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신비로운 검은사막의 세상을 조사하는 동물 조사관

오늘은 카마실ㅂ

뭐야 저거

어쨋든 오늘은 한 행인이 말한 하이델의 라ㄹ

(스윽)





이 아니라 카마실비아의 족제비를 조사하러 왔다


바로 저기 보이는 것이 카마실비아에 서식하는 족제비다


이건 내 말이다

카마실비아의 족제비는 이쪽이다

상당히 생긴 것이 독특한데 
쭉 찢어진 실눈, 머리에 달린 털, 뒤쪽으로 쳐진 귀가 특징적이다.


뭐야 이거 족제비 아니지 않음?

잘 알려진 족제비인 시베리아 족제비는 60cm정도에 갈색털에 동그란 눈, 작고 넓은 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카마실비아의 족제비는 그런 모습이 아니다...

....!

Dyreetterforsker....!

Dyreetterforsker...! Det er ikke en vesle!


뭐에요 왜 족제비를 죽여요
욜둔 ON






카마실비아의 족제비를 죽이려 한 사람을 죽인 동물 조사관은 도망을 치게 된다.


도망을 치던 동물 조사관은 벨리아 인근까지 도달하게 되는데

여기서 족제비를 만나게 된다.


유연하면서 긴 몸, 짧은 다리, 갈색털에 아래쪽은 흰색 털로 덮여 있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쇠족제비의 모습을 하고 있다.
물론 쇠족제비는 30cm정도에 200g정도 밖에 안되는 족제비과 중에서 제일 작은 종이지만
인게임의 족제비는 거의 담비(약 1.5m)에 가까운 크기를 하고있다.

실제 모습과 약간 다른 부분이라면 귀가 너무 쫑긋하고 꼬리에 가시 같은 부분이 있다.
아마 먹이를 사냥할 때 민첩하게 휘둘러 상대를 공격하는 용도로 사용 되는 걸로 보인다.


En skikkelig vesle...

도대체 동물 조사관이 죽인 사람은 누구고
카마실비아에서 본 족제비의 모습을 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동물 조사관은 여러 의문을 품은 채 검은사막의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