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가이드는 초보자분들이 알기쉽게 자세한 설명은 최대한 생략하고 작성하였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인벤 닉네임 양홍조 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양홍조 님이 작성하신 인증글을 보시려면 '이곳' 을 클릭해주세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플레이 스타일(경험) 위주로 작성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1. 스텟

 

와우상에는 적중도/숙련도/특화도/치명타 적중도/가속도 란 스텟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스텟을 적절하게 배분,세팅하는것이 레이드의 첫 걸음과 같으며, 스텟에도 EP값을 토대로 우선순위가 있습니다.

EP값은 새로운 패치, 새로운 확장팩 등으로 매번 변경될수가 있습니다. 현재 EP값은 아래와 같습니다.

 

( 만적중 > 만숙련 > 특화도 > 치명타 적중도 > 가속도 )

 

 

* EP값이란?

 

EP값이란, 각 스텟에대한 상대적인 가치를 뜻합니다.

 

편의상 적중도/숙련도를 1차 스텟, 특화도/치명타 적중도/가속도를 2차 스텟이라 하겠습니다.

1,2차 스텟을 크게 구분짓는건 1차 스텟은 필수적으로 맞추어야 하는 부분이며, 2차 스텟은 1차 스텟 완성후 선택적으로

맞춘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징벌기사를 포함한 모든 밀리딜러는 1차 스텟을 필수적으로 맞추어야 합니다. (만적중/만숙련)

 

* 왜 만적중(8%)/만숙련(26)을 맞추어야 하는가?

 

모든 몬스터는 공통으로 회피/무기막기 등의 기본적인 방어능력이 있습니다.

만적중에 가까울수록 플레이어의 공격이 빗나갈 확률이 줄어듭니다.
만숙련에 가까울수록 몬스터가 회피/무기막기(방어) 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단, 몬스터의 전방에서는 만숙련을 맞춘다 하더라도 몬스터가 무기막기를 합니다. 때문에 밀리딜러가 몬스터의
후방에서 공격을 하는 이유도 이와 연관된 일입니다.

 

만적중(8%)까지 필요한 적중도의 수치는 961 입니다.

만숙련(26)까지 필요한 숙련도의 수치는 781 입니다.

 

하지만 징벌기사의 경우 [문양: 진실의 문장] 을 통해 숙련10 이 기본 베이스가 되기 때문에

징벌기사는 숙련도를 수치상으로 481 만 맞추시면 됩니다.

 

이렇게 만적중과 만숙련을 맞추었다면 2차 스텟으로 넘어 갑니다.

 

특화도 : 대격변부터 추가된 스텟으로 각 클래스 특성별로 그 능력이 다릅니다.
치명타 적중도 : 모든 공격과 치유가 치명타로 적중될 확률을 높여줍니다.
가속도 : 시전시간, 평타간의 공속, 진실의 문장 도트데미지의 틱당 간격을 줄여줍니다.

여기서 징벌기사의 경우 [특성: 신성한 전투] 를 통해 가속도가 높을수록 성전사의 일격(천상의 폭풍)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일수도 있습니다. (성전사의 일격의 기본 재사용 대기시간은 4.5초)

 

2차 스텟을 어느쪽에 투자하느냐에 따라 특화징기/가속징기/치명징기로 나뉘며, 딜 사이클도 각기 다릅니다.

징벌기사는 보편적으로 1차 스텟(만적중/만숙련)을 맞추었다면 특화도에 투자하는 특화징기가 대세입니다.

 

따라서 만적중/만숙련 이후에 2차 스텟은 특화도를 밀어주는 세팅/재연마를 하시면 됩니다.

 

ReforgeLite 라는 애드온을 사용하면 착용중인 아이템의 EP값을 토대로 최적의 세팅/재연마를 도와줍니다.
이용함에 큰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이러한 애드온을 사용한다면 보다 쉬운 세팅이 가능합니다.

해당 애드온을 다운로드 하고 싶다면 '이곳' 을 클릭해주세요.

