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톰레이지 섭에서 보호기사를 육성하고 있는 플레이어이며...

직장인이라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일요일 하루 4-5시간 일정으로 하는 고정레이드팀의 공대장이며

15%너프전에 광기하드까지 마무리를 하였었습니다. 지금은 하루 2시간으로 모든걸 끝내고 있내요..

언제 한번 글을 적고자 했었는데 이제 적게 되네요. 용영 올하드를 위한 보호기사 세팅에 대한 글을 적고자 합니다.

물론 저의 글이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세팅을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제 전정실입니다.

 

클릭 ->전투정보실.

 

영변자를 착용하고 있는 것은 바로 어제 광기하드를 하고 바로 접종한 상태이기 때문에 상급영변자를 착용한 상태입니다.

마땅한 체력장신구가 없어서 광기하드에서만 착용하고 있을뿐.. 불긍은 무작에서도 구경조차 못하고 있네요....

전정실의 장신구는 매번 바뀌니.. 신경쓰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희 고정팀의 구성은 죽탱,보기 / 도적,법사,흑마,암사,냥꾼 / 신기,복술,회드 조합니다.

 

요르,존오즈,하가라는 딜스왑을 하고 있으며, 딜스왑을 제대로 할수만 있다면 보호기사가 다른 죽,야,전에 절대 꿀리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뭐 덕분에 판금 딜 장비는 우선적으로 독식하고 있습니다... --;;

 

 

## 장신구 세팅

 

사실 장신구 조합은 보스별로 다르고, 각각의 장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도 있겠습니다만, 용영 하드를 클리어 하기 위해 반드시 집행유예와 체력장신구 하나는 마련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적으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장신구는 결의, 집유 입니다만.. 용영에서는 1넴만 이렇게 착용하고 있네요.. --;

 

보스별 저의 장신구를 소개합니다.

 

# 모르초크 - 결의, 집유 ( 모르초크야 호구중에 호구이니 무엇을 착용하던 상관없습니다. )

 

# 요르, 존오즈, 하가라 - 딜스왑...

 

# 울트락시온 - 사실상 둘다 딜 장신구 착용합니다. 만숙과 일정수준의 적중을 맞출수 있도록요.. 그리고 만방합을 깨지 않는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영원한 불꽃의 정수와 분노의 심장(상급) 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모르초크서부터 울트락시온까지 힘영약을 사용하고 있기에 울트에서 딜장신구 힘영약 세팅에서 만방을 유지하도록 세팅을 맞춰둔 상태입니다..

 

# 블랙혼 - 심연의 불, 결의

1페이즈를 쉽게 넘기기 위해 거울을 착용하시는 분도 있으나 탱커로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2페의 블랙혼 탱킹입니다. 개인적으로 체력장신구보다는 완방장신구가 더 효율이 좋다라고 생각되는 보스입니다. 사실상 1페는 생존기만 잘 써주면서 바닥 맞으러 다니기만 해도 충분하기에 개인적으론 완방 장신구를 추천합니다. 참고로 블랙혼 피통 60% 남은상황에서 같이 탱하던 죽탱이 급사하여 혼자서 끝까지 탱하여 버틴적도 있습니다... 이게 바로 완방의 힘.. 심연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선 블랙혼의 압도 쿨타임과 방어구가르기의 디버프 남은 시간을 잘 판단하여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등짝. - 불꽃의 정수와 결의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불꽃의 정수를 착용하고 있는 이유는 힘줄딜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려고 사효 장신구 세팅을 하긴 했습니다만, 좀더 수월한 피탱을 위해 뼈고리 우상이 나오면 뼈고리 우상으로 교체할 생각입니다.

죽탱이 융합체 탱을 하면 몇몇 피들의 어글을 간간히 빼앗기더군요 --;

 

# 광기 - 사실상 만방합이 무의미한 보스입니다. 집행유예와 체력장신구 하나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집행유예가 없다면, 반드시 체력장신구 두개 착용하세요. 뭐 물론 외부 생존기 두개 받을 상황이 된다면 하나만 착용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 보석 세팅.

 

처음 광기 하드를 트라이 할때 체력 장신구 포함하여도 노버프 피통이 20만 조금 넘은정도 였습니다. 타락체 꿰뚫기에 급사하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때 닥체로 바꿀려고 하다가 --; 색깔맞춤을 하며 최대한 체력쪽을 세팅할수 있도록 보석맞춤을 하였습니다.

