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알고 있는 카단은 아크라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로 알려져있고 에스더중에서도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져있죠.

카단과 필적하는 카멘도 그러하고요

그런데 카단과 카멘의 스토리상 공통점은 대체적으로 잘 나서지 않았다 입니다.

베른남부에서도 카멘이 손한번에 혼돈의 권좌가 세워졌고
여섯 에스더가 모여서 주인공(모험가)과 혼돈의 권좌에 올랐을때

전부 쓸어담을 수 있었음에도 카멘은 나서지 않았어요.

그때 6:7로 붙었어도 상식적으로 카단이 그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카마인추적하느라 없었다? 정작 카마인은 전장에있었음..) 싸웟으면 그냥 다 죽엇을지도 몰라요.

엘가시아때 드디어 한번 도와주고

볼다이크때는 뭐 이때도 엄청난 위협이 있었음에도 카단이란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충분히 위험의 전조도 충분했죠.

뭐 우리가 노진구마냥 도라에몽 찾듯 카단을 부른다는 뜻이아니라

카단은 충분히 이런 위험을 감지할 수 있을텐데

어디서 무엇을 하고있었을까요?


아마 카마인추적같은걸 하는걸 보면

카멘보다 카마인이 더 압도적으로 위험하다는 판단을 했을거고(힘이 문제가아님. 존재자체가 문제임.. 우리가 바퀴벌레,개미는 그냥 짓이겨 죽일 수 있지만 그 수가 손쓸 수 없을정도로 많기때문에 골치인거처럼)

바르칸의 등장으로 볼다이크 전체가 무너지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더 압도적인 위험에 맞서고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라우리엘쪽에선 카단 카마인 아만 셋이서 뭉쳐있었죠.

라우리엘이 그렇게 최강자까진 아니엇어도 결국 라우리엘과의 싸움자체는 피할 수 없는 거대한 운명이자 위협이었기 때문에 아크의 계승자를 인도했을거고요..

아니면 어쩌면 우리가 아직도 카단의 시험을 받는걸까요?
너 언제까지 내가 도와줘야하냐. 바르칸정도는 스스로 해결해봐라. 이런식으로..

어쩌면 후자일수도 있어요

이미 카제로스쪽은 너무 강력하니까..

여러분이 생각하기엔 그냥 스토리 개연성상 카단이 등장하지 않았을 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