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자 / 주무기: 없음 (지팡이 사용하다가 성인으로 넘어가는 거 추천)

-특징:
1) 은둔자와 함께 게임 내에서 가장 낮은 HP 보유, 신앙은 높은 편
2) 어빌리티를 통해 적의 사체를 사역마(영체)로 활용 (동시에 여러 마리 가능)
3) 소환수를 활용해 안정적이고 유틸성도 높지만, 본체가 상대적으로 조촐해서 재미없을 수 있음
4) 스킬을 사용해 사체가 없어도 기본 사역마 3종류 소환 가능 
5) 아츠를 활용한 광범위 불사 부여 (체력이 0이 되어도 사망 X)
6) 아츠를 통해 부활 게이지 3칸 상태의 아군도 즉시 부활 가능



복수자는 신앙만 S고 나머지는 전반적으로 애매한 스탯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복수자가 영체를 부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 1개와 자체 무기인 발톱을 가지고 시작하며 신앙이 높으므로 기도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만 초반에 좋은 기도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는 적당히 지팡이를 쓰다가 넘어갑시다.

어빌리티 '사령술'은 쓰러뜨린 적을 즉시 영체로 부활시켜 활용합니다. (여러 마리 가능)

스킬 '영체 소환'은 적의 사체가 없을 때 헬렌, 프레드릭, 세바스챤 중 하나를 선택해 소환합니다. (여러 마리 X)

아츠 '불사의 행진'은 영체를 포함한 주변 아군의 HP가 0이 되어도 죽지 않게 해주며 
부활 게이지가 가득 찬 아군도 즉시 부활시킵니다.


[복수자 획득 방법 공략]

게임을 어느 정도 진행하면 항아리 상인이 '꾀죄죄한 액자'라는 유물을 판매하기 시작합니다.
이걸 구매하면 원탁 맵에 느낌표가 뜨면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벤트로 진입하면 복수자와 1:1 보스전을 하게 되며 여기서 승리하면 복수자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 게임을 진행해 항아리 상인에게 '꾀죄죄한 액자' 구매, 이후 이벤트 전투에서 승리하면 복수자 획득


[기본적인 운영 방법]
복수자는 은둔자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매우 낮지만 영체로 어그로를 끌 수 있습니다.
또한 어빌리티로 쓰러뜨린 적을 자동으로 영체로 만드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파티에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기도를 가진 성인을 얻기 전까지는 본체로 공격할 일은 크게 없습니다.

스킬을 누른 채로 어떤 버튼을 추가 입력하느냐에 따라 소환하는 영체가 달라집니다.
어빌리티로 소환하는 영체와 다르게 이 영체들은 여러 마리를 소환할 수 없습니다.


​▲ 스킬키를 누르고 추가 커맨드 입력으로 영체 소환, 좌(마우스) / 우(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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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인 '불사의 행진'은 말 그대로 엘든 링 밤의 통치자에서 최고의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사기 아츠입니다.
영체를 포함한 주변의 모든 아군을 꽤 긴 시간 동안 HP가 0이 되어도 죽지 않게 해주며
부활 게이지가 3칸인 아군도 단번에 살려냅니다.
1명의 부활 게이지가 가득 찬 채로 쓰러졌고 + 다른 한 명이 위험할 때 사용하는 게 적절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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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자 운영법 공략 요약]

1. 좋은 성인을 얻기 전까지는 대부분 영체를 활용해 안전하게 공격
2. 적을 공격하는 것보다는 영체 소환 후 안 죽는 것에 집중
3. 아츠를 활용해 부활 게이지 3칸 상태의 아군을 부활시키고 나머지에게 불사를 부여하면 역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