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yLeo
2014-11-07 12:00
조회: 269
추천: 0
은테 사냥의 추억힘세고 강한 아침! 백발의 여츄럴 냥꾼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판다리아의 은테 몹 잡기 업적 진행 중의 일입니다.
쿤라이 봉우리였습니다. 갓 만렙을 단지라 아직 날탈은 못 타고 있었고요. 그냥 남은 퀘도 할겸 은테도 찾을 겸 거기 있었는데요. 갑자기 경보가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아 이건 혼자 뎀비면 안되겠구나 하고 애들을 모아야겠다 하고 있는데 그래서 헐 얼라 이놈도 은테한테 뎀빌라고 왔나 보네 하고 보고 있었죠.
그 친구가 은테랑 쌈을 시작하길래 전 혹시라도 공유되나 볼라고 했는데 이미 네임태그가 회색이더라고요.
아니 근데, 이 얼라가 몹한테 녹을 줄 알았는데 안 녹는 거에요! 컨을 잘해서 몹 공격도 다 피하고!! 가만 보고 있자니까 배알이 꼴리지 않습니까?!
그래서 얼라 피도 많이 빠졌겠다 ...얼라를 치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ㅋ 망할 놈! 이거 이러다 은테 잡겠구만!! 하고 폭딜(...)해서 뭐 결국엔 걔를 녹여버렸죠. 근데 그 은테몹이, 제가 제2어그로니까 저한테 달려오는데 한 방만 더 치면 그 얼라가 잡는 거였는데ㅋㅋㅋ 그 친구는 1% 남기고 저한테 죽은거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차피 네임태그 회색 된거, 제가 거기서 몹 잡아봤자 얼라 몫이 되니까
근데 그 은테몹 앞에 아까 그 얼라가 와서 빵을 먹고 있는 겁니다...ㅋㅋ 얼라가 깜놀해서 막 보다가 절 발견했는지 ㅋㅋㅋ 저를 칠려고 막 뎀비는 거임 ㅋㅋㅋㅋ 다른 호드들이 가만 있을리가 없죠ㅋㅋ 얼라는 그냥 녹아 버리고, 기세를 몰아 은테까지 유유히 잡았습니다 ㅋㅋㅋ
거기서 사냥을 더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얼라 놈이 또 쫓아올것 같아서 일단 근처 캠프로 귀환을 탔습니다. 제가 도와주던 호드 친구가 또 같이 얼라를 썰어줬어요! ㅋㅋㅋㅋㅋ
아... 아무래도 여길 떠야겠다 하고 탈것을 탔는데 바로 그 때 전투가 걸리더군요. 부활 포인트가 그 근처라서 바로 얼라가 부활을 하고 절 때린 겁니다. 얼라가 맨발로 막 쫓아오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눈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침내 걔도 탈것을 타서 쫓아오는데 무슨 한맺힌 귀신이 쫓아오는 듯한 무서운 기분이 들어서 po접종wer!!!
그 때는 정말 참새심장이라 괜히 벌렁벌렁거렸는데 한편으론 진짜 통쾌하고ㅋㅋㅋㅋ
그 업적 달성한지도 먼 옛날이 되었지만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은테의 추억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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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yL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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