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중전차 E형 티거



「과연은 무슨 과연이야 , 엄청 무겁고 둔한 것으로 유명한 티거인데...」
「티거의 출력/중량비입니다.」




출력/중량비
97식 전차 치하11. 3마력/톤
6호 전차 티거 전기형11. 4마력/톤
6호 전차 티거 후기형12. 3마력/톤




「에?」
「치하의 엔진 출력의 비율은 중전차와 비슷한 수준이었던 거에요.
물론 , 원래의 중량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정비나 신뢰성은 치하쪽이 낫겟지만,
평지의 최고속도는 어느쪽이나 동일한 정도였죠.」
「····이....이런.······」
「······후후··후····그러나 , 치하가 개발된 시기에 ,
전차들중 선례가 없는 우수한 디젤 엔진을 장비 하고 있던 것은 치하뿐이었다.」
「그 디젤 엔진이 일본 전차의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가솔린에서 디젤로 개량된  BT-7M과 치하를 비교해 봅시다.」




출력·엔진전차의 중량출력/중량비최고속도
97식 전차 치하170마력 공냉 디젤15. 0톤1t당 11. 3마력38km/h
BT-7M 
고속전차
500마력 액랭 디젤14. 7톤1t당 34. 0마력62km/h (장륜 86km/h)





「치하의 디젤 엔진은 중량대비 출력에 비해 사이즈가 매우 큰 졸작 엔진입니다.
 즉 , 비슷한의 용적엔진의 대비 출력이
소련이나 미국의 4분의 1에서 5분의 1 밖에 안되죠..
슬프게도.., 당시의 일본의 공작 기술은 사이즈가 크고
저출력인 엔진 밖에 만들 수 없었습니다.
무겁고 크다.
이것이 치하의 다른 능력, 예를 들면 장갑등을 제대로 할 여유를 막았습니다.
즉 제로전투기와 같이 엔진의 저성능이 한계가 되어
전체의 성능을 구속해 버렸습니다.」
「 구일본군의 병기를 말할 때에 내연기관의 문제는 피해갈수가 없네요.
전쟁 전의 일본의 정밀 기계공업중 기본적으로 엔진의 피스톤등
높은 공작 정밀도를 요구하는 부품은 ,
모두 숙련공원에 의한 연마 마무리가 필요했습니다.
자국제의 공작기계의 정밀도가 너무 너무 낮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국산 공작기계는 소모율이 지나치게 높고 ,
정밀도는 미국제의 수십 분의1 밖에 없죠.
결국, 정밀한 톱니바퀴 등은 수입 공작기계로 밖에 만들지 못하고 ,
그리고, 치절판, 프레스등의 고급 공작기계는 모방조차 할 수 없었기 때문에 ,
일본의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진주 후의 미국의 경제제재에 따라서 
석유와 함께 많은 공작기계의 수입도 막혔기 때문에 ,
기계의 마모와 함께 엔진의 출력이 catalog spec보다 낮아집니다.
이 때문에 대전중에 소형 고출력의 전차 엔진이나 ,
제대로된 2000마력급의 항공 엔진은 만드는 일은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면 숙련공의 수를 늘려 치하를 대량생산 하면

