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타일북 시스템은
커마를 다운 받은 후 [저장] 버튼만 한 번 누르면
아무런 흔적 없이 자신의 파일로 둔갑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를 악용하여
타인의 커마를 자신이 만든것처럼 거짓말하며 
재업로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일 정말 많았습니다. 벌써 네번째네요. 


물론 저는 로아 커마가
한 사람이 독점할 수 있는 고유한 무언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로스트아크가 제공한 시스템 안에서
수치 조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로
모든 로아 유저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스타일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사람의 노고를 무시해도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쁜 커마 서로 편하게 나누고 쓰라고 만든 시스템인데
몇몇의 양심없는 사람들때문에 의미가 퇴색되는것 같아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스타일북을 통해 공유되는 커마 파일에는
최초 생성자의 이름이 수정할 수 없는 형태로
크레딧처럼 포함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