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당시 핵의 위협이 간접적이였든 직접적이였든 다분했던 시절..
핵전쟁을 상정한 전술과 전략이 있었고 무기또한 그러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이 TV-8전차죠.
외형은..........

그저 웃지요..
저런 전차가 실제 만들어지고 개발되고 있었다는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해야할지.
어쨎든 외형이 '포탑이 참 도탄 잘나게 생겼다' 이건 제쳐두고라도 일단 외형이 이런이유가 있습니다.



수륙양용 탱크거든요..
게다가 핵전쟁이 발발할시 승무원들이 방사능 노출이 되지 않게 설계되어있습니다.



내부는 보다시피 이렇습니다.
즉 저 포탑안에 조종수, 포수, 장전수, 무전수, 전차장 외에 모듈들이 몰려있다는거죠 (포탑에 고폭탄 뚫리면 한방에 GG?)
수륙양용을 상정했기에 총 무게가 25톤인데 15톤이 포탑, 차체는 10톤입니다
주포는 T208 90mm 이고
포탑은 유압식 구동으로 작동을 합니다.
하지만 이 전차는 다른 전차에 비교해봐도 그렇게 큰 이점은 없었던건 사실이였고 이것보다 더 나은 전차들이 즐비했기에 결국 계발취소로 마무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