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깁니다.. 매우 길어요..

 

뒤로 가셔도 좋아요..

 

가독성 떨어질 수 도 있어요..

 

요약하지 못 한 점 죄송합니다.

 

 

 

 

 

 네 전 입이 싼사람이됬네요 언니덕에

 

왜 제가 싼길마가 됐는지 이해도안되지만, 알고싶지도 않네요

 

그리고 왜 언니가 나서서 글을쓰셨나요 그냥 결이언니만 나오셨어도 깨끗하게 끝내고 말일이였고

 

저는 그렇게 하면 딱 끝내고 쌩이면 말일 이였습니다

 

제 솔직한 심정으로는 귤이언니 나설껄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설마 하면서 안나서길 바랬습니다

 

사사로운 개인적인일로 이렇게 적고싶진 않았거든요

 

근데 어디다가 풀어야할까요 저도 답답한 상황인데, 설명하먼 길어죽겠는데, 답답한데,

 

남친한테 말하라고요 ? 그럼 남친은 왜 이러면서까지 겜을 하냐고 한 소리 들을껄요 ?

 

 

전 결이 언니보다 귤이 언니에게 더 배신감느끼고 적습니다.

 

결이언니는 톡으로 사과는 해주셨습니다. 저에게는 미안하다며,

 

그래요 친하게 지냈었으니까 약 1년 넘게 알고지낸 사이였으니까,

 

저희길드원 사과는 못해도 저랑은 많이 친했었던거니까,

 

결이 언니의 사과는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근데 귤이언니는 저에게 그랬죠 이런 애 인줄 몰랐다며,

 

뭐 결이언니는 신경도안쓴다니 둥.. 그런소리하시면서,

 

본인이 울컥해서 인벤에 글을 올렸는데 관심종자들이 많은걸 깜빡했어

 

한번 풀어보던지 너 맘대로 해라 인성참~ 좋은것들끼리 잘살아라

 

라고 쓰셨죠

 

 

언니, 언니는 무슨 일이 일어나면 일단 "어려서 그래" , "생각이 어려" 이런말씀 되게 많이하셔요

 

그건 본인이 잘아시죠 ?

 

지금도 저에게도 그렇게 하시겠죠 내가 25 밖에 안먹은 애니까

 

근데 정말 제가 같이다니면서 정말 어려서 그런거다 싶은것도 많았지만 아닌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그런말을 할 필요 없거니와 그 사람과는 더 이상은 마주치지 않을테니 딱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본인이 어른이다 싶으면 어린동생들 좀 보살필줄 아셨으면 좋겠네요.

 

나름 잘해준다 잘해준다 네, 알아요.

 

근데 좀 안 좋은 일 생기면 벽을 새우시고 그걸로 끝내세요.

 

본인이 생각 할 줄 아는 어른이라면, 다른사람 깍아 내리기보다는 본인이 좀 더 너그럽게 볼 수 있어야 하지않나요?

 

제가 생각하는 어른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이제 제가 아는 이야기의 본문으로 가겠습니다.

 

 

 

 

1

 

[너와나의연결고리] 길드 창설 이유

 

 

귤이언니는 항상 길드 옮겨다닐 때 마다 정착생활 하고싶다는 말을 많이 달고다녔어요.

 

언니랑 많이 다니면서 저도 정착생활 하고싶었고,

 

그간 다닌 길드들이 다 나쁜 건 아니였지만 스믈스믈 사람들이 접을 안하게 되버리고 그런게 많다보니

 

재미있는 길드를 찾아서 돌아다니는게 지쳤었죠.

 

저는 언니랑 1년 가까이 같이 다니면서 옮겨다녔는데 전 고작 1년인데,

 

언니는 몇년간 그런 생활을 하셨으니 얼마나 지루하셨겠습니까

 

그래서 내가 작은길드라도 길마 잡고 운영해서, 정착생활 같이했음 좋겠다 라는 의미로 길드를 창설하고,

 

길드원 모집도 혼자 다하고, 길드원분들 뉴비분들이 워낙 많았기에 많이들 가르쳐드렸다고 나름 생각합니다.

