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나리우스 호드 요즘 이라고 합니다.



바로 시작 하겠습니다.



통전게에 같이 올린글이라 반말 양해 부탁드립니다.


- 뭔 개 소리냐 동결을 어떻게 씹어(서론)

 

제목을 너무 100%에 부합하다고 적었나? 싶은데.


내가 1시즌 끝나기 1달전부터 지금 글쓰는 오늘까지 vs@힐 조합을 만날 때 판당

 

무조건동결 1번은 씹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그 어떤 팀을 만나도 동결 타이밍 예측해서 판마다 최소 1번 혹은 그 이상 횟수를 씹었다)

 

이처럼 동결을 (1)"알고 씹는다라고 상대방 법사에게 인식을 주는게 필요하다.


(1솔직히 첫 동결을 의도적으로 씹었을때 상대방 법사가 모르면 더 좋지.


상대편 법사가 ? 동결 마흡에 씹혔네요 죄송요 암사님 영절좀” or “깡양땡기고 짤리면 서턱 or 서리고리 갑니다


하고 한 타이밍 지나간 이후에 다음 동결 타이밍 때 영문도 모른채 똑같은 방법으로 메즈를 스타팅하면


또 동결을 씹을 수 있으니까.




서론에서 말한대로 흔히 상대편 법사의 동결을 어떻게 씹냐고 물을 수 있는데


단순 법암힐 조합으로 따져 볼때는


영절보다 동결씹기가 "타이밍이나 예측 가능한부분이 더러 있기 때문에 쉽다" 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이번은 본론도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들어가기에 앞서



 씹기 어려운 메즈


② 비교적 타이밍이 보이는 메즈를 나눠 볼 수 있는데,


(② 모두 개인적으로 투기장에서 만나면서 느꼈던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

 



① 씹기 어려운 메즈들에는


(마흡안나오면 덫 안쓰는 냥꾼) 영절(진동안나오면 영절 안쓰는 암사) 등이 있겠다.




거꾸로,

동결과 같은 비교적 마흡이나 진동으로 씹을 수 있는 

즉, ② 타이밍이 꽤 보이는 메즈에는

 


질식, 죽손, 비룡, 공포, 회바, 침묵, 사술, 심망 등이 있겠다.

 



- 1


위 같은 스킬의 경우는 스킬을 쓸 수 있는 사거리를 알아두어야 하며


이 실 사거리 보다 긴 최대사거리를 잡아서 힐을하며(비룡을 제외한 나머지)


상대방 스킬 실사거리 내에 들어갈때 마흡을 꼽는 첫번째 방법이 있고




- 2

기둥을 끼며 실 사거리 내에 있을때는

상대방이 메즈가 올 타이밍을 예측하거나, 위에서 말했던 이을 메즈가 이 메즈중에 하나 밖에 없을때에.

마흡이나 진동을 활용해서 메즈를 씹어본다.

+(비룡이나 공포 회바 사술은 시전바가 8~90%가 되었을 때 박아준다.

조급하게 시전바가 보이자 말자 박다가 마흡이나 진동이 그냥 빠져버리고 다음 메즈를 맞을 수도 있다.

비룡같은 경우는 냥꾼이 30~40미터 에서 사용하면 시전이 완료 된 상태에서 진동 누르는게 가장좋다.

30미터 이상 이격을 하고있을때

멀리서 냥꾼이 비룡을쏘면 비룡이 투사체이기때문에 날아오는 시간이 있기 때문.

예를 들어,


전죽힐 조합을 만날 때. 우리딜러 힐을 주러 나갈 때 나에게 질식을 주면서 우리 딜러를 까거나


나를 죽손을 주면서 딜러와 함께 충격파를 주고 나를 푸쉬올때가 있는데


이때 질식과 죽손이 오는 타이밍 때 마흡을 주며 시야를 잠깐 내주며 대보나 성해를 거는 방식이 있고.

 

이 죽손이나 질식 같은경우는 술사가 기둥뒤에서 최대한 죽기시야 빠지면서 힐을하거나,


30미터 사거리니까 35미터 이상 거리를 이격 하던가,


질식+죽손이 동시에 불이 들어와 있거나 죽기가 나만 쳐다보고 있다.


할 때 마흡을 꼽고 살짝 시야를 내밀어 준다.(기둥과 물아일체가 되는 연습은 필수)

 


또, @흑힐 때 공포 캐스팅 끝나는 타이밍때 진동을 박는 경우가 있고,


@악흑+힐 조합을 만날 때 점사대상 도끼던지기가 들어가면 기둥뒤에 진동을 박아두고 힐을 하러 나가기도 한다.


(도끼던지기가 우리 점사 딜러에게 들어오는 동시에 나에게 도약+공울이 오며 2메즈가 되는데 이를 씹기위함)



다른 경우로는 드루의 우르솔의 회오리


상대방 메즈가 끝날때 즈음(ex : 폭망 등 기절메즈) 깔아놓고


해탈타거나 소환진을 타는 친구들을 다시 땡겨오는 것이 있겠다.

 




- 본론

 

이미 대다수 법암기에게 고통을 많이 당해본 힐러 들은 대충 알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 메즈사이클을 알고도 법암기의 메즈를 맞는다는게 문제.

 

하지만 보통 법암기의 스타트 메즈인 법사의 동결은 언제 올지 사이즈가 나온다.

