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핑 이벤트 유입될 뉴비들 필독 1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92865

이 글은 윗 링크 글에서 이어집니다.

윗 글에서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라거나 걱정거리를 말씀드리는 글이었다면,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해야 윗 글의 취지인 '천천히' '즐겁게' 게임을 할 수 있을지를 알려드리는 
가이드 글입니다. 

쉽게 말해 무자본, 소자본으로 게임하실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루트이니, 
나는 돈을 써서 빠르게 달리겠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급적 쌩 뉴비도 알아들을 수 있게 글을 작성하여 기존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들이 보기에는
두리뭉실하게 표현한다고 보실 수도 있습니다.*


목차

0. 로아에서의 목표 설정 방식

1. 슈퍼모코코 익스프레스 기간 (2~3달) 알차게 채워서 성장하는 방법

2. 계단식 성장법과 원정대 쾌적화 방법

3. 무자본 유저 추천 캐릭터 목록 (효율을 바라보시는 분들께만 추천드립니다.)




0. 로아에서의 목표 설정 방식


▶ 왜 목표가 중요한가? 
이 게임의 성장과정은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표설정 → 목표달성 → 주차시기 → 목표설정 → 목표달성

그만큼 목표를 잘 세워놓지 않고 게임을 하시게 되면 성장하다가 중간에 넘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제 게임 시작했는데 뭐가 있는 줄 알고 목표를 세워?'

→ 할 수 있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들 중에서 차근차근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목표를 잡으시면 됩니다. 
무엇이든 행동에 옮기다보면 저절로 목표를 잡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잡게 되실 것입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해볼 수 있겠죠. 
"이 캐릭터를 키워보자." / "어떤 느낌의 딜러를 해보겠다." / "어떤 컨텐츠를 해보겠다." 등등 말입니다. 


▶ 어떻게 목표를 계획하면 좋을까?

너무 먼 미래의 계획을 잡거나, 내가 알지못하는 정보와 지식으로 뜬구름 잡듯 계획하는 것은 [지양]하시길 추천합니다.  이런식으로 계획을 잡게되시면 위에서 말했다시피 중간에 넘어지고 현타가 찾아올 수 밖에 없습니다. 

좋은 계획의 예
(1) 내가 가고자 하는 해당 레이드의 스펙컷과 내캐릭터에게 요구하는 기타 요구치 (특정 보석의 레벨이 높아야한다던지, 카드작, 내실 정도가 어느정도 되어야하는지 등등) 가 얼마나 되는 지 알아본다.

(2) 그 컷을 맞추기 위해 한동안 주차하면서 재화, 골드, 내실 등을 기 모으며 준비한다. 

(3) 컷을 맞추고 그 레이드를 다니며, 레이드 '숙련'을 가장 중점으로 연습한다. 

(4) 다음 레이드의 요구치를 알아보고 맞추면서 주차를 하고, 그 동안에 추후의 미래를 고려하여 부캐들도 자신 본캐 레벨에 가깝도록 끌어올려준다. 

(5) 내가 원하는 요구치에 들어갈 재화와 골드를 잘 벌 수 있는 구조를 완성한다. (부캐 및 배럭 성장을 뜻함.)

(6) 부캐들로 숙제를 하며 얻은 재화 등을 한 캐릭터에 몰아 내 요구치에 맞춰서 성장시킨다. 

(7) 다음 컨텐츠에 진입한다. 


안좋은 계획의 예 :
(1) 내가 가고자하는 해당 레이드까지 입장레벨을 맞춘다. 

(2) 트라이하면서 아직 해당 레이드 컨텐츠에 익숙하지 않음에도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를 빨리 최종 보상까지 달리기 위해 계속해서 템레벨과 보석에 투자하며 템렙을 다다음 레이드 입장레벨까지 맞춘다. 

(3-1) 다다음 레이드에 입장하고자 했으나 아무도 파티에 받아주지 않아, 이제서야 부랴부랴 무엇을 챙겨야하는지 알아본다.  

귀찮다고 미뤄놨던 카드작, 내실작이 두배 세배로 요구되며 부담이 커지고 하기 싫어진다. 