 

언니는 그때 바쁘시고 하니 거의 한달에 두번 꼴로 접속하시니, 들어 오실때마다 새로운사람들이 보는게 좀 낮설으셨겠죠

 

그래도 제가 다 가르치고 하다보니 길드원 분들은 이제 본인이 어떻게 해야할지 스스로 찾아갑니다.

 

다른 곳으로 가시는 분들도 보았고요.

 

그래도 좋게 말씀하시고 가신분들은 가서도 잘하시는걸 보니 나름 뿌듯하고 보람 있었습니다.

 

저희길드의 철칙은 본인의 상황에 맞게 게임하는 것, 게임하면서 스트레스 받지말 것 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못들어 오신다 한들 우편이라도 남겨주신다면 길드가 망할 때 까지는 저는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잘 지내시다가 듀상 시즌 말에 일이 하나 터졌죠.

 

저 혼자 운영하고 모집하다보니 한계는 당연히 생깁니다.

 

그러다보니 사람은 점차 줄고 길드 가입하는사람은 몇 없고, 그것도 완전 쌩 뉴비이시고,

 

가르쳐드리는건 이제 저뿐만 아니라 다른분들도 가르쳐드려서 그거에 대한 부분은 괜찮았습니다. 이때까지는요.

 

그래서 길드원들이 나서서 본인들도 모집하겠다고 나서고있던 상황이었고, 같이 으쌰으쌰 하고있는데,

 

뭐 그래도 별다른 진전은 없었죠.

 

 

근데 언니 오랜만에 들어와서 저희들이 그렇게 모집하는것에 대해 불만을 품으셨죠.

 

" 하루종일 매번 매시간 모집할거 아니면 하지 마라라 뭐하러 너네 힘들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냐. "

 

 언니는 저희딴애 걱정되서 하신 말씀이였지만, 그때의 상황에 다른사람이 듣기에는 적어도 공격적인 어투였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모집 도우던 분들이 화내셨고 그렇게 싸움이 번지고, 저는 중재에 나섰죠.

 

그래도 잘지내다가 싸우는일은 원치 않으니까요.

 

어떻게든 풀어 나가나 싶은데, 언니는 그냥 길탈 하신다고 하고 탈퇴 하셨죠.

 

그리고 저희들 끼리있는 카톡방에 말씀을 나눴죠.

 

토크온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언니가 먼저 잘못 하신거 맞으시다고,

 

언니는 끝끝내 본인 주장 새우시면서 저 에게만 사과는 하시는데,

 

저 아니였으면 길드 이미 오래전에 나갔다는둥 하시는 말씀이 솔직히 저에게는 달갑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언니들과 정착생활을 하면 좋겠다는 취지로 만든 길드였는데 말이죠.

 

그리고 탈퇴하시면서 본인은 그냥 유랑생활이 편하시다면서 그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네, 돌아다니는게 편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오는거 이해합니다.

 

" 사람들이 항상 너무 휑하다 사람이 없다 재미없다 해서 같이 길모하자고 나온 결론이다 "

 

라고 설명을 해도 언니는 벽을 새우셨죠.

 

처음으로 언니에게 답답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들끼리 있는 카톡방에 길모하던 사람들이 " 어려서 그렇다 " 는 둥.. 버릇처럼 나오는 그 어려서가 등장했고

 

좀 어이가 없었긴했지만, 그래도 저는 언니를 이해하고자 진정시키고,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

 

 

저희 길드 탈퇴하시고 TheRavolution 길드로 들어가셨죠.

 

저도 이 길드 창설전까지는 그길드에서 같이 있었고, 저는 그 길마 오빠와도 아직도 친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시 알던분 길드로 가서 잘 지내시는 모습을보니, 그래도 다행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

 

몇 달? 몇 주? 있다가 일터졌죠. [ 레이드 ] 때문에,

 

언니 길탈했다고, 저에게 말씀하실때

 

길마 ㅁㄱ오빠가 레이드할때 피곤해서 나가겠다는데, 뭐 막말을 했네, 나 피곤해서 가는데 자꾸 붙잡네 하셨어요.

 

정확하게 어떻게 말씀하셨는지 잘 기억은 못합니다만, 저런식으로 말씀해주신건 기억합니다.

 

그리고 ㅁㄱ 오빠랑 싸움 일어나고, 길탈을 했다고 하더군요.

 

ㅁㄱ오빠 친한사람에게는 조금 막나가는 성격있습니다. 저도 잘 알고요.