 

 

 

그렇지만 동결하나만큼은 어떻게든 간을보면 씹을 수 있는 각이 나오기는 한다.

 

그에 따른 예측 가능한 범위에서의 "동결" 의 경우를 살펴보자.




1. 상대편 법암이 우리편 점사대상을 딜 하다가 그냥 타속을 쓰고 오는 경우

 

2. 법사가 30미터 내에 있으면서 우리 딜러1 혹은 딜러2 에게 풀양을 주며 나에게 오는 경우

 

3. 점사 정신적 공포와 동시에 비점사 1(혹은 펫)에게 발을 묶고 나에게 오는 경우




가 있겠다.


위에 말한 3가지 경우에서 마흡을 그냥 박으면 되는데


여기에 더하여.

 


모든 경우의 수에 점멸, 타속, 점멸+타속, 타속+점멸 이 함께 온다.

 

 


1.

제일쉽다. 타속이 오고 상대편 법사가 내 위치로 당도할 때 마흡을 꼽고 시야를 법사에게 살짝 내주면 된다.



2.

마찬가지로 우리편 풀양을 확인하고,

법사가 내 위치로 당도할 때 마흡을 꼽고 시야를 법사에게 살짝 내주면 된다.

 

+ (중요) 동결이 씹히는것과 상관없이


마흡을 박으며 시야를 살짝 내미는 동시에 우리편 풀양은 바로 해제를 해줘야 한다.




3.


마찬가지로 발 묶는 동시에 법사가 내 위치로 당도할 때 마흡을 꼽고 시야를 살짝 준다.


*보통 밀리클에게 발을 묶거나, 흑마의 경우에 우리 흑마펫에게 물정얼회를 주고 오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못씹는것과 상관없이 시야를 내미는것과 동시에 해제는 필수.

 




모든 경우의 수 중. 동결이 한번 씹힌 법사가 두번째 이후 동결 타이밍때부터


상대편 술사 마흡에 맞춰 대응하는 경우는,



법사가 타속타고. 스킬을(보통 얼창)한번쓰고. 동결을 넣는데,

 

(중요)


이와 같이오면 동결이 씹히는걸 보는것과 동시에


우리편이 짤라줄 수 있는 시야(우리편 법사,흑마의 짤 같은 것해제 받을 수 있는 시야(징기 희축) 줘야 한다.

 


(, 우리편 위치와, 상대편 법사의 위치를 확인해두고


동결1 글쿨과 얼창1 글쿨 안에우리편 시야를 보여줘야 된다는 말.


+법암기의 경우에는 동결과 동시에 뛰어오는 암사의 위치도 확인 해야한다.)

 

 



 

개인적으로는, 타속 or 점멸 중에 1개만 쓰면서 동결 간을 보는 법사보다

 

점멸+타속으로 붙는동시에 동결을 칼로주는 법사가 제일 힘들다.

 

이같은경우는 점멸글쿨이 짧고 타속은 글쿨이 따로 돌아서


마흡을 박으려고 하는 동시에, 또는 미처 손의 반응속도가 상대편 점멸+타속+동결을 못따라갈때를 말하는데


이같은 점멸+타속이 올때는 한타이밍 더 빠르게 위의 2번이나 3번의 경우인 걸 인지하고




(a) 점멸 + 타속 시전을 한 법사와 타이밍을 맞춰 동시에 마흡을 박거나
(b) 칼바로 양을 짤라서 상대편 공타이밍을 한번 늦추거나
(c) 해제나 대보 성해등을 사용할때 시야를 잠깐 내미는 경우


등이 있는데


이때, 미리 마흡을 박는 예지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야 씹어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점멸+타속으로 들어오는 법사의 경우는 동결을 성공 시키더라도 


거꾸로 법사의 도주기가 없어서 힘들수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법암기 같은 경우에는

 

정공, 심망, 영절, 물정얼회, 3, 서리고리 등


우리편 점사대상과 비점사대상, 힐러(즉 3메즈) 모두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메즈나

 

신기의 경우에 날개힐 or 집유 or 빛보중 하나만 줘도 일단 법사가 아예 못살지도 않는다.

 




 

이 글은 “이 정도면 씹을 수 있다가 아니라 이런 타이밍이 있다라는 걸 말하는 것이고,

 

나는 전시즌에 징냥술, 전흑술을 가장 많이 해보면서 상대가 이골나게 뻔한 타이밍으로


메즈를 스타팅하는데 이걸 몇 번이나 똑같은 식으로 맞다보니까

 

상대방 법사가 동결을 찌르는 날카로운 타이밍을 거의 몸으로, 손가락으로 익혔다고 보면 되겠다.

(물론 검투사 성님들이나 나보다 평점 높으신분들은 다 하시는 플레이 겠지.)

(이번 팁글의 상대조합 기준도 가장 동결을 많이 씹었던 법암기 기준으로 작성함)

 

 



ps. 내가 이번 편은 꼭 가이들이 한번보고 팍 이해할 수 있게 동영상이랑 함께

 

글을 작성하고 싶었는데 녹화나 편집같은걸 아예 할줄 모르기도 하고,

 

지금 가지고있는 동영상이나 앞으로 찍을 동영상을 글로 작성할 때

 

상대편에게 동의를 안구하고 그냥 글을 작성해버리면 상대편 분에게 예의가 아니다

 

싶어서 동영상은 안타깝게 첨부를 못하는점 가이들에게 미안하고 이해해 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