현재 전정실을 보시면 알수 있겠지만 체력장신구 하나를 착용하였을때 노버프 피통 22만이 조금 넘습니다.

저희팀 같은 경우 외부 생존기가 희손밖에 없기 때문이기에 22만까지 맞춘 상태였으며, 고억등의 다른 외부 생존기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최소 노버프 피통 21만 이상을 맞출 수 있도록 세팅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보석 조합은 아래와 같습니다.

 

빨간색에 - 무막 + 체력

노란색에 - 특화 + 체력

푸른색에 - 체력

다색홈에 - 체력

 

물론 위의 보석 조합은 광기 하드를 시도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보석 조합입니다.

 

## 보스 공략

 

사실상 블랙혼까지는 탱킹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사실상 잘 못하는 탱과 하더라도 6하드는 조금만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보스입니다. 하지만 등짝부터는 전체적인 공략 흐름과 생존기 타이밍등을 잘 계산하여야 하고,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뭐 하지만 잡고 나서 보면 사실상 어려울게 하나도 없긴 합니다 --;

 

제가 보호기사로 데스윙의 등과 광기를 잡은 경험과 약간의 노하우정도만 적고자 합니다.

 

# 데스윙의 등.

- 보호기사는 융합체 탱을 하시는 것도 좋지만 피탱을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뭐 물론 같이 하는 공대내에 잘하시는 전탱이 있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피 어글을 꾸준히 유지하고 광탱을 잘 하며, 자손, 신격, 신축등 드리블시에 위급한 상황을 잘 넘길 수 있는 보호기사가 피탱에 젤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융합체 탱을 하던 피탱을 하던 간에 중요한 것은 잔류물을 최대한 타락체가 나왔던 구덩이 속으로 흘려보내지 않도록 해야 3번째 등짝이 편해진다는 얘기입니다.

따라서 피탱은 최대한 공대내에서 기울이는 방향쪽으로 잔류물이 일정하게 흘러들어갈수 있도록 위치를 잡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설사 엉뚱한 방향으로 흘려가는 잔류물이 있다면 융합체탱이 3-4개까지는 미리 먹여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나온 잔류물이 먹여야 하는 잔류물보다 많게 됩니다. 따라서 융합체 탱커는 반드시 구덩이부터 잔류물을 먹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게 되죠. (먼저 나온 잔류물을 먼저 먹인다는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나온 잔류물들은 등짝을 뜯은 후 타락체를 처리하고 나온 융합체들을 날릴때까지 남게하여 자동적으로 잔류물을 먹여 날리게 될 수 있는 것이죠. 

문제는 이렇게 잘 먹이려면 피탱커가 잔류물을 반드시 기울이는 방향쪽으로 이쁘게 흘러들어 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러한 것들이 잘 된다면 중간 광타임을 갖지 않더라도 중간중간 자연광으로만으로도 3-1까진 드리블을 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하지만 트라이 하는 공대에게 있어서 이런 위에 것들이 잘 되기란 쉽지 않겠죠. 어쩔수 없이 드리블 타이밍이 빨라지겠지만, 드리블을 하는데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뒤를 잡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절대 피들은 플레이어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구석으로 잘 도망가지 않더라도 보호기사는 턴 할때마다 신격이라는 기술로 충분히 위기를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전 턴해서 위치를 바꿀때 빼고는 바깥으로 돌지 않습니다. 위험하게 드리블을 잘하겠다는 생각으로 외각으로 힘들게 도시는 것보다는 보호기사의 장점을 잘 살려서 드리블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피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서 도망가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항상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드리블 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턴 할때만 조금 빠르게 움직이면 됩니다.

 

 

# 데스윙의 광기.

 

사실상 이번에 15% 너프 후 너무너무 쉬워졌습니다 ;; 그냥 용영 초반 나왔을당시 템렙이 딸려 광기 일반을 힘들게 잡던 첫주차와 난이도와 비슷합니다. 사실상 잡고나면 별거 없는 보스가 광기하드인것 같습니다.

대부분 보호기사 생존기 택틱을 보면 2섬에서 외부 생존기를 받고 삽니다만, 전 1섬에서 외부 생존기를 받습니다. 이게 더 안정적이라 생각되기도 하구요.

 

대부분 광기 하드에서 하는 택틱은 3-1-2-4입니다.

