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대하던 NTG 시즌이 나왔고 대부분의 리버풀 팬들이 기대하시던 스트라이커 기근을 해결 해 줄...
 금발 백인 스트라이커 토레스가 출시되었습니다.

 저 또한 피3에서 토레스를 나쁘지 않게 썻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물론 제 주전은 스터리지, 수아레즈 였습니다) 피4에서도 나름 어느정도의 기대를 안고 사용해보았고 후기글을 남겨볼까합니다.

 

 스텟 분배상으로보면

 빠른 속가 + 좋은 골결과 슛파워
 그러나... 아쉬운 중거리 슈팅과 애매한... 연계능력이 있습니다. 나쁘지는않습니다. 이정도면 강화로 커버할수있는 수치에요.

 다만 186cm 78kg이라는 준수한 체격조건에 아쉽게도 좋지않은 몸싸움 스텟을 보유하고있습니다. 드블민밸은 나쁘지 않다고봅니다.
 커브수치는 확실하게 높지만 중거리가 아쉬워서 제대로 들어가지는않습니다.

 당연히 최적은 스트라이커 포지션이고 은카이상가면 어느정도 윙어역할도 가능하기에 스위칭에도 능하지않을까 합니다만 저강에서는 무리일것같습니다.

 적극성 스텟이 낮아서 걱정이 되긴합니다.

 1. 피지컬

 -정말 정말 나쁜..모습입니다. 

 

 - 완벽하게 어깨를 앞서있었고 등지기도 들어갓지만 쉽게 탈취당합니다.

 

 - 뒤에서 밀자 그냥 볼을 놓쳐버리는 모습

 

 - 이정도는 버텨주고 넣어줫어야 하는데 픽 하고 쓰러져버렷습니다

 

 - 몸싸움을 할 의지가 보이지않는 듯한 모습

 위 움짤들처럼 그냥.. 이친구는 몸싸움자체에 너무 소극적입니다. 아마 적극성 스텟이 낮아서그런것같습니다.
 스텟만보면 이렇게 쉽게 밀려서는 안되는 스텟이거든요.


 2. 슈팅

 - 토레스의 꽃입니다. 박스안 골결은 상당히 좋았지만 박스 밖은... 처참 그 자체였습니다.

 

 - 약발4지만 그대로 홈런볼치는 ZD

 
 
 - 가볍게 제치고 슛각을 만들엇지만 지나치게 정직한 중거리

 

 - 높은 커브수치에 비해서 안감기는 ZD입니다. 주발인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 Q부스터를 활용해서 순간적인 대쉬 후 깔아차는 ZDD 박스 안은 완벽합니다.

 

 - 약발 D슈팅 박스안은 좋습니다.

 
 
 - ZD가 문제인가 싶어서 그냥 D슈팅을 해봣습니다. 슛파워가 좋다는건 느껴지지만 중거리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주발 ZD 역시나 홈런볼


 

 - 이게 ZD가 좋은친구들은 예감이 없어도 저러한식으로 미친듯이 감겨서 나갑니다.
 

 토레스의 박스안 골결은 좋았지만 정말... 중거리는 재앙 그 자체였어요.

 3. 체감?

 

 - 체감은 좋았습니다. 이러한식으로 개인기로 상대를 재껴내기도 편햇고

 

 - 몸은 약하지만 C키를 누르면서 등지면서 파고드는 플레이하기에도 좋았어요. 드리블 자체가 다소 짧은 편입니다. 그러나 약한 몸탓에 금방 볼을 놓쳐버렷네요.
 
 

 - 위 움짤재탕이긴하지만 체감이 좋다는걸 알 수 있는 움짤이죠.


 총 정리하자면...

 - 박스 안에서는 정말 빨토 그 자체인것같습니다. 1카인데도 불구하고 이정도 퍼포먼스면 은카이상만 간다면 박스안에서는 무조건 넣어 줄 것 같습니다.
 박스안 ZD, D슈팅 모두 좋았습니다.
 그러나 중거리가 너무나도 심각할 정도로 아쉬웟고 더 아쉬운건 몸싸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침투형 공격수라는 특성을 살린다면 포스트플레이 할 일은 많지 않기 때문에 크게 제약이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장점으로는

 1. 확실한 박스안 마무리능력
 2. 좋은 속가, 그리고 침투
 3. 좋은 체감, 좋은 볼터치 - 슈팅각을 만들기가 좋습니다.

 정도가 있겠습니다.

 단점으로는

 1. 부족한 박스 밖에서의 마무리 능력
 2. 낮은 적극성과 몸싸움으로 인한 피지컬

 정도가 있겠네요.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좋은 격수임에는 틀림이없습니다. 부족한 몸싸움이야 강화로 커버칠수 있고요. 다만 중거리 슈팅도 커버치기에는 은카이상은 가야 중거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