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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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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메일 갖는 제미나이 에이전트구글이 10월 8일 'Gemini at Work 2026' 행사에서 수 시간에서 수일씩 이어지는 업무를 기억과 맥락을 유지한 채 처리하는 범용 제미나이 에이전트를 공개했다. 선별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공개 프리뷰 단계이며, 정식 출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구글은 이 에이전트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업무 전체를 맡을 수 있는 통합 플랫폼"으로 바꾸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워크스페이스, 마이크로소프트 365, 슬랙, 데스크톱·모바일 앱, 커맨드라인까지 넘나들며 작동하고, 제미나이 모델 외에 앤트로픽 클로드도 이미 지원하며 다른 모델 지원도 예정돼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에이전트에 전용 '워크스페이스 정체성'을 부여하는 기능이다. 관리자가 'Event Planner Agent' 같은 이름으로 에이전트를 만들면 이메일 주소, 캘린더, 드라이브 저장공간, 사내 디렉터리 등록까지 받을 수 있다. 직원들은 슬랙이나 챗에서 이 에이전트를 동료처럼 멘션하거나 문서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구글은 에이전트가 명시적으로 공유된 파일에만 접근할 수 있고, 각 에이전트는 고유한 인증된 정체성을 가지며 모든 행동이 기록된다고 밝혔다. 다만 모든 에이전트가 이런 계정을 받는지, 관리자가 서비스별로 켜고 끌 수 있는지, 추가 라이선스가 필요한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구글은 포춘 100대 기업의 약 90%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쓰고 있고, BNP파리바는 6만5000명 이상의 직원에게 이를 배포 중이며, 일본 손보재팬은 1만 개 이상의 맞춤형 에이전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금융·법률·데이터 엔지니어링 등 업종별 특화 기능도 함께 선보였다. 가격 정책, 배포 가능한 에이전트 수의 제한, 타사 모델로 정보가 전달되는지 여부, 장기·교차 애플리케이션 작업에 대한 독립적인 신뢰성 검증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 더 지켜볼 부분이다. 출처: https://venturebeat.com/orchestration/google-cloud-unveils-persistent-gemini-agents-for-long-running-tasks-and-they-get-their-own-gmail-calendar-and-drive-storage |
H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