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다크소울 2 부터 프롬 게임을 시작하여

블러드본 세키로 다크소울3 

다크소울 리마스터 다 해볼 정도로 프롬게임을 좋아했습니다.


이중에 최고작으로 여기는건 아직까지 블러드본인거 같습니다.


다크소울3 역시 전작에 비해 매우 발전했고 난이도가 좀 쉬워졌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다크소울3도 대만족이였는데 

다크소울 시리즈는 PVE 위주로 플레이해서 그런지 다크소드 하나로만 진행하는 플레이에서 벗어나기 힘들더군요.


그리고 엘든링이 나왔을때 너무나 방대한맵에 시작하자마자 지쳐서 (주말만 게임하는 직장인이라)

몇주간 안하다가 다시 진득하게 해보니 예전 다크소울 할때 느꼈던 재미를 다시 한번 느낄수 있었고

방대한 스케일과 보스전투의 발전, 전설무기나 전회를 이용한 무기술에 보스나, 잔몹 특성에 따라 스왑을 해가며

편하게 잡는게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크소울3의 연장선 게임격인데 기존 소울 시리즈도 게임성이 좋지만 거기다 업글해서 내놓으니 정말 대작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1회차는 80시간 넘게 걸린거 같은데, 파밍하고 레벨업된 상태에서 2회차 3회차는 그냥 하이패스되네요 ㅋㅋ

정말 유저가 강해지는 게임 답습니다.


DLC 2~3개 빨리 내주었으면 좋겠고

블러드본 2도 내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