(3-2) 어떻게든 그 공백을 매꿀려고 템렙을 더 올리고, 보석을 더 올리고에 집중한다. - 그래도 안받아주거나 내가 이만큼이나 돈투자했는데 트라이 다녀야해? - 버스를 받아서 해당 레이드에서 주는 보상으로 계승하여 더 레벨이 높아진다. - 다다다음 레이드 레벨이 되어 입장하고자 하는데 전보다 더더더 안받아준다. - 현타온다. 지친다. + 덤으로 게임숙련도는 늘지 않는다. 



위 예시가 완벽한 예시는 아닙니다. 제가 말한 안좋은 예시로 키웠어도 잘 다니는 분들도 있고, 예외 상황은 어떻게든 있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는 저런 상황을 마주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집을 짓는다면 
급하게 뼈대만 세워서 쭉쭉 위로 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반을 다지고, 토대를 쌓아올리고, 기둥을 세우고, 그 안을 채우며 차근차근 올려가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 계정이 매우 '단단'해지고, 어느정도 쌓아올렸을 때
무너져내리는 것이 아니라, 탄력을 받아 더 빠르게 치고 올라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천천히 한다고 도태되고, 늦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천천히 할 수록 더욱 단단해지고 더욱 강해지는 것입니다. 




1. 슈퍼모코코 익스프레스 (2~3달) 알차게 채워서 성장하는 방법


▶ 슈모익 / 스익 / 점핑 이해하기 

점핑 : 이 게임에는 아주 큰 대분류로 나누자면 1티어 / 2티어 / 3티어 장비가 있습니다. 1티어~2티어 장비는 구시대인 시즌1 장비이고, 3티어 장비는 현재 시즌인 시즌2 장비입니다. 
점핑을 하면, 기존 초반 스토리 구간을 모두 스킵하고 3티어 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점핑 시켜줍니다.  단점은 스토리 구간에서 얻을 수 있는 전투경험치, 각종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아이템 등을 놓칩니다.

스익 : 스토리 익스프레스. 점핑에서 설명한 1~2티어 장비 구간인 시즌1 스토리 구간을 재련, 컨텐츠 소모 같은 곁다리를 모두 스킵하고 스토리만 보고 3티어까지 올라올 수 있게 해주는 체험형 점핑권입니다.  
장점은 나름의 노가다를 하며 올라왔기에 뉴비에게 제법 쏠쏠한 보상을 쥐어줍니다.
단점은 대사,대화,컷씬 모두 스킵하며 쭉 달려도 평균 15~20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슈모익 :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 기존 하이퍼 익스프레스의 대체제.  점핑 또는 스익이 끝난 시점부터 특정 레벨 구간 (현재기준 1540, 후열지원 1580까지) 까지 고인물들 부캐~배럭급 까지 쉽게 닿을 수 있게 강화 재료를 지원해주고, 강화확률을 대폭 올려주는 지원 시스템입니다. 

※다만 현재 슈모익은 단순 템레벨만 말도안될 정도로 펌핑해주기 때문에, 기타 옆그레이드 기반을 다지지않고, 이것만 진행하시게 되면 왠만해서는 파티에 들어가시기 힘들 것입니다. 


▶ 스익과 점핑을 먼저 진행 후 슈모익을 나중에 사용하기
(추천사항일 뿐입니다. 위에서 기다리고 있는 친구가 있다거나, 레이드 맛만이라도 보고싶다면 취사선택)

→ 일단 찍먹인데 레이드 비스무리한 전투 컨텐츠인 어비스 던전, 가디언토벌에서 4인으로 게임해보고 싶다면 점핑.

→ 난 스토리부터 자세히 알아가면서 내가 때려잡아야할 녀석들과의 전투 명분을 이해하고, 로아 컨트롤에 익숙해지면서, 점핑하면 갑자기 쏟아져내릴 가이드 퀘스트들이 귀찮아서 하나하나 천천히 하고싶다면 스익.

→ 둘 다 병행해도 됩니다. 

