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두아르 던전이 열리고 나이 35~50사이의 형님들과 주말에 3시간정도 시간을 정해서 공략하곤 했었습니다. 첨엔 주2회

 

동안 공략을 했었지만 한 네임드도 잡기 힘들었었고 기본적으로 영던만 주로 다니시던 분이시라 템들이 좋지 않아서 그냥

 

트라이 하고 재밌는 농담이나 하다가 쫑나곤 했었습니다.

 

 

 

길드에 사람도 10명이 접속 안 할때가 많아서 못가는 날도 있긴 하였지만 트라이하는 재미 농담하는 재미로 꾸준히 길드

 

공대를 꾸렸었고 하다 보니 1넴 잡고 2넴잡고 하면서 네임드를 잡는 재미도 늘어나더군요.

 

 

 

그러나 프레이야라는 마의 네임드가 등장... 몇주나 트라이했으나 계속 못잡는 날이 늘어가더군요. 사람들이 지쳐갈때 마

 

지막으로 집중하자며 톡으로 말하고 전투에 돌입 여태껏 실수하시던 분들이 요리저리 잘 움직이면서 프레이야 피가 거의

 

 바닥을 보이더군요. 저도 톡으로 어.어 하면서 소리지르면서 끝내 프레이야라를 잡던 그때의 흥분은. 그 때의 기분 째지

 

는 느낌은 아직도 절 와우에 접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또 다른 확장팩 소드군이 열린다는 소식에 잠시 쉬었다가 복귀하게 되었는데 다시 그 프레이야를 잡을때의 행복감 성취

 

감 즐거움을 다시 느끼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게 절 붙잡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