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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3 23:43
조회: 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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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난이도가 확실히 극과 극인 덧...맨 처음 맨몸뚱이로 트리가드 잡을 때, 멀기트 해파리 소환하고 잡을 때, 후에 라단 노소환 트라이 할 때 난이도 토나온다 싶었는데
밤불검이 한창 사기 소리 많이 들을 때 카나타 룩 이뻐보여서 찾다가 월은이 간지 쩐다 그래서 월은 구한다고 좀 게르갱도에서 좀 고생한 후 월은 들게 되니까.. 게임 난이도가 1차적으로 많이 내려가게 된 듯.. 월은 먹고 어찌저찌 하다가 타도 한자루 더 구해서 쌍타도 들고 댕기면서 월은 전기 강공 날리고 그로기 상태에서 앞뒤잡 안하고 그냥 쌍수 공격 조지면 출혈 막 터지면서 보스몹들이 그냥 녹아버리네요... 타도 한 자루도 서리밟기 냉기변질해서 쓰고 있는데 사실 상 서리밟기 안 쓰고 그냥 냉기로 동상+타도 기본 출혈 막 터뜨리는 용도로 하니까 그냥 보스몹들이 뭘 못하는 듯.. 여기에 2차로 화신의 물방울까지 얻어서 10강 하니까...그냥 말로만 들었을 때는 몰랐는데 게임이 진짜 좀 수준 이하로 쉬워져서 고민이 될 정도네요.. 어제 흑검의 권속 잡을 때도 그냥 월은 강공 던지면서 물방울이랑 같이 딜하니까 출혈+동상 쌍으로 터지면서 걍 녹아버리고, 오늘 도읍 로데일 진입해서 모르고트 잡는데 여기에 물방울 화신까지 쓰니까 1트에 걍 1분 내로 컷...유튜브 영상으로만 봤던 구토하면서 2페이즈 진입하는 거는 보스몹이 대사도 못치고 걍 토하다가 선채로 죽어버리니... 그렇다고 이제와서 월은 버리고 화신 버리고 할 자신 있냐 하면 또 맨몸으로 트라이하던 멀기트, 라단 막 이런 거 떠오르면서 소름이 돋네요..ㅎㅎ;;;; 밸런스를 스스로 잘 조절 좀 해야 할 거 같슴다... * 오히려 길목에서 만나는 몹들 땜에 죽는 경우가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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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