→ 점핑과 스익 등을 진행하면서 내가 해보고 싶은 캐릭터들을 찍먹해보고, 이 캐릭터 진짜 재밌다. 더 알아가고 싶고, 내 주력으로 삼아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캐릭터가 생길 때 까지 깊게 고민해보고 슈모익을 주시길 추천합니다.  무작정 키워서 캐릭터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도 없이 슈모익 받았다가 막상 캐릭터에 대해 깊게 파고들어보니 재미가 없다면 너무 아까우니까요. ㅠㅠ



▶ 초보 때는 내실과 '모험'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기 

→ 로아 루틴을 정한다면, 뉴비일 때는 군단장 레이드나 어비스 던전 같은 주 1회 컨텐츠는 하루 날잡아서 몰아서 진행하시고, 카던 정도는 무조건 하루 숙제 끝내신 다음 (가토는 취사선택. 보상이 크지않아요.) 
남는 시간은 모두 내실 (모험, 수집품 수집, 카드작, 사이드 퀘스트나 스토리, 업적 등) 에 투자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뉴비때가 아니면 내실에 투자할 시간이 점점 없어질 것입니다. 특히나 새로운 컨텐츠에 진입해서 
트라이 하는 것에 시간 할애를 많이할 구간이 다가오면 
내실도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겁니다. 뉴비때 조금 귀찮더라도 이것저것 다 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슈모익 종료 시점에서 내 원정대 성장 정도

"종료 시점"입니다. 그 전에 미리 다 채워졌어도 무방하지만, 가급적이면 기간에 딱 맞춰서 
모든 것을 고르게 진행하셨다면 아주 훌룡한 로청년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좋은 예시 :  
본캐 1580 / 부캐(1~2캐릭) 1520~1540 / 세구빛카드 18각 / 스킬포인트 합계 (전투렙60기준) 400 넘기기 / 주력으로 사용하는 룬 '전설등급' 최소 1~2개 구비해두기 / 원정대레벨 140 이상 / 
모든 캐릭 트포작 4렙이상 맞추기 / 본캐정도는 최소 장비품질 70이상 

나쁜 예시
본캐 1600 / 부캐(1~2캐릭) 1460~1490 / 세구빛카드 17각 미만 / 스킬포인트 합계 300 단위 / 
적당히 보라~파랑 룬으로 떼워넣기 / 섬마 20개 미만 등 


한 캐릭 몰빵형으로 키우시면 기울어진 원정대 계정입니다. 
특히 무자본~소자본이시면 그 위로 나아가실 때 엄청나게 큰 장애를 겪으실 것입니다.




2.계단식 성장법과 원정대 쾌적화 방법 


▶ 계단식 성장법이란? 
내 계정에서 본캐를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계단층이라고 보고, 그 아래 부캐, 배럭으로 갈 수록 레벨이 낮은, 반대로 말하면 본캐로 갈수록 레벨이 높아지는 방식의 성장법입니다. 
더 쉽게 말하면 한캐릭터씩 재화와 골드를 몰아서 특정 구간까지 도달시키고, 다음 캐릭터를 같은 방법으로 도달 시키는 식으로 모두 평준화를 하고, 다시 계단을 쌓아올리는 방식을 뜻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성장 방식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 계단식 성장법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본캐/부캐/배럭 3캐릭터를 키운다면,  
1460 / 1460 / 1460 까지 키운 상태에서 본캐부터 올려서 1490 / 1460 / 1460 
그 다음으론 부캐를 올려서 1490 / 1490 / 1460 
그 다음으론 배럭을 올려서 1490 / 1490 / 1490 
이런식입니다. 

조금 다른 계단방식으로는 (예시입니다.)
1490 / 1475 / 1475 으로 올린 뒤,  1520 / 1475 / 1475 → 1520 / 1490 / 1475 → 1520 / 1490 / 1490 →
1540 / 1490 / 1490 이런식으로 올리는 방식도 계단식으로 좋습니다. 


▶ 원정대 쾌적화가 무슨 소리에요? 
조금 추상적으로 표현하자면, 모든 캐릭터가 현재 갈 수 있는 레이드에서 힘들이지 않고 파티에 가입할 수 있고, 무난하고 쾌적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숙련팟에서 빠르게 빠르게 레이드 숙제를 할 수 있는 상태를 
'쾌적화'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이 쾌적화를 계단식 성장 및 주차의 원동력으로 삼으셔도 좋습니다. 사실 그게 제일 편하고 부담이 덜합니다. 