일본의 승리는 확실했을 텐데.」

「수를 늘리기는 커녕 육군이 숙련공원을 잇달아 징병해 버려
더욱더 병기의 생산 능력을 떨어뜨려 버렸습니다.
일본은 포드식의 대량생산이 가능한 공업력이 없었는데요····
그것과 오늘날은 상상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만 ,
일본의 이른바 직공으로 불리는 공원들은 원래 저임금이라 
그리 성실하게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숙소는 도박이나 도난이 횡행해서
공장에 파견나온 헌병의 감시 아래에서 작업이 성립되던 상황이었죠.
결국 , 소련같이 여자보조자를 강제 노동시켜서까지 만들었는데
치하의 총생산수는 2000량정도에 머물렀습니다.」
「강제 노동·····」
「 독자 여러분들은 감벽의 함대 같은 자칭 대체역사애니를 알고 계세요?
그 만화의 미국, 소련같은 실제의 국가들이 나오는데
이 만화에서 일본이 만드는 신무기를 제조하기 위한 
구성원이나 원가요소는 완전한 별개로치더라도
그러한 무기를 만든 고품질의 공작기계나 철강은 도대체 어디에서 왔는지
완전히 불명이죠 ,, 」
「그것은 나의 애독서다.」
「····해외에서도 이 만화를
「영웅적 행동의 일본군이 연합군을 때려 눕히는 망상과 자존심을 만족시키는 서적이 일본에서 대인기」라고 보도했었다고 해요.
부끄러운 이야기지요·····」
「이야기로 돌아와서 ,
그럼 어째서 소형이고 고출력의 엔진을 만들 수 없다면
전차의 전체 중량의 상한을 좀 더 높게 잡아
장갑등을 향상시키는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일까? 하는의문이 당연 들죠 ,
당시의 일본에서는 전차의 중량을 15톤 이상으로할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항만 설비의 능력이 그것 밖에 안되었기 때문이죠.
덧붙여서 미군은 30톤이었구요.
남방등의 크고 작은 섬들에 수송하려면
이 15톤의 조건은 절대적인 조건이었기 때문에
더소형이고 경량인 엔진이 바람직했습니다만····」
「그러나 , 치하가 전장식의 디젤 엔진을 채용한 것 자체는 큰 공적이지!
소련의 우수한 엔진에는 확실히 조금 열등하지만
기술 대국 독일조차 전차에 가솔린엔진을 종전까지 사용해 왔잖아?」
「소련은 오파츠(고대의 오버테크놀러지 유물) 라고 말해질 정도의
비정상적일 정도로 고성능인 500마력의 디젤 엔진을 사용했습니다만 ,
실은 독일제 디젤 엔진의 카피품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왜 독일은 자국의 전차에 디젤 엔진을 채용하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 대답은···」
「그것은 분명 내연기관에 관한 기술력은 소련이나 일본이
독일을 능가하고 있었기 때문이야!」
「·····그건 아닐겁니다.
일본도 할 수 있는데 , 독일이 할 수 없다니요?
디젤을 채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몇개가 있습니다만 , 
먼저 디젤 엔진은 정차시에 진동 이 발생합니다.
전쟁전의 전차는 현재의 전차와 같이 탄도 컴퓨터가 없기 때문에
정차하지 않으면 주포가 절대 목표에 명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 그것은 이상하군
노몬한 전투때
소련군은 우리 군을 향해 돌격 하면서 주포를 발사하며 공격해 왔다고.」
「그것은 소련군에 제대로된 전략을 아는 사람이 전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의 소련군은 적군 대숙청의 영향을 받아
거의 모든 고급장교가 추방되던가 , 처형되어 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실제 , 소련 기갑부대의 주행 사격은 조금도 명중하지 않았습니다.
당시의 소련의 전차 운용법은 기본적으로 이러합니다.
지휘관이 피리를 불면 전차는 보병과 함께 전원이 돌격.
고바야시 모토후미 선생님의 책에 자주 나오는 장면이에요.
아무리 일본에 비해 성능에서 우수한 전차가 있다해도
전차 단독으로 돌격 하면 보병의 화염병이나 속사포에 각개 격파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당연히 전멸 해 버립니다만 방법을 바꾸려고는 하지도 않고
같은 전술을 몇 번이나 반복합니다.
이것은 일본에 있어서는 매우 행운이었다고 말할 수 있어요.
소련에 제대로된 지휘관이 있었다면 일본군은 학살되어 버렸을 테니까요.」
「이야기가 어긋났습니다만 ,
어쨌든 전차가 정차했을 때에 진동이 일어나는 경우
그것이 안정될 때까지 주포의 명중율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양적으로 불리한 독일군은 질적 우위에 서지 않으면 안 되었기 때문에
디젤 엔진을 채용할 수 없었습니다.
물론 반대로 , 소련군은 항상 물량에 대해 이기고 있었으니까
주포의 명중 정밀도 등은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았지요.
독소의 전차전에 있어서의 손실비는 4:1이었다고 합니다만
그런데도 소련은 결국 베를린을 점령했습니다.
전차에 의한 대전차전 자체를 소련은 중시하고 있지 않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죠.」
「이상로부터 결론을 내자면 ,
즉 제2차 세계대전의 시대에 있어서는
디젤 엔진이 가솔린엔진에 모든 면에서 우월하는 내연기관이었다고
절대 말할 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공냉 디젤 엔진에 대해 말하자면
분명히 가솔린 쪽이 좋았다고 생각되는 근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디젤의 소음 문제입니다.
치하의 듀랄루민제의 냉각 팬의 작동음은 마치 사이렌을 울리는 것과 같아
수 킬로너머까지 들리고 ,
그 배연은 마치 연막탄을 터뜨리고 있는 것 같다고
탑승원이 푸념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엔진과는 관계없습니다만 , 치하의 캐터필러의 주행음도 심해서
말레이지아나 필리핀등의 포장 도로를 달리면 엔진소리와 함께
놀라울 정도로 굉장한 합성음이 되었다고 해요.
이 모양이니, 작전에 지장이 없을리가 없지요.
따라서 , 노몬한이나 말레이지아 등 , 일본이 성공한 야습의 상당수는
뇌우나 스콜등의 소음을 감출 수 있는 조건하에서 행해졌었습니다.」
「 다른 문제점에는 , 냉각 문제가 있습니다.
치하의 엔진은 원래 한랭지 사양에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
남방 전선등으로는 항상 오버히트 되어 장시간의 연속 운전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 디젤 엔진의 시동성의 나빠서
 치하의 디젤 엔진은 한번에 시동이 걸리는일은 절대 없었고 ,
전열선으로 예열 하고 나서 시동시키는 방식이었지만
한랭지에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 모닥불이나 숯불로 가열했는데
저판이 새빨갛게 될 때까지 밤새 계속 가열할 필요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 시동성이 최악이었다고 해도
치하의 신뢰성이나 정비성만은 발군이었다는 것은 시바 료타로의 소설에 마저 있다.
한 번 기동해 버리면 치하는 폭음을 일으키며 질주하여 적을 괴롭혔던 것이야!」
폭주족인가요?  그게 어쨋건 아무래도 좋습니다만 ,
저마력 , 저출력의 경전차는 원래 신뢰성이나 정비성이 높아요. 
그다지 치하에 한정된 것이 아닙니다.」
「 예를 들면 170마력, 15톤의 치하와···」








