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심장부..

그때는 레이드가 40명 공격대였죠..

그당시에도 주말(금,토,일 직장인팟), 평일(월하수목금팟) 등 많은 팟들이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주말팟인 직장인들이 많은 팟에 다녔었는데..

밤8시 ~9시쯤 시작해서 하다보면 40명중에 조는 사람도 있고 어리버리한사람 , 묻어가는사람. 등 오만사람들이 다있었죠.

결국 진도는 많이 빼진 못했고, 화산심장부의 추억은 라그나로스를 잡지 못한채 끝이 났씁니다.


또한 그당시 레이드 체계를 떠올려보면, 

인원이 40명이나 되다보니 공격대장1인 이하 각 클래스조장이 통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죠..

공격대장 지시-> 마법사조장-> 마법사클래스 관리

보이스톡도 없이 하는 팟도 하다했고, 40명을 통솔하는거 자체가 일이 었었죠..
고정공대는 레이드포인트를 이용하여 넴드를 킬하거나 레이드 참여 기여에 따라 포인트를 쌓고 
아이템을 먹으면 포인트를 소진하는 방식 이었었죠
.
그때 당시 사용했던 애드온으로써는 하늘아리, + 빅윙을 주로썻었습니다.
지금은 dbm 이 대세지만.. 그땐 dbm 이 있었는지조차 모르겠네요.
하늘아리 제작자와 같은 길드였어서 통합애드온의 고마움을 여실히 느꼈었죠.

10년전 끄때나 지금이나 변함없는건 항상 나오는 아이템 테이블만 나온다는거 ? 


아무튼 아련한 기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