 

하지만 피곤해서 나가는데 붙잡고 싸움이 일어났는지 솔직히 뭔가 더 있을거 같았지만,

 

그냥 아 그렇군요 하고 말았습니다.

 

ㅁㄱ오빠에게는 딱히 따로 물어보진 않았습니다. 그냥 나갔는데 또 생각하게 만들고 싶지도 않더러,

 

뭐하러 그런얘기들어서 뭐하겠냐고 그냥 아는얘기로 묻었습니다 만,

 

 

오늘 오빠가 그러더군요.

 

" 그때 레이드 ~~시 까지 하는사람들로 모았는데 간보고 그냥 나가려고 해서 싸운거다 " 라고,

 

네, 왠지 뭔가 더 있을 줄 알았어요.

 

오늘 그 말 듣고 정말 좀 더 일찍 알았으면 뭔가 달라졌을까 싶기도 하네요.

 

 

 

 

 

 

 

3

 

 

결이언니 일

 

쪼포 언니가 글쓰신거 그 일 말입니다.

 

 

현재 귤이 언니는 신생 길드창설하여 길드장을 맡고계시죠

 

 

이 일은 시누스 일로 올라갑니다.

 

언제 몇요일이었는지 자세히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때 당시에 제가 있었던게 아니라서요.

 

저도 이편 저편 듣고있던 상황이기도했고요.

 

9시 시누스 시작전 "더베스트 길드" 에게 쟁이 걸려서

 

원치않은 쟁하면서 시누스를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각자의 입장을 밝히셨고요.

 

 

월요일 "더베스트 길드" 에서 밤 11시 쟁을 걸어왔습니다.

 

이유는 알지 못합니다.

 

길드원들에게 듣기로는 토요일에 한쟁이 1시간에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만나서 싸웠다고 하는군요.

 

그때 이기다가 칸스트리아로 가서 했는데 결국 밀려서 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 재밌어서 더 쟁을 건 것 같다. 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탐탁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인던 길드니까요.

 

그래서 뭐 걸린챙 어디 함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각자 준비하면서, 가능하신분들 모아모아 해서 15명 나왔습니다.

 

저희는 많아봐야 15명 쯔음 오시거든요.

 

그렇게 이르카에서 한번 격돌 / 칸스트리아로 그렇게 오라고 오라고해서 거기서 4번 격돌

 

다 이겼습니다.

 

다들 생각보다 잘해서 놀라고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전 2년동안 이게임 하면서 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자신 없었거든요.

 

근데 항복도안하고 쟁도 끝날 기미가안보이고..

 

저희는 이런쟁을 하는게 처음이니 어리둥절하고..

 

그만한다더니 선포 철회, 항복은 하지않고.

 

일단 24시간 지나면 끝날 줄 알고, 벨리카에서 있자고 했죠.

 

근데 인던가면서 따이고, 계속 짜증나게 혼자잇을때 킬딸하려는 치졸한 플레이를 보고 진심

 

저렇게 까지 해서 이기고싶나; 싶을정도였네요.

 

그렇게 화요일 밤 10시 저는 어느때와 같이 퇴근을 하는데, 벨리카에서 키보드 쌈하고있다더군요.

 

퇴근하고 가니까 더베스트쪽에서 용병불러와서 하더군요..

 

그래도 몇분만 있으면 끝날 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아니였죠.

 

한쪽이 포기할때까지 계속가는 무한 쟁 시스템 이였던 것 입니다.

 

솔직히 자존심에 항복 철회 하고싶지 않았고, 이대로 항복 해버리면 쟤네 또 쟁걸어올게 뻔할거같아

 

지쳐서 포기하게 하는쪽으로 플랜 새웠었는데.. 그 플랜을 새운 제가 잘못했네요.

 

인던들어가다가 또 싸움이 일어나니 지원요청을 한겁니다.

 

저는 붙지말라했었는데 그 말 듣고 좀 기분은 얹짢았습니다.

 

하지말랫는데 가서 또 하는줄 알고요.

 

 

 

언니가 길탈 하실때의 상황입니다.

 

지원요청 가고 사람들 입던하고 이제 본인도 마을가려니 싸움났는데 아무도 안온다고,

 

입던한 사람은 그렇다 치는데 마을에 잠수타는 인원이있었는지 아무도 안오고 쳐맞으시다보니 빡쳐서 길드 나가신겁니다.

