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거 없던 겨울 심심해서 아는 동생에게 요즘 무슨게임해 물었고 아는 동생의 권유로 시작한 와우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롤플레잉 게임은 처음이라 마약같은건줄 알고 망설이다 시작하게 되었다..

 

그런대 마약은 아니었고 그냥 와우를 즐기고 목표는 단하나 만랩이었다..

 

시작할때부터 캐릭 세팅까지 몸빵할래? 피채워줄래? 아니면 애들 때리고 다닐래?

 

난 애들 때리고 다닐래 그럼 흑마해 지금 흑마가 짱이야... 그래서 시작한 흑마...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실버문에서 오그리마에있는 십자로 칼림도어까지 가는데 정말 11일을 걸렸다

 

그리고 가방을 비우는 줄 몰라서 가방 안비워서 같은퀘를 2번씩 하고 아는 동생이와서 애드온이라는거 깔아주고

 

가방 비워주고 참 경이로웠다 그리고 나서 지금도 잊지 못하는 소금평원 아 거기서 페랄라스 오는 길목에

 

얼라만나서 몇차례 죽었는대 몹때문에 부활도 안돼고 진짜 생각하면 길을 따라가세요 했는데 정말 길따라

 

가는건 얼라 없을때만 가능한일 ㅠㅠ 그리고 힐스브레드 갔을때 처음 받았던 곰을 죽이고 오라는 퀘스트...

 

정말 얼라가 곰변해서 만랩이 있을꺼라곤 상상도 못했다.... 얼라인줄도 모르고 곰이 안죽는다고

 

길드창에 사람들 부르고 ㅠㅠ 다들 와서 보고 빵터져서 웃고 난 이유도 모르고~...

 

지금은 와이번 찍기 편하지만 그땐 사람들이 일일이 소환을 해서 와이번을 찍었다

 

퀘 한참 하는대 소환 몬가했다 와이번찍으라고 불렀다고 근대 거기서 나는 갈줄 모른다 ㅠㅠ

 

진짜 화도 나고 만랩이 되면 몬가하는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다시 말한다 진정한 할일이 생겼다고

 

하지만 나는 아무것도 못했다.. 템 안된다고 안껴주고 그래서 영던 늘 다녔다 그당시 매즈 해야했는데

 

서큐로 매즈 할줄을 몰랐다 늘 인던가서 혼났다 그건.. 내가 몸풀로 매즈하다 애드나서 ㅠㅠ

 

진짜 와우 접어야지하고 잘 못해서 늘 그랬는데 지금까지 그냥 저냥 혼자만의 세계를 즐기면서

 

놀고 있다 늘 접어야지 하면서 그냥 혼자 놀아요... ^^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바보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