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시절 윈저퀘의 오닉시아>

<불성시절 윈저퀘의 오닉시아>


오리지널 시절의 입장퀘는 지금 생각해보면 참 짜증나는 부분이라 생각되겠지만,

그 시절은 당연하다고 생각됨과 동시에 스토리가 아주 탄탄했기에 그 재미가 참 쏠쏠했던거 같습니다.

오리시절 공격대 퀘스트 중

'오닉시아', '질서회복', '안퀴라즈 징' 퀘스트 같은 것들은 지금 해보아도 참 재밌을것 같습니다.

안퀴라즈 징 퀘스트는 비록 오리지날 끝무렵에 해보았지만 참으로 재미난 아주 기~~~~~~~인 공격대 퀘스트 라인이 아닌가 합니다.

스샷은 오리지널 윈저퀘에 등장한 오닉시아와 불성 윈저퀘에 등장한 오닉시아입니다.



<켈투자드 킬>

<패치워크 킬>



오리지널 마지막 레이드 던전이었던 '낙스라마스'

많은 보스중에서도 검둥의 '벨라스트라즈'에 버금가는 

'패치워크'는 정말 공대의 진도를 2달이상 잡아먹을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3초도 안되는 시간에 탱이 뻗어버리는 정말 어이없는 놈이었죠.

그리고 마지막 '켈투자드' 정말 긴장의 연속이었던거 같습니다.

지금보면 참 별거 아닌거 같지만

켈투를 잡기 위해 '노래꽃'. '오닉', '요잠바' 등의 버프를 총 동원하고 물약도 겹치지 않는 한에

버프가 밀릴정도로 받다보니, 트라이 시간보다 버프 받으러 다니는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네요.




마지막은 역시나 많은 탐험지역 중

오리시절 안퀴라즈 퀘스트 라인 중 한곳인 '알카즈 섬'

이 곳에 갇혀있던 바리안 린과 찍은 스샷이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오리시절만큼 향수가 젖는 확팩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