하위구간 기준 쾌적화되는 레벨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460 (알,발,비 편하게 다님.) 
→1500 (비,쿠,아12 편하게 다님.)
→1520 (비,쿠아,아14 편하게 다님.)  ★추천
→1550 (쿠,하브12,노양겔 편하게 다님.) ★추천


원정대 주차(쾌적화 단계) 조절 방법 (주차를 풀 것이냐, 말 것이냐) 

(1) 가장 우선해야하는 것은, 본캐와 부캐가 동일한 등급의 재료를 수급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본캐가 1490이상이라면 필요한 재료는 파괴강석, 수호강석, 경명돌

그 이하 구간 부캐가 벌어들이는 재료는 파괴석 결정, 수호석 결정, 위명돌 

교환비율이 1:5입니다. 효율이 좋지 않죠? 본캐가 1490 이상 구간이라면, 부캐들도 동일하게 1490 이상이 되어주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2) 일정한 캐릭수 이상이 동일한 등급의 재료를 수급할 수 있게되면, '한 캐릭'씩 주차를 풀어줍니다. 
제 기준에서는 일주일동안 동일한 등급의 재료를 벌어들여서 투자해줄 캐릭터가 강화를 '20번'이상 
누를 수 있다면 투자해줄 캐릭터의 주차를 푸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유가 되거든요. 

(3) 그 다음으로 우선해야할 것은, 동일 등급 재료를 수급하기 위해 부캐 레벨을 올릴 때 얼마만큼의 리스크가 있느냐 입니다. 

본캐가 1580이상 일때, 부캐가 그 이하, 특히나 강석도 아닌 결정을 수급하는 수준인 상태에서 
동일한 1580급 '고급 배럭'으로 올려주려면 그만큼의 지출도 더 높아지겠죠. 

현실적인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주차를 푸시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4) 명심해야 할 부분 
가장 이상적인 것은, 부캐나 배럭,  즉 [성장 후순위]로 밀리는 캐릭터일 수록, 
원정대에 쌓이는 거래가능 재화가 아닌, [캐릭터 귀속] 재료로만 성장해야 좋다는 것입니다. 

(5) 더보기 전략 
모든 캐릭터를 레이드 숙제후 더보기 하면, 골드 절대 안모입니다. 재료가 쌓여도 골드가 없으면 
강화를 누를 수가 없겠죠? 

현재 집중투자중인 캐릭터라면 더보기, 바로 다음 순위 정도로 성장 순위가 높은 캐릭터는 효율좋은 구간, 관문만 더보기, 완전 후순위 캐릭터라면 아예 일절 더보기 안하셔야 합니다. 


고려해야 하는 점 (성장완화와 컨텐츠 주기 대입)

→ 이 글 가장 맨 위에 올려놓은 링크 글을 고려하여 중요한 점은 바로 '성장 완화' 입니다. 

→ 내 '부캐급' 또는 '배럭급' 캐릭터가 올라아할 계단이 너무 높다면 무조건 스탑하십시오. 

어차피 그 구간은 [완화]되어 아주 편하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4. 무자본 유저 추천 캐릭터 목록

내가 끌리는 캐릭터를 하실 분이라면
배럭이나 부캐로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1)서포터 3종 (바드,홀나,도화가) ★★★

초반 세팅 비용이 매우 저렴합니다. 어딜가나 환영받는 서포터 직군입니다. 

(2) 전투태세 워로드 ★★★

세팅 비용이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매우 단단하고, 아군을 보호하는 효과와 아군 데미지나 유틸리티를 향상시켜주는 시너지 스킬이 매우 많습니다. 
단점은 백스텝, 세팅이전 답답한 공이속,마나마름 문제로 극초반 입문시 조작이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조금만 익숙해지시고, 기본적인 세팅이 완료되면 금방 쾌적하게 변모하실 수 있습니다. 

(3) 진화의유산 스카우터 ★★★

가장 핵심이 되는 직접적 스펙인 '보석'을 두개만 써도 효율이 나오는 가성비 딜러입니다. 
높은 기본 쉴드량으로 잘 죽지도 않고, 기믹수행도 무난하게 잘하는 편입니다. 

(4) 중력수련 디스트로이어 ★★★

워로드급의 단단함, 기믹수행능력을 지녔으며, 각인 세팅시 저렴하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단점이라면 매우 느린 이동속도 등을 뽑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미실때 좀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5) 두번째 동료 호크아이 ★★★

악세값도 매우 저렴하고, 포지션에 제한이 거의 없다시피한 캐릭터이고, 입문 난이도도 낮은 편입니다.

(6) 넘치는 교감 서머너 ★★★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예쁜 외형. 쉬운 난이도를 손뽑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가 많습니다만, 이정도까지만 추리겠습니다. 




모두 재밌게 게임하시기를 빕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