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게시판 흐름을 보니 초고난이도 사냥터를 가려면
공격력도 공격력이지만 필요 방어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공격력은 나름 앞서가는 사람들을 따라가려고 노력한게 있어서 
어느정도 따라온거 같은데 방어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 이거 결국 검사의 흐름이 유방어구에서 동방어구으로의 업그레이드는
필수로 가는 분위기가 되는것인가?
예전엔 동템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와~ 했는데
이젠 동템이 정말 많아진거 같아요.
실제로 가지고 있는 분도 많으시고 도전하시는 분도 정말 많아졌네요!


동템 얘기 나온김에 동 얘기를 좀더 해보면 올 무기 방어구 동셋를 맞추고
초고난이도 사냥터를 도는 분도 이미 많은거 같고 제일 충격적인게
동악세를 얻으려고 유악세를 던지는 분들도 월챗에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_+


와~ 유악세 맞추는 것도 정말 힘든데 동악세 얻으려고 그걸 던진다??
검사에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분들이 많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정말 동악세에 성공하는 분도 보이구요~


초반에 하던 얘기로 다시 돌아오면, 사실 전 그냥 유방어구에 카프나 조금 바르고
안주하려 했는데 시대의 흐름이 동방어구 필수로 넘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니
이젠 어쩔 수 없이 다시 동트를 시작할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고 말았다는 겁니다.


예전에 동삼신기 만들때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다시는 동트 안하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다시 시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거 같아서요. ㅠㅠ


그래서 얼마전에 1주년 기념으로 받은 크론석과 펄옷들을 갈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트를 해봤는데 역시나네요. ^^;;
역시 동은 정말 어렵구나!! ㅠㅠ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동방어구를 얻기위한
도전을 시작하게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