 

* 특화도에 따른 성능은 2편에서 더욱 자세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2. 특성과 문양

 

 

▲ 현재 성게지기가 사용하는 특성과 문양.jpg

 

 

빨강색 테두리노란색 테두리는 상황/취미에 맞게 선택하여 찍으시면 됩니다.

 

빨강색 테두리는 조금 더 공격적인 성향을띄는 특성이고, 노란색 테두리는 생존/서포트적인 특성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막공을 주로 다니다보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생존으로 사용하기 좋은
관대한 치유사(노란색 테두리)를 선택했습니다. 이렇듯 특성이나 문양에는 명확한 정답이 없습니다.

자신이 처해진 상황에맞게 스킬트리를 배분하는것이 가장 정답에 가까운 답 입니다.

 

 

다음으로는 문양 입니다.

 

문양은 상급/주/보조 로 되어 있습니다.

 

★ 상급 문양

[문양: 기사단의 선고] : 기사단의 선고의 주문 공격력이 15% 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진실의 문장] : 진실의 문장과 정의의 문장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동안 숙련이 10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퇴마술] : 퇴마술 공격 시 6초에 걸쳐 20% 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문양: 심판] : 심판의 피해가 10% 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성전사의 일격] : 성전사의 일격이 치명타로 적중할 확률이 5% 만큼 증가합니다.

징벌기사는 기사단의 선고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문양: 기사단의 선고] 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세팅중 숙련도의 EP값이 높기 때문에 숙련도를 높여주는 [문양: 진실의 문장] 역시 필수 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문양: 퇴마술][문양: 심판] 그리고 [문양: 성전사의 일격] 중 택1 입니다.

 

[문양: 퇴마술][문양: 심판] 의 경우에는 확실한 데미지를 기대할 수 있는 반면

[문양: 성전사의 일격] 은 치명타이기 때문에 확실하기 보다는 확률적인면이 강합니다. 때문에 조금 더 확실한

퇴마술 문양과 심판 문양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제가 일전에 간단한 실험을 통해 퇴마술 문양이 더 좋다고

말한바 있었으며, 와우 전문사이트인 EJ포럼에도 퇴마술 문양의 DPS가 더 좋다고 나와있습니다.

 

문양 실험결과 보러가기 <- 클릭

 

★ 주 문양

[문양: 신의 가호] : 신의 가호의 물리 피해 감소 효과가 사라지지만 마법 피해 감소 효과가 20% 만큼 증가합니다.
[문양: 엄격한 성전사] : 성전사의 일격의 마나 소비량이 30% 만큼 감소합니다.
[문양: 신의 격노] : 신의 격노 시전 시 정령과 용족을 기절 시킵니다.
[문양: 천벌의 망치] : 천벌의 망치에 소비되는 마나가 100% 만큼 감소합니다.
[문양: 신의 축복] : 신의 축복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분 만큼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징벌기사가 레이드 인던에서 물리피해를 받을일이 거의 없습니다.

들어오는 데미지는 대부분 마법 데미지 입니다. 때문에 이를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문양: 신의 가호] 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모든 마나감소 효과 문양중 제일 고효율인 [문양: 엄격한 성전사] 역시 필수 입니다.

 

나머지 하나는 [문양: 신의 격노] / [문양: 천벌의 망치] / [문양: 신의 축복] 중 택1 입니다.

 

범용성으로 접근하면 천벌의 망치 문양이 제일 효과적이며, 특수한 상황에서는 신의 격노 문양 역시 좋습니다.

 

신의 축복 문양 같은 경우엔 10분의 대기시간을 7분으로 줄여주는 셈인데 어짜피 문양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한번의 전투에서 1회성 이기 때문에 그 효율은 극히 낮은편 입니다.

하지만, 용의 영혼 데스윙의 등(H) 이나 데스윙의 광기(H) 같은 장시간을 필요로하는 전투에서는 상황에 따라

좋은 효율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 보조 문양

[문양: 진실] : 진실의 문장에 소비되는 마나가 50% 만큼 감소합니다.
[문양: 정의] : 정의의 문장에 소비되는 마나가 50% 만큼 감소합니다.
[문양: 힘의 축복] : 힘의 축복에 소비되는 마나가 50% 만큼 감소합니다.
[문양: 왕의 축복] : 왕의 축복에 소비되는 마나가 50% 만큼 감소합니다.

