하늘로 갈 수는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답은 바다아래로, 잠수하는 것이 답이라는 것을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우리는 노틸러스의 흔적에서 과거 해저에서 숨을 쉴 수 없는 인간과 실린을 위해 만든 수중호흡장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만약 크림스네일이 다르키엘과의 전투에서 죽지 않고 큰 부상을 입고 바다에 빠졌고 모종의 이유로 포르파지로 흘러들어 갔다면? 사슬전쟁 이후 포르파지의 폐쇄정책 때문에 다시 육지로 올라오지 못하는 크림스네일이 포르파지의 수중호흡장치로 연명하며 아직까지 포르파지에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2부의 시작과 함께 포르파지에 입성한 모험가를 발견한 크림스네일과의 협조로 마법의 배를 만들 수 있다면? 어쩌면 정말 어쩌면 우리는 이 알데바란의 바다로, 현재 우리가 보는 반쪽짜리 아크라시아의 지도가 아닌 나머지 반쪽의 지도로 나아갈 수 있는 마법의 배를 포르파지에서 구할 수 있는게 아닐까요? 또한 왜 쿠르잔 스토리에 검은이빨, 칼바서스, 다르키엘이 등장 해야만 했는가. 크림스네일의 흔적을 쫒는 검은이빨과 크림스네일을 도와 바다괴수를 처리한 칼바서스, 크림스네일의 원수 다르키엘 그들이 등장한 것이 정말 우연일까요? 심지어 그의 딸로 추정되는 샤나역시 살아있는 마당에 정말 그가 등장하지 않을까요? 어쩌면 우리는 마법의 배를 얻기위해 도착한 포르파지에서 사라진 해적왕 크림스네일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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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