「700마력 , 70톤의 티거Ⅱ가···」

「같은 신뢰성이나 정비성이라면 이 세상에서 가장 불공평한 것이지요 .」
「····그런데 왜이리 아래의 사진이 대단히 큰거야? , 치하가 작다?」
「동일비율로 맞춘 사진입니다만?」
「, 뭐야? 그 괴물같이 거대한 전차는? 」
「티거Ⅱ포르쉐 포탑버전이에요. 그게왜요?」
「아니 ,  보통 전차의 주포들도 이것보다는 짧지····」





「혹시········이 사람 타국의 전차를 전혀 모르는 건가?」
「여기서 , 뒤늦게나마 대전중기 이후의 각국의 주력 중전차를 비교해 볼까요.」





100m의 장갑 관통력
(철갑탄)
동(고속 철갑탄)최대 장갑중량엔진 마력최대 속도출력/중량비전 시리즈 생산 대수
97식 중전차 치하개(일본)60mm-25mm15. 0t 170마력38km/h11. 32123대

5호전차 판터(독일)

180mm250mm110mm45. 5t 700마력46km/h15. 45976대
T-34/85(소련)120mm160mm90mm32. 0t 512마력52km/h16. 0약 4만대

M4A3중 전차76mm(미국)

130mm230mm107mm33. 7t 450마력42km/h13. 449234대




5호 전차 판터

 

 

치하


 

M4 셔먼
 
 

치하


 

T-34/85

 


치하



 

「같은 중형 전차라는 이름을 쓰는 전차라고는 생각되지 않죠·····」
「훗~치하가 제일 예쁘군...」
「·······세계의 실상을 알고 놀랐군요.」
「치하는 나폴레옹같다.」
「중국인용의 경찰용 차량 밖에 만들 수 없는 주제에 
뭘 믿고 진주만을 공격한거에요?」
「·····그렇게 유도한 것은 미국이야. 
전쟁은 피할수 없었던  일본의 자위 행동이다.」
「치하에 타는 전차병에게 있어 보면 적은 미국은 아니고 오히려 일본이군요. 」
「좋은거야! 황군의 정신력은 무한대 야!
스펙이나 외형등은 말하자면 탁상 공론 일뿐이지!
이런 예쁜 전차를 파괴할 수 있는 비정한 병사가 적에게 있을리가 없지!
····그렇다! 치하는 역시 무적이었다! 천재인 내가 말하기 때문에 틀림없지.
「그럼 마지막으로 치하의 실제의 전투에 관해서 볼까요.」
「이것은 남방 전선에서의 치하의 주적인 M3 스튜어트 전차입니다.」



