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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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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 패치를 진행할거면 보정 컨텐츠 좀 제발오픈 초기부터 했었구요 솔직히 로스트아크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밸패 잘 된 적 손에 꼽습니다. 밸런스 패치를 할때마다 욕을 먹었죠 아니 근데 테스트 서버가 없으면요. 내부적으로라도 확실하게 어느 정도의 검증은 진행하고 밸런스 패치를 진행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각 직업별로 유저가 돈 쓰는 것도 적지 않은데 내 직업이 그냥 이 사람들 수치 조정 한번 하면 오르락 내리락은 우습고, 직업별로 딜만 평준화를 시켜대면 직업별 개성 유지는 되는가요? 목소리 올려서 더 이상 못참겠다고 블레이드처럼 얘기를 하면서 울고불고 해야 그제서야 잘못했다 방치했다 사과하면서 패치를 하질 않나, 직업이 이렇게 많은데 밸런스 패치를 할때마다 욕을 먹으면서! 밸패를 잘 하지도 못하면서 직업 변경은 왜 불가능하게 하나요. 그럴거면 밸패를 잘해주셔야죠 각 직업별로 특색 있게. 왜 문제가 제기 되는 클래스가 있으면 그 클래스에 연관된 것은 제대로 패치를 하는 것도 못하면서 갑자기 어처구니 없게 밸패 진행하면 타 클래스가 op가 되어서 튀어나오질 않나, 밸런스를 맞추라구요. 티어 재분배를 하지말구. 보정 좀 봐보세요. 당신들이 헬 컨텐츠 냈죠? 항상 최종 컨텐츠는 시련이던 군단장헬이던 어쨌든 보정이잖아요. 근데 특정 직업은 보정에서 맨날 선택받으면서 그 직업들만 사용하게 만들고, 나머지로 가면 완전하게 숙련이 안되면 딜부족 계속 나서 트라이도 초반엔 못하게 만들고, 이럴거면 군단장 헬이나 보정 같은 거는 왜 만드냐구요 ㅋㅋ 여기서 못 깨는 컨텐츠 없다는 얘기 나오면 호구인게 저는 초반 트라이부터를 얘기하는 거에요. 갈만한 직업 딱 정해져 있어서 나머진 공대를 짜거나 파티모집 해도 저조차도 딜부족 날까봐 걸러서 받을까 고민하는데 왜 이렇게 밸런스를 맞추냐구요. 갓겜 소리 듣고 로아 장점 분명한건 이해하는데 밸패 이전까지 더럽게 못해서 결국 치부 드러나는거 확실하고. 제발 좀 티어분배 하지말고 밸런스를 맞춰요 딜 평준화 말고 그 직업의 특색에 맞춰서 팩트로 얘기해드릴까요? 1. 몇개월 동안 밸런스 패치로 수정되지 않는 버그 같은것들. 그리고 지켜보다가 바쁘다는 이유로 다른 컨텐츠 때문에 이번에 되어서야 밸런스 패치를 진행하려 했었다 핑계 대서 한게 상향평준화를 시키는 건 아닌 것 같다 얘기하고서 너프와 상향을 동시에 진행하는 모순적인 패치 방식. 올 초에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핑계 대고서 당장 이번 밸패하고서 고작 이틀 지나고서 내부적으로 보기에 안정화 되었다구요? ** 그냥 내부 데이터를 공개를 하세요 ** 유저들이 보고서 어떤 직업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 알려드릴테니까. 2. 고기 워로드 컨셉이 뭐에요? 뭐 탱커에 딜 빡세게 넣을 수 있는 스타일도 갖게 해줘야지 그런 건가요. 애초에 직업 처음 생성할때 오각형으로 캐릭터 컨셉이 있으면 그거에 맞춰서 특색이 있어야 하는데 당장 고기 로드가 뜬금포로 밸런스패치 6개월만에 진행한거에 갑자기 특혜봐서 딜러고 뭐고 말뚝딜로 딜1등이 가능한 상태가 되질 않나 도대체 밸패할때 수치 건드리고 한 후에 그 직업이 수정이후 어떻게 변하는지 정도는 검증을 하고 하는건가요? 지금 그냥 MVP 창 단순하게 보고서 어떤 직업들이 MVP를 자주 먹는지만 보고서 수치만 그냥 수정하고 문제 터지면 그때서야 밸런스 수정 다시 하는 꼬라지 같은데요? 3. 그리고 진짜 멍청한게 트라이포드를 보정에서 1로 밖에 못쓰게 만들어 놓고 특성과 각인의 비중치가 높게 설계를 했으면 우선적으로 상향이던 너프던 일반컨텐츠와 보정을 어느정도 신경을 썼다면 트포를 우선적으로 수정할 것을 고민 해보고 특성이나 각인을 손대야 하는건데 특성 효율이나 각인 효율을 손대는 거 자체가 도대체 지금 밸런스 패치는 보정을 안중에도 안 둔다는게 느껴질뿐더러 어떤 테스트를 거쳤냐는 거에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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