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와 난 가끔....(아니다 예전엔 자주였을지도 ㅡㅡ)

 

어떤 한 사건을 바라봄에 있어..아주 전~~~~~혀~~~~ 다르게 바라보곤해

 

마치 동전을 바라볼때 난 앞면, 그녀는 뒷면을 바라본다고 해야하나? (어디서 보건 동전인데  ㅋ)

 

기본적으로 화성에서 온 남자와 금성에서 온 여자간의 차이라고 치부하기엔

 

우리사이엔 좀 독특한 먼가가 있어

 

 

 

 

 

이런 적이 있었어

 

그녀가 한창 쪼랩전사를 키우던 중이었지

 

종족은 노움, 하양색 삐삐머리를 한 전형적인 노움의 모습...

 

장비가 좋아도...웬지 미숙해 보이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사가 아닌 법사나 흑마로 보이는....

 

 

 

 

그퀘 알지?

 

지옥불 반도에 있는 퀘인데, 칼날발톱의 알을 수집하는 퀘

 

나는 그날도 혼자 퀘를 하는 쪼랩전사가 안스러워서 같이 파티를 맺고 퀘를 하는 중이었어

 

그리고 같은 길드내에 전케릭의 만랩화를 추구하는 K형도 함께 파티를 맺고 있었지

 

열심히 퀘를 하는 와중이었어

 

근데 갑자기 나타난 호드법사가 알을 스틸하는거야 아놔 ㅡㅡ

 

열받은 나는 바로 /따귀 3대 연타

 

열받은 그녀 /따귀 /오우거 등등을 연타 ㅋㅋ

 

나는 더욱 더 분기탱천하여 몹 애드를 시키려고 칼날발톱을 애드 시킨후 호드법사한테 델꼬갔는데..

 

생각해봤더니 내 케릭은 법사지.. 도적이 아니었던거야 ㅡㅡ (왜 도적은 몹 끌고와서 소멸하자나..)

 

어쨌든 복수는 무위로 끝나고 ㅜ ㅜ

 

씩씩대는 그녀를 조심스레 바라보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그녀가 파티창에

 

'아 별 그지같은 새끼' 라는 말을 친거야 ㅇ,.ㅇ

 

나는 화들짝 놀랐어

 

왜냐면 파티내에 K형도 같이 있었기 때문이었지

 

아 잠깐 K형에 대해서 얘길하자면...

 

지금은 길탈을 한.....나이 지긋한 형님이었지, 템이나 개념은 좀 부족해도 와우를 유유자적 즐기는

 

형이었어... 위에도 얘기했지만 전케릭의 만랩화를 꿈꾸는...물론 템은 후잡 ㅋㅋ

 

어쨌거나 내생각은 그냥 일반쳇이나 귓말이나 그런 얘길했으면 좋았을걸...이라는 생각이 드는거야

 

음....내가 원래 그런거에 좀 민감해 ㅋㅋ

 

그레서 나는 조심스레 일반쳇으로 '그런말 파티창에 하는건 좀....' 이라고 했어

 

 

아 근데 그말이 아주 강력한 후푹풍으로 돌아오더라고

 

따다다다다 따다다다 따다다다다 라는 그녀의 얘기에

 

나는 정신이 하나도 없었어 ㅋㅋ

 

지금이야 이렇게 웃으며 글을 쓰지 그땐 정말 장-_-난이 아니었다고

 

그녀 따다다다를 남긴채 접종 ㅋㅋ

 

난  망연자실 ㅡㅡ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