M3 스튜어트 경전차



「어째서 M4 셔먼이 아니지? 같은 주력전차잖아?」
「····」
「어때 ?」
「····나같은 고귀한 지위의 사람에게 그런 잔학한 묘사를 시킬 생각인가요? 」
「아···아······미안····말이 조금 지나쳣나」
「그럼 하나만 ,치하가 M4중 전차를 격파한 이야기를 해드리죠.
무대는 동남아시아의 정글전입니다.
일본군은 매복한채 육탄 공격을 감행 해 ,
70m의 초지근 거리로 측면에서 M4의 얇은 엔진 룸의 측면을 관통시킨다」라고 하는 아슬아슬한 기술을 성공시켜, 훌륭히 이 전차를 격파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끝!」


「이제 M3 스튜어트 경전차의 이야기로 옮깁시다.
우선은 catalog spec을 볼까요. 장갑 관통력은 철갑탄입니다.」




주포의 구경100m의 장갑 관통력800m의 장갑 관통력최대 장갑중량엔진 마력최대 속도출력/중량비
97식 전차 치하57mm30mm18mm25mm15. 0t 170마력38km/h1t당 11. 3마력
M3 스튜어트 경전차37mm70mm52mm51mm12. 7t 262마력58km/h1t당 20. 6마력




「····응! 정신력으로 보충할 수 있는 범위다.」

「M3 스튜어트는 경전차였지만 결론으로부터 말하자면
치하는 M4중 전차는 커녕 M3 경전차에도 거의 상대가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의 필리핀전에서 승전할때 일본의 전차대는 엄청난 손해를 입어 버렸습니다.
치하의 주포는 M3의 장갑을 어떤 거리나 각도에서도 관통시키지 못하고
기습해서 제일 장갑이 얇은 후면을 노려 근거리로 공격해도 캐터필터를 끊을 뿐이었다고합니다 

후일 , 노획한 M3를 57mm포로 사격 실험했는데
정면 장갑은500m,300m에서 공격해도 페인트가 벗겨졌을 뿐
측면 장갑을 지근 거리 300m로부터 사격해도 포탄이 부서져 버릴뿐이었죠.
결국, 측면 300m으로부터 3대가 유탄으로 집중 사격해서
겨우 장갑에 구멍을 뚫는 것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장소를 바꿔 버마 전선입니다만
유일한 M3의 격파 기록은 휴식하고 있는 미국병사를 기습했을 때에
M3의 해치가 전부 열려 있었으므로
그 열려진 입구를 정확하게 노려 유탄을 명중시켜 격파한 것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서도 아무리 주포를 열심히쏴서 공격해도
M3의 캐터필러를 끊는 것뿐 미군 승무원들은 쏜살같이 도망쳐 버렸습니다.」
「이와 같이 북부아프리카에서는 영국군에게 바보취급받던 M3 스튜어트였지만 ,
동양에서는 명실공히 최강 전차가 되어 버렸기 때문에
미군에서는 치하를 격파해도 「전차 한량 격파」란 카운트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치하를 4호 전차

