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페온 서버에서 바댕이 키우며 서식중입니다. 

지난번 아스트레이 건조 설계도 구매후기 2 작성 후 한달하고 보름만에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50475?p=1&category=&iskin=&mskin=&sort=&orderby=


작년 12월 부터 현제까지 5개월동안 시도했던 방법들을 써내려가는 글이기에... 매우 긴~ 장문입니다..

사실상 일반적으로 제가 도움을 드릴수 있는 팁은 이글에 없다고 생각되여집니다.

그럼에도 이글을 작성하게 된 연유는...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고... 

그분들의 노고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부분과.. 

혹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생각했던 방법들은.... 실패했습니다. ㅜㅜ


이제부터 작년 12월부터 5개월 넘게 시도했던 방법들을 적어내려가겠습니다.

먼저 이생각을 갖게 된 계기는.. 



이와 같은 이유였습니다.

사실상 해적주화 200만개의 갯수는 년단위의 시간을 할애하지 않으면 "얻을수 없는 재료"라는게 현실이였고.

인게임, 공홈에서의 아스트레이 관련 설명에서도 "특별한 수단" 이 필요하다 언급되었고..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실천에 옮기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숨겨진 기믹이 있을것이다 라고 생각한 또다른 이유중 하나는

그릇된 욕망의 섬에 존재하는 히든 퀘스트.

"저주받은" 칭호를 장착하면 NPC 에게 숨겨진 퀘스트를 수행 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제가 생각했을때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요소라고 생각되여지는 것은..

1. 숨겨진 칭호를 찾고. 그 칭호를 적용하면 퀘스트가 발생해서 뭔가.... 아스트레이 운용 지침서를 얻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2. 기간... << 이걸좀 중점으로 생각했습니다.

트라곤만 하더라도 30일이 소요가 되는 선박이고요... 

아스트레이는 가장 빠른 선박이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을테니.. 얻기 쉽지 않을것이다 라는 전제하에.. 생각했습니다.

만약 해당 기믹을 발견하고 공유가 되어도... 단시간내에 얻을 수 없는 것! 이라고 판단 되어지는 방법들.

그래서 기준을... 

검은이빨 증표 수집하기(건조설계도 구매)의 기간을 평균적으로 일반 유저가 시도했을때 얻을 수 있는 

90일~100일. 3개월 쯤? 하루 2시간 정도 투자했을때? 

이생각들을 핵심 요소로, 메인으로 잡고 전 시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시도...

1. 작년 12월 중순쯤 검은이빨 신뢰를 달성하게 되면 뭔가 퀘스트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생각을 하게된건... 루테란 동부 디오리카 평원에 있는

노링턴 로나운과, 수습대장장이 터너 NPC를 신뢰를 달성하게 되면 각 퀘스트가 발생하는 점때문에 

이와같은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검은이빨 신뢰를 우선적으로 플레이를 진행해 오는중..

1월 초쯔음 이였습니다. 

건조설계도 첫 구매자가 등장했죠.. 이걸 실제로 시도하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엄청놀랏죠 ;ㅁ;.... 아무튼.. 팁게에 글이 올라왔을 때였고 

그당시 저는 검은 이빨 신뢰를 앞두고 있던 상황이였습니다.

솔직히 이당시에 검은이빨 신뢰를 찍으셧던 분이 없었고.. 

뇌피셜로는 검은이빨 신뢰를 찍으면 퀘스트가 뜰거라고 생각되어졌죠...

하지만 달성 후... 아무것도 없엇죠.. ㅜㅜ


2. 신뢰를 찍고 건조설계도를 구매해야 되나? -> 
저또한 구매했고 설계도 후기도 올렸었지만.. 결과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검은이빨증표는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파밍을 했어야 했고 이와중에 여러가지 생각했던 방법들을 시도하면서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3. 혹시....... 특정 성향을 상당량 올려야 하나? ->

이생각을 갖게 된 이유는.. 

검은 이빨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검은이빨의 이상형에 대해 묻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때 검은이빨은 

뭐.. 자신의 기세? 그런거에도 주눅들지 않는 담담한 매력을 소유한 사람이 좋을것 같다고 이야기해서........

ㅎ ㅏ.. 스발.. 

게다가... 



의심이 되는겁니다.. 

갑자기 357이 필요하다고? Hoxy........ 담력을 360을 찍어봐야하나... ?

이당시 제 성향은 300대 언저리.. 까마득했죠.. 그래도 뭐... 

아바타 쳐입고 별ㅈㄹ 다해가면서 어케어케 해서 담력 360을 찍어봤습니다.

개뿔 암것도 없더라구여..

그때 문득 든 생각이... 

담력과 매력 둘다 360을 넘겨야 하나? 

ㅎ ㅏ........... 스바... 그래 갈때까지 가보자..... 둘다 360 넘겼으나.. 없어요.. 네.. 

