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독일 기갑 하면 타이거 판다를 떠올리며 가슴 설레는 독빠분들이 많을것인데요.
독일 기갑은 질적 양적으로도 사실 영국.프랑스를 압도할수가 없었다네요.
그리고 소련침공 초기에는 3.4호 전차로 구식전차만 즐비했던 소련을 압도 했던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몇개월 못가 떼삼사와 병일이의 등장으로 충격과 공포를 맛봤다는 사실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죠.
2차 대전사  독일의 기갑부대 https://www.youtube.com/watch?v=bOHvOcuZpd0
                 타이거 https://www.youtube.com/watch?v=p53ThgJX2o4

위 동영상에서는 여러분들이 그동안 알고 있었던 독일 기갑에 대한 환상을 꽤 손상시킬겁니다.
그리고 워게이가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소련 전차의 위용에 대해 수긍할수도 있을겁니다.

대충 요약하면 독일의 전격전은 공군 슈투카의 지상지원.포병.기갑의 연합작적으로 이루어진다.(현재의 천조국처럼)
장비의 성능보다는 유능한 지휘관들의 역량으로 불리한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독일은 좋은 명품을 만들었지만. 소련은 전쟁을 이길수 있는 전쟁무기를 만들었다.
이것은 현대에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양국의 무기철학 입니다.
불곰사업으로 들여온 t-80과  bmp장갑차의 야전능력은 한국전차병들을 놀라게 만들었죠.

한국의 흑표같은 경우 좋다는 광학장비는 다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전면전시에 그 광학 장비가 삐까번쩍하게 광채를 뽐내며 제 구실을 할수 있을까요?
아니 더 노골적으로 질문하자면. 얼마의 시간동안 제구실을 할수 있을까요? 

그에 대한 답이 위 동영상에 있고. 왜 현재에도 러시아 무기는 부품 교환주기가 짧은가. 
왜 투박하고 깔삼하지 않은가 라는 의문에 답이 들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