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정보 게시판에 나와있는 정보를 토대로 허수아비 85렙(일반) 허수아비를 상대로 뒤잡고 딜해봤습니다.

 

한 7분가량 딜하니 얼추 1,500만딜이 되었네요.

 

 

▲ 만지면 커져요

 

일단, 애드온이 전혀 없어서 중간에 심문이 끊겼던적도 있을거고 딜 사이클도 확실히 자리잡힌게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딜링을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측정된 DPS는 본섭과 비교해서 비슷한 수준이네요.

 

 

세밀하게 파고 들어가자면, 단일 데미지 자체는 퇴마술 > 성격 > 천망 > 심판 정도인거 같구요.

 

판다리아의 응격은 딜을 몰때 사용하기 보다는 쿨 돌아올때마다 신성한힘 수급용(천망)으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퇴마술과 천망에도 신성한힘이 수급되다보니 신성한힘은 확실히 넘쳐흐르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가장 난해한 75렙 특성, 신목vs신성한 복수자(본섭기준 열광) 이야기를 해보자면

 

 

신목같은 경우엔 본섭과 비교해서 약간 덜 발동되는 느낌입니다. 본섭>=판다 정도인듯

 

게다가 튤팁상에는 신성한힘을 소모하는 능력에 발동이 된다고 적혀있지만 퇴마,천망에도 발동되었던걸 확인했구요.

 

아무래도 신성한힘을 소모하는 능력이 아니라 신성한힘을 생성하는 능력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즉, 튤팁오류)

 

 

그리고 신성한 복수자는 15초로 줄어든게 좀 아쉽긴하지만, 신성한힘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다는점과

 

신성한힘을 수급하는 능력(성격,심판,퇴마,천망)에도 신성한힘이 생성되기 때문에 굳이 본섭과 비교하자면

 

그 나물에 그 밥같은 느낌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고자왕의 활용도를 생각해서 신성한 복수자 > 신목일거 같아요.

 

 

 

 

아직 판다리아 딜 사이클이 자리잡지 못해서 그런진 몰라도 대격변 징벌기사와 비교해서

 

딜링자체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하지만 신성한힘 5개까지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좀 전략적으로 이용하면

 

쉬지않고 꾸준한 딜링이 가능할듯 합니다.

 

대격변 징벌기사의 가장 큰 매리트였던 순간 폭발적인 딜링은 판다리에서 좀 떨어진감이 있어 보이지만,

 

반면 꾸준딜은 더 오른듯하구요.

 

 

 

정확한건 본섭에 적용이되서 미터기 분석등을 해봐야 알수있겠지만, 현재까지는 개인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이네요.

 

 

 

 

이건 여담인데

 

 

 

인던 신청해서 가까스로 들어갔는데 (저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인던 신청해서 들어가면 로딩중 튕기더군요;)

 

저만 빼고 외국유저들 이었습니다. 쨋든, 진행하려는데 갑자기 탱커 무한잠수 -_-

 

답답한 마음에 징벌로 진행(탱커역할)을 했는데 결국엔 탱커없이 인던을 무리없이 돌았습니다.

 

 

끝난 후 수고했다고 채팅하니 답장으로 "Good Retribution !!"

 

이상하게 뿌듯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