작금에 와선 그냥 존~~~~~~~나 높아야하나? 이런 막장 생각까지 오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존~~~~~~~나 높혔습니다..이건 현제 진행형이기도 하지만... 4월 23일 현시점 기준으로


좌측 부터 매력아바타, 친절아바타, 담력아바타, 지성아바타 입혀서 성향 균등하게 올려보기도 하고..

특정성향 엄청 높혀보기도 하고 했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4. Hoxy......... 총애니까 호감도 관련 칭호를 따면?

응 없어.. 


5. 해적관련된 섬의 맘을 전부 갯해야하나? 

이당시... 1월초... 아틀라스, 자유의섬, 검은이빨주둔지, 칼바서스 4개 다 모았으나.. 암것도 없구요.. 네...


6. 현제 진행형입니다. 아직도 시도중이긴 합니다만... 크흠..

2월중순쯤 제친구가 이런 절보고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며 자신의 생각을 건넵니다...

"혹시 검은이빨 주둔지 퀘스트 존~~~~~~~~나많이깨면 뭐 뜨지 않을까?"

ㅋㅋㅋㅋㅋ 야 ..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 흠..... 

?? ㅋㅋㅋㅋ ..
흠.. 음..





(그럴싸한데?)

병신짓이 시작됬져... 

30번 깻을때.. 60번... 90번... 100번......... 없어..

120번 130번... 150번... 170번... 200번...... 없어.....

220번..... 230번..... 250번....... 없어..... 

응 300번 없어..... 싀발........... 천번가보지뭐... 

말이 천번이지.. 이게 15분에 한번씩 활성화 됩니다.. 

시간당 4번 할수있구요.. 

사실상..... 이글을 쓰게끔 만든 원흉이 이 짓거리 였습니다...

아무튼 확실하게 메모장에 적어가면서 카운팅한 숫자는 216대 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부케릭과 기존 이빨증표 수집기간 동안 완료한 에포나 횟수 등을 감안하면 300번이 넘습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ㅜㅡㅜ

7. Hoxy!!!!!!!!!!!!!! 이빨증표 선원을 다 모아볼까 +0+? 선원은 모을수 있잖아!! 

네...... ㅎ ㅏ.... 참담하게도 또 싀발.. 암튼... .... 그래서 또줍기 시작했습니다..

욕하면서 뭐... 하.. 개찌밤 개가튼 아스트레이 어쩌고 저쩌고 뭐...

암튼 뭐...... 다 주웠어요... 

넵... 

총합 1060개 주웠네욬ㅋㅋㅋㅋㅋㅋ... 근데 도 없네여..기믹같은거..

남은 선원은 프로키온도 600개 짜리 한마리.. 

좌우지간 510개 정도만 모으면되니까..저것도 마저 모아 보겠습니다!


8. 자유의섬 퀘스트

자유의 섬 퀘스트는 일단 검은이빨 관련 섬이니까 이거 하면 또 뭐 뜨지 않을까 했으나..

10번정도 해보고 시도하진 않습니다.. 

다른거 시도하는데 시간도 없을뿐더러... 자유의 섬은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9. 아틀라스섬 퀘스트

아틀라스 섬은 좀 의심이 되긴합니다.

이유는...

검은이빨이 크림슨네일 찾아다니고 있는데..

그중 첫 번째 퀘스트가 크림슨네일 추모 관련 퀘스트 입니다. 

해서 첫 시도를 해보려고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아틀라스 퀘스트는 45분에 한번 발동하구요.. 발동하면 연퀘 식으로 3번 이어지는데...

응? 마지막 퀘스트가 "승자독식" 이라는 딱. 1명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인겁니다.. (보상은 인장. 끗!)

퀘스트 발동까지 걸리는 시간과,... 현제 로아의 시스템상 경쟁 과도 부합되고...

Hoxy...... 이거 많이 해봐야 하는거 아냐!!? 

해서 10번정도 해봤는데...

승자독식....... -> 이거 혼자 하기도 힘들더라구요... 맵에 랜덤으로 생성되고 사라지고 하는 상자 찾아야하는데..

아무튼 어렵습니다.. 

아틀라스 퀘스트는 나중에 둔지 퀘 천번 채우면 해보려구요...... 스발........


아무튼 여지껏 

이짓거리 하면서 얻은거라곤 

원정대 73렙 찍고 머 성향 조지고 자연스럽게 내실이 착실하게 쌓인것?  칼엘 서른번 넘게 잡아오면서... 틈틈히 

계속 도전하는 중입니다만.....

혹여 제가 시도 했던 방법들중 진행중이 시거나... 궁금했으나... 막상 시도할수 없던 상황이라면..

제글이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끝으로..


루페온. 손절장인 화이팅. 

갓칠성 갓윅키 갓슬비 화이팅 항상 감사함요.. 

그리고... Hoxy 라고 생각되여지는 방법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시도해보겠습니다..

혹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아는한 답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건승하세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