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앞으로 추가 될 장기레이드 컨텐츠들을 생각했을때 유익한 시스템이라 생각해서 건의합니다.

세이브던전? 용어는 어떻게 불러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세이브던전이란? 추후 나올 레이드는 몇페이즈일지 모르지만

군단장레이드가 보통 1페이즈~3페이즈 까지 있는데, 페이즈마다 정비소에서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세이브는 모든 파티원의 만장일치로만 할 수 있어야하며, 재입장시에 세이브된 페이즈의 정비소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매주 초기화가 되기 때문에 다음주 까지 세이브가 이월되진 않아야 할 것 같습니다. 

재입장의 경우 모든 파티원이 세이브했을때와 전부 동일한 파티원일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합니다. 

단, 특정인원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접속을 못하는 사태도 있을수 있으니 "세이브 취소" 권한도 있어야 한다 봅니다.

이 취소권한은 부작용이나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인원에게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특정 1명에게 권한을 줄 시 그 인

원이 잠수를 타버리면 나머지 파티원은 아무것도 못하기 때문이죠. 취소가 된 후에는 세이브로 인해 던전에 귀속 된 상태

가 해제되서 다시 아무파티나 들어가서 다시 시작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페이즈 부터 입니다.

세이브를 하고나서 추방같은것은 안되게해야 특정페이즈까지 가고나서 던전을 파는 행위 등은 불가능할것입니다.



장점은 매일 2시간이상씩  트라이하며 1~3페 왔다갔다하며 받던 시간적 스트레스가 덜 할 것이며,

사실 아브렐슈드 이후 레이드를 염두해두고 생각한게 가장 큽니다. 현재 쿠크세이튼은 물론 군단장 트라이시간이 오래 걸

려서 깨지못하는 사람도 있지만요. 가장큰 장점은 시간적 여유와 로스트아크에서 레이드를 만들때 던전의 과정이나 크기

에서도 제약이 좀 덜할것이고, 직장인들의 시간적부담도 줄어들겠죠


단점은 시스템을 악용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을텐데, 세이브당시 파티원 그대로가 아니면 입장이 불가능하게 한다면 던전을 팔거나 일부러 추방하여 다른사람을 데려가는 행위등은 못할 것 같습니다. 


시스템상 세이브던전이 구현가능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건의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