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Prologue
안녕하세요. 꽤 오래 써온 전술인데 9차 넥필 직후에는 조금 보였으나
이제는 거의 사라진 원볼란치 전술입니다. 저는 약 6개월 가량 사용해왔는데
역습도 시원하고 생각외로 안정적인 전술이였습니다.
물론 저도 4231, 42211 같은 정형화된 포메이션만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피파4 오픈부터 현역 위주의 팀을 사용해왔는데 
레알 마드리드 현역(22-23시즌 당시)에는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톱으로는 아쉬운 벤제마, 공미 자원 부족 이러한 상황에 만들기 시작했고,
선수 구성을 보면 발 빠른 윙어, 만능 연계형 센터 포워드와 패스 도사들....
완성까지 한달 가량 걸리면서 4141, 433등 시행착오를 겪다가 만든 4123입니다.

1. 스쿼드 소개 (4 - 1 - 2 - 3)



- 볼란치를 최대한 밑까지 내려서 센터백 사이에 오도록 위치.

- CF 포지션은 LW, RW 보다는 살짝 아래에 위치.
  - 미드필더와 윙포워드간의 연계를 위해서 배치.

02. 팀 전술


[전개]
속도 수치는 높게 패스 수치는 밸런스

- 패스가 긴 패스로 설정되었을 때, 
  - 전방의 3톱과 중원의 거리가 멀어짐. -> 좌우 윙포워드의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

[공격]
보통 패스와 긴 크로스 그리고 적당한 슛

- 지공 상황의 경우 상대방에게 볼 소유권이 넘어가 역습을 맞는 상황이 오면 센터백 2명을 제외하곤 모두가 올라가 있어서 안전한 패스를 위해서 수치를 조금 낮췄습니다.

- 크로스 수치 67이상: 전방의 3명의 공격수의 유기적인 스위칭.
                    33이하: 컷백/ 크로스 상황이 유기적이지 못했다고 느낌.

- 적당한 슛: 상황에 따라 중거리를 이용한 득점.

[수비]
입맛에 맞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 선수 간격 같은 경우 좁은 간격보다는 보통 간격을 추천!

03. 개인 전술



---------- Forward ----------
LW, RW : 항상 수비 지원 , 공 3 수 3

- 수비수 돌파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 사이드에서 뛰어줘야 할 상황에 안으로 들어오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

- 측면에 위치를 사용하지 않은 이유: 사이드에서 고립되는 경우 방지.
-> 2개를 설정하지 않으면서 조금 더 유기적인 상황을 만들어 낼 수 있었음.

CF        : 뒤에서 침투, 수비라인 압박, 넓은 지역으로 , 공 3 수 1

포메이션의 핵심 포지션을 뽑는다면 0순위 자리!

---------- Midfielder ----------
LCM, RCM : 공격 가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 공 3 수 3

- 아무것도 설정하지 않았을 때: 전방의 3톱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경우 발생.
- CF의 중요성이 나오는 장면이 많은데 C키를 이용한 등지기 후 선수가 들어가는 상황에 알맞은 패스 사용.
  저는 주로 딩크 패스(S + S, W + W)를 활용합니다.

CDM        : 공격시 후방 대기 , 공 2, 수 3 

- 공 1이 아니라 왜 공 2로 설정했는가?
  후방 대기를 설정해도 결국은 올라옵니다. 또한 523, 5212등 5백 포메이션들과 반대로
  꽤 높은 위치까지 올라와 주기 때문에 좌우 전환하기가 꽤 용이함.
  약발 3의 경우 패스와 관련된 훈련코치로 보완 가능.
  ※ 좀 더 공격적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 but 너무 올라간다 싶으면 공 1 바꾸셔도 무방합니다.