 

저는 언니 입장 충분히 이해하고요.

 

이 것에 대해서는 제가 잘못 대처한거니 저도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그때 꼬까옷 엔빵 한다 막 말나올때 탈퇴하셔서 저도 곤란하니 물어보았죠..

 

언니 꼬까옷 ㅠㅠ 하면서

 

 

8월 15일 저녁 7시 저녁 식사시간에 짬내서 톡을 했습니다.

 

 

언니의 첫마디에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매우..

 

 

 

귤이 언니의 난입

 

어떻게든 설득은 시켜보려고 애써봅니다. 하지만 언니가 더 불을 질러주시네요.

 

그래서 제가 겪어본 경험을 토대로

 

공대하고 있을때 잡은 몹이 떨군 템은 탈퇴해도 본인이 못먹는게 있기에.. 그걸 말씀드렸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쪼포언니가 잡은게아니라 쟁하다가 발견? 하신거라고는 하는데,

 

자세한 내막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랜덤 들어가는거 알고 우리 엔빵하자하고 먹은거라는데.. 저도 답답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저 말로 다시 일하러 들어갔습니다.

 

솔직히 어떻게 다른분들께 전했는진 몰라도

 

말하고 먹었다는대 저렇게 나오면 저도 답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정말 안주실 생각이면 제가 채워서 언니가 주는척 하라고,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퇴근하고 맨탈이 나갔죠

 

 

네 이 세장에 빡이 나갔습니다.

 

왜 나갔냐고요 ?

 

저희길드는 2중길드 안받습니다.

 

그래도 친한 사람들이라 뭐 어느정도 봐줬었는데..  그게 잘못됬네요 제가

 

결이언니,몽찜이라는 사람은 저희길드 캐릭말고 다른캐릭으로 "다른길드"가입 했었고요.

 

저 또한 그걸 알고있었지만, 뭐 아는사람의 길드니까 넘어갈 수 있는 문제이긴해요.

 

 

정말 쪼잔해 보일 수 있으나, 왜 하필 저타이밍에 길드톡방 초대하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저희길드를 까고 까시더니, 그거 다 참고 참았더니,

 

그렇게 저희길드 나무라며 두분에서 같이 할말 다하시다가 언니는 왜 이때다 싶을때 다른사람들 초대한다고 할까요.

 

 

저 길드장입니다. 아무리 친한다 한들 먹튀 정말 못봐주겠고요.

 

왜 제가 보는 앞에서 길드원 까고 저희길드 나무라며 까내리는 겁니까 ?

 

결이언니는 그렇다치고 귤이언니 제 3자입장에서 같이 까내리면.. 좋아요 ?

 

제가 언니네 길드 똑같이 까내리면 좋을까요 ??

 

그리고 보란듯이 그타이밍에 저빼고 길드 톡방 초대한다고 써놓고,

 

와, 이거보고 제가 맨탈 와작나서 더 이상 함께 같이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 16일 저녁

 

 

네 그래도 언니 나름대로 진심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사과 받겠습니다.

 

 

 

네 언니 저희끼리 잘살도록 하겠습니다.

 

어디서 까내릴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이 생각이 어리시진 않으신지 다시한번 생각해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이상 Vitamin 길드와 언니들과 엮이고싶지도 않고 마주칠 일도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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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쓰면 언니는 이렇게 말씀하시겠죠

 

진작에 말하지 라고, 언니는 직설적이시니까요 매우,

 

하지만, 정말 그렇게 말할 수는 없을뿐더러 그렇게 말해도 장난식으로 받으시거나 좀 벽을 새우셔서

 

그냥 지쳐있던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오늘에서야 제가 정신 차렸다고 생각되고요.

 

 

 

그래도 참으면서 왜 언니들이랑 있었냐면

 

테라 게임 2년 안되게 하면서, 완전 처음 인연은아니지만 거의 처음으로 오래가는 인연이고,

 

처음에는 정말 마음이 잘맞는 인연으로 만났기에, 그래도 같이 잘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지금까지 함께 했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같이있으면서 벽새우고 하시는 행동들에 대해서 저도 더 이상의 쉴드는 못쳐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