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카나 지난 3년 숙원이 뭐였음?
병신같은 꽝 카드들이 너무 많이 떠서 저점 ~ 고점 편차가 너무 심하니까
꽝 카드들 개편 / 개선하고 꽝 카드 확률 줄였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밸런스 패치 시즌마다 매번 나오던 얘기 아님?

운명의 부름 - 퀵드로우 너프 먹은게 카드 수급량 28% 너프인데 
지금 운명의 부름 - 퀵드로우 하나 희생해서 고쳐진 게 몇 개임?

- 끝없는 마나 유지하기 쉽게 마나 소모량 증가 / 별 카드 수정
- 달 카드 성능 대폭 상향 (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10%p 증가 )
- 꽝 카드 드로우 확률 감소 
- 유효 카드 드로우 확률 증가
- 성능 출중한 유효 카드 2개 추가로 인해, 전체적인 유효 카드 드로우 확률 증가
- 운명의 부름 스택트화 트라이포드 추가

이걸 롤백 하자고 하는 거면 도저체 아르카나를 어떻게 개편하자는 거임?
그냥 무지성으로 카드 드랍 확률 높여서 씹 OP 캐릭터를 만들자고 얘기하는 거임?
아니면 카드 수급량은 그대로 두고 루인 데미지를 토막 내버리고 카드 의존도를 무진장 높여서 밸런스를 맞추자
이런 거임? 솔직히 방안이 있기는 함?

지금도 테섭에서 최마증 달고, 음식 먹고 끝마 덜 유지하면서 DPS쳐도 오히려 딜 올라간 게 느껴지는 마당에
고점이 하향 됐다. 재미가 하향 된 거면 결국 캐릭터가 하향 된게 맞다. 이렇게 말하는 거 어지러움

솔직히 말해서 퀵드로우가 카드 2개씩 와바박 뽑히니까 재밌었던 것은 맞는데, 그것까진 호불호라고 인정하겠는데
겨우 그거 때문에 저 위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 버려야 하는 거임?
퀵드로우 하나 때문에 저거 다 버리기에는 솔직히 수지타산이 안 맞다고 생각함.

그렇게 카드가 좋은 사람이라면 바리게이트 버리고 돌격대장 가서 3풍요 루인 끼우고
운명의 부름 스택트화 트라이포드 사용하지 말고 연속 공격 트라이포트 계속 사용하면 끝마 유지 수월해진 것과 더불어서 이번에 너프 먹은 28% 수치 많이 메꿀 수 있을테니까 그렇게 사용하면 되는 거 아님?

카드 수급량 반토막 (100%) 났다길래 아무리 요리조리 계산해봐도, 30% 이상으로 너프 되진 않았고
기존보다 유효 카드 드로우 확률이 수급량 너프 된 것 이상으로 상향 됐음.
도저체 반토막 (100%) 너프는 어디서 나온 수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