---------- Defender ----------
센터백에 수 3 외에는 모두 동일

04. 선수 추천 (한국은 한번도 사용 한 적이 없음. + 데일리 차트 기준 상위 팀컬러 기준)

LW, RW  --->   Ex. 레알 마드리드 : 비니시우스, 호드리구, 아자르, 카카, 바스케스 등등 
                         첼시 : 조 콜, 스털링, 페드로, 마운트(HG)등등
                         바이에른 뮌헨 : 리베리, 마네, 그나브리, 자네, 코망 등등
                         잉글랜드 : 사카, 래시포드, 포든 등등

- 발 빠른 선수 추천

CF  ---> Ex. 레알 마드리드 : 벤제마, 호날두 등등
                 첼시 : 굴 리 트, 더브라위너
                 바이에른 뮌헨 : 뮐러, 페리시치   (※ 레반은 충분히 좋은데 어울리진 않은 것 같습니다... )등등
                 잉글랜드 : 케인 등등

- 무조건 양발을 선호, 연계 중심, 헤더까지 된다면 좋지만 문제는 없음.

LCM, RCM ---> Ex. 레알 마드리드 : 크로스, 모드리치, 발베르데, 지단, 베컴, 마요 등등
                          첼시 : 더브라위너, 발락, 램파드, 굴리트, 마운트 등등
                          바이에른 뮌헨 : 고레츠카, 키미히, 마테우스 등등
                          잉글랜드 : 리제, 제라드, 벨링엄,  등등

- 준수한 패스 스탯과 중거리

CDM ---> 0순위 수비력.
              Ex. 추아메니, 라이스, 로드리 등등

CB ---> 풀터백을 선호하진 않지만 점프 + 헤더가 준수한 풀터백은 추천(Ex. 워커)  크로스 방지.
           모두가 공격을 올라가면 2명의 센터백 or + 볼란치가 남기 때문에 발 빠른 수비수 추천

LB, RB 적당한 급여투자가 필요합니다. 고급여는 아니여도 중급여까지는..

05. 플레이 Tip.
아무래도 원 볼란치 포메이션 특성상 수비가 다른 포메이션에 비해서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시원한 역습 한방과 만들어 내는 재미를 추구하는 전술입니다.

수비 Tip.
- 자리를 이탈하지 않게 필드를 3분할로 나눈다고 생각을 하고 그 지역에서는 협력 수비가 아닌 해당 위치의 선수로 압박. + 자리를 메꾸는 수비  

- 상대 진영 공을 뺏겼을 때 최대한 전진을 지연시켜야함 + 사이드로 전개하도록 유도   

전개 Tip.            
1. 역습 상황 1 : CF에게 공을 전달 사이드로 길게 전개 후 크로스 or 컷백 

2. 역습 상황 2 : 중미에서 윙 포워드로 긴 패스 이후 직접 득점

3. 역습 상황 3 : CF의 뒷 공간 침투 후 마무리

4. 지공 상황1 : CF의 등지기 이후 침투하는 중미에게 패스 후 마무리

5. 지공 상황2 : CF가 왼쪽 측면으로 빠졌을 때 LW와 연계 이후 중앙으로 자리잡는 RW에게 전달하는 컷백
                     3톱의 유기적인 움직임 활용

6. 지공 상황3 : 볼란치를 이용한 안전한 U자 빌드업

7. 지공 상황4 : 중앙 미드필더의 중거리

06. 훈련 코치 추천

LW RW -> 사이렌 + 퍼스트 터치 + 침패침

CF -> 사이렌 + 침패침 + 퍼스트 터치 or 침골찬

중미 -> 능몸 + 중거리 향상 + 감아차기 향상

CDM -> 재정비 + 티키타카 + 중원 지배 (재정비와 패스 관련 1개는 필수)

LB,RB -> 재정비 + 퍼스트 터치 + 크로스 향상 (재정비 필수 그 외 2개는 입맛에 맞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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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흥미를 잃고 녹화를 따로 하지 않았어서 반응이 괜찮으면 추가로 영상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등은 댓글에 남겨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