 

보조 문양은 대게 전투에 직접적이지 않은 효과를 띄고 있습니다. (주로 마나감소 효과)

때문에 어떤 문양을 사용 하더라도 딜링에 큰 무리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로 진실의 문장과 정의의 문장을

스왑하며 딜링을 해야하는 특성상 [문양: 진실][문양: 정의] 를 고정으로 사용하고,

[문양: 힘의 축복][문양:왕의 축복] 중 마음에 드는걸로 선택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3. 각 부위별 아이템 강화

 

머리 - 용아귀 영석 (힘60/특화35) : 용아귀 부족 매우우호 평판 필요

어깨 - 톱니석의 상급 새김무늬 (힘50/치타25) : 테라제인 확고한 동맹 필요

전문기술이 주문각인 일시엔, 사자갈기 새김무늬 (힘130/치타25)

망토 - 상급 치명타 (치타65) : 소용돌이 수정 5개 소요

전문기술이 재봉술 일시엔, 칼날자수 (일정확률로 15초 동안 전투력 1,000 만큼 증가)

가슴 - 비할 데 없는 능력치 (모든능력치20) : 천상의 결정 3개, 소용돌이 수정 3개 필요

손목 - 일급 힘 (힘50) : 최면 가루 4개, 상급 천공의 정수 8개, 소용돌이 수정 2개 필요
전문기술이 가죽세공 일시엔, 용 무늬 양각 (힘130)

장갑 - 강함 힘 (힘50) : 최면 가루 4개, 상급 천공의 정수 8개, 소용돌이 수정 2개 필요
전문기술이 기계공학 일시엔, 추가로 노움식 만능 손가락 (사용시 가장높은 주 능력치 10초 동안 480 만큼 증가)

다리 - 용비늘 다리 방어구 강화가죽 (전투력190/치타55) : 가죽세공사가 제작 가능

장화 - 특화력 (특화50) - 최면 가루 10개, 상급 천공의 정수 3개 필요

반지 - 전문기술이 마법부여 일시엔, 반지 양쪽 (힘40)

무기 - 산사태 (일정확률로 12초 동안 전투력 1,000 만큼 증가) : 최면 가루 6개, 상급 천공이 정수 5개, 천상의 결정 5개, 소용돌이 수정 5개 필요

 

 

4. 보석

 

4.3 시즌에 드랍되는 부위별 템들은 대부분 보석 보너스가 +힘 으로 되어 있어서 대부분 깔맞춤을 선호합니다.

하지만, 보석 보너스가 +특화 이거나 +치명타 일시엔 EP값을 토대로 깔맞춤을 할건지 색깔을 무시할건지에 대해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붉은색 : 굵은 여왕의 석류석 (힘+50)
노란색 : 교묘한 용암 산호 (힘+25/특화+25)
파랑색 : 새김눈 암흑 첨정석 (힘+25/적중+25)

깔맞춤이란 보석 소켓의 색깔대로 위 보석을 사용하는걸 일컫습니다.

2차 스텟에서 치명타 적중도 보다 특화도가 우위에 있기 때문에 보석 보너스가 +치명타라면 깔맞춤을 무시하고
힘 보석 사용을 추천 드립니다. 하지만 보석 보너스가 +특화라면 EP값을 토대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EP값상으론 힘1 = 특화2

 

* 예를 들어 봅시다.

 

 

상황1. 교묘한 용암 산호(힘+25/특화+25)를 통해 깔맞춤을 했을시에 얻어지는 총 스텟은 힘25/특화35 입니다.

상황2. 굵은 여왕의 석류석(힘+50)을 통해 깔맞춤을 무시 했을시에 얻어지는 총 스텟은 힘50 입니다.

 

EP값을 토대로 힘1 = 1점, 특화1 = 0.5점 이라고 가정했을때 상황1은 총 42.5점 / 상황250점이 됩니다.

따라서 EP값을 따졌을때 상황에따라 깔맞춤을 안하는게 더 유리할수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