와 같이쳐서 카운트 하면 유럽 전선의 미국 병사들이 틀림없이 분노하기 때문이죠.」
「, 치하를 전차로 인정하지 않을 생각인가····」
「그렇죠, 정면에서 싸우면 지지 않더라도 항상 대손해가 확실했으니까요 ,
구일본군의 전법이라고 한 것은 기습을 기본으로 해서
적과의 정면승부를 피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대전말기에 이르러 M3나 M4와 조우하면 즉시 당해 버리기 때문에
야간만 활동하며 야습을 반복하게 됩니다.
그러나 , 야행성이 된 일본군의 공격도 곧바로 일반화되 버려
대량의 조명탄이 비추어지면
치하는 매복하고 하고 있던 대전차포와 바주카포와 M4의 먹이가 되어 버리는일이 흔했죠····」
「으아아····」
「완전히 무력해진 치하는 마지막에는 특공 전차로 개조 당하고
폭탄을 실은체 셔먼전차에 자살공격을 하게 됩니다.
일본의 병기들의 최종적인 운명은 항상 이것이군요····」
「해군이다! 모든 것은 해군의 책임이다!
치하가 이런 전차로서 출세하는 처지가 된 것은!」
「 해군이 육군으로부터 전차의 개발비를 빼앗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거야!」
「그런 영향은 없었다고 생각해요.
육군은 태평양전쟁 반의 43년이 될 때까지 해군보다 예산을 많이 얻고 있었습니다.」




해군에 대한 육군의 예산배분 비율

1941연1942연1943연1944연1945년
해군에 대한 육군의 비율64.0%56.0%47.0%35.0%30.0%




「결국 , 너무 가난이라든지도 관계없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의 전차의 저성능은 그렇게 말한 것보다
인위적인 이유 쪽이 컸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일본 전차의 단점을 개선하려고 하지도 않고 
육군의 전투 기록에는 전차의 영거리 사격이나 자살 공격을
「선전」이라고 칭찬하고 칭송할 뿐 전혀 반성의 기색이 없었죠.
육군은 변함 없이 「정신적 우위」를 주창하며
전장의 주역은 아직 총검에 의한 자살적인 육탄 공격을 실시하는 보병에 있다고 주장합니다.
동맹국의 독일과는 달리 다들 근대 병기의 우위성을 정확하게는 인식하고 있지 않았어요.」
「당시, 보병과 출신의 고급장교들은 전차가 단독으로 싸우는 것을 싫어해 ,
대전차 능력이 높은 장포신의 포를 장비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즉, 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의 파벌에 치하를 세워 두는 일이
전차의 능력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했지요····
어떤 나라에서도 이런 일은 많이 발생했습니다만 구 일본군은 도가 지나쳤죠.
전차 개발자의 이야기에 의하면 치하의 포 성능이 안좋다는 것은
최초부터 다 알고 있었으므로 보다 대형의 포탑을 실을 수 있도록
차체 상부를 넓게 설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고성능인 47mm포의 생산을 방해하는 보병과 장교···
이것이 일본의 전차 개발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가장 큰 피해자는 치하에 탑승하던 전차병이에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병사들이 강철의 관도 아닌 양철의 관안에서
비참한 최후를 맞았는지 짐작도 되지 않아요····
나라면 이런 건 절대로 허락할 수 없습니다만. 선대는····
「우우·····이 천재인 내가 사랑하는 일본의 전차가····전차가······」

아니? 잠깐 기다려···

미군이 치하를 전차라고 보지 않았던 것이라면 ,
치하는 전차가 아니어도 괜찮은 것은 아닌지?

「··········」
「, 그렇다! 일본에 전차는 존재하지 않았다!
치하는 세계 최강의 장갑차였다.
「····」
「최강 장갑차 치하 반~자~아~이!」
「마침내 치하는 최강의 장갑차였다고 우기는군요····그럼 최강인지 어떤지 조사해 볼까요?」
「훅···후후후후후····좋아. 무엇이 나오든 치하는 최강이야···」
「독일에 Sd.Kfz.234이라고 하는 녀석이 있습니다.
이 정찰 장갑차는 디젤 엔진탑재입니다.」
「디젤! 좋다 좋다.」
「비교해 봅시다.」





Sd.Kfz.234/2 정찰 장갑차 퓨마



「····어쩐지 이거 엄청 강한 것 같지 않아?」
「catalog spec입니다.」




주포100m의 장갑 관통력(철갑탄)100m동(고속 철갑탄)최대 장갑후엔진 마력최대 속도중량출력/중량비
97식중 전차 치하 改1식 47mm전차포60mm-25mm170마력
디젤
38km/h15. 0t11. 3hp/t

Sd.Kfz.234/2

정찰 장갑차

KWK39 50mm전차포90mm160mm30mm220마력
디젤
80km/h11. 7t18. 8hp/t










아 아 아 아 아!









출처 : http://www.luzinde.com ('구일본군 약소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