 

3섬은 타락체는 두번째 탱을 하였습니다. 꿰뚫기는 꿈+가호+집유 만으로도 충분하며, 천수는 첫번째 기생충 터질때 사용했습니다.

 

1섬은 타락체는 두번째 탱을 하였습니다. 꿰뚫기는 가호+헌수+집유+희손으로 생존하였으며, 보호막이 칼같이 잘 되어 있지 않다면... 가호+헌수+집유만으로는 생존 거의 못합니다. 설사 생존하더라도 꿰뚫기를 맞고 나온 다음 타격에 끔살날 확률이 높습니다. 사실상 희손보다는 고억이 좋으며, 저희 공대에 힐사제가 없는 관계로... 희손을 받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신기는 무적 희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만, 신기의 깡 희손에서 받는 백뎀이 너무 큰 경우 희손이 씹혀 제가 끔살을 당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섬에서는 무적 희손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래야 4섬이나 2페에선 신기도 무적 쿨이 돌아옵니다. 천수는 첫번째 기생충 터질때 사용했습니다.

 

2섬에서는 타락체 첫번째 탱을 하였습니다. 중요한 것은 2섬딜을 많이 밀지 말아야 하며 다리촉수 95%에 딜컷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꿰뚫기 시전 3초전에 고대왕을 꺼냈으며, 고대왕+가호+집유로 생존하면 됩니다.

여기서 천수는 두번째 기생충 터질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4섬. 여기가 광기 하드 공략의 최대 어려운 부분입니다. 실제로 10% 너프전에는 4섬 딜이 매우 빡빡했었습니다만, 15% 너프후 4섬딜이 조금은 널널해 지더군요. 어쨌든 그래도 4섬이 광기하드의 최대 난간인건 마찬가지입니다. 기생충을 반드시 타락체에 붙여서 터뜨렸으며 기생충 딜을 타락체와 묻어서 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천수는 화살 터질때 사용하였으며 화살 터지고 나서 으깨기 대상자 보손도 곁들였습니다. 이 시기만 지나면 사실상 광기 하드는 거의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4섬 타락체는 첫번째 탱을 하였고, 2섬에서 딜 조절을 잘 하고 꿰뚫기 시전전에 미리 고대왕을 잘 돌렸다면 고대왕 쿨이 돌아왔을 겁니다. 따라서 고대왕+가호+집유로 꿰뚫기를 버티시면 되고, 이때 분명 헌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헌수는 아끼시다가 화살 터지고 상대 탱커가 두번째 꿰뚫기를 맞았을때 도발을 하고 버틸때 사용했습니다. (이 당시 화살 터지고 잠시후 두번째 기생충도 나오기 때문에 힐이 매우 불안해 지기 때문입니다.)

 

2페는 사실상 공략만 제대로 수행하면 이해하고 있으면 어려울게 없습니다.

아.. 죽탱이 없으면 조금 어려워 질수 있겠네요. 뭐 상관은 없습니다.. 야드 빼고는 어느탱이든 파상풍 리셋시킬 수 있는 방법이야 많으니.. 광기 머리를 딜하고 있으면, 잠시후 잔해가 나옵니다. 잔해 처리후 나오는 흉물은 죽탱이 킵해 놓은 것을 15%와 함깨 엉피가 나오게 되지요. 이때쯤 죽탱은 파상풍 리셋이 되어야 하며 보기는 흉물 하나를 도발 탱하여 엉피와 함깨 광쳐서 녹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것까지만 잘되면 거의 다 잡은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0%까지는 그대로 밀어 엉피를 잡으시고, 바로 나오는 잔해 처리후 흉물까지 안전하게 처리후 광기 5%에 나오는 엉피까지만 제대로 처리하면 끝. 사실상 15% 너프 후는 시간이 널널하게 남기에 어떻게 해도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잡고나서 하는 얘기지만, 사실상 가장 까다로운건 블랙혼인거 같긴 합니다. 변수가 많아서..

하지만 등짝이나 광기는 변수가 거의 없어 한번 잡으시면 너무나도 쉽게 잡으실 것입니다.

 

보호기사가 핑크거름 얘기가 나오지만.. 사실 딜스왑 잘하면 야탱보다도 훨씬 좋은 탱커라 생각되네요.

15%너프후 많이 쉬워졌습니다..

많은 보호기사분들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