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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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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ㅍ+뇌피셜) 바실리오 = 카제로스 아닐까요?이번 스토리 딱 봤을때 순간 떠오른건데 바실리오야말로 진짜 카제로스가 아닐까요?
500년 전 군단장들을 이끌고 전쟁을 선포한건 카제로스가 아니라 루페온이었던거죠 자신들이 상대하던 카제로스가 실제론 루페온이라는걸 안 루테란은 루페온이 창조한 아크로 루페온을 죽일 수 없다고 생각했고 방법을 찾기 위해 큐브로 향합니다 그곳에서 큐브를 계속 돌려보던 와중 자신이 아크를 사용하여 루페온을 봉인하면 500년 뒤 불완전하게 부활한 루페온을 다시 아크의 힘을 사용하여 모험가가 완전히 소멸시키는 미래를 발견하죠 그러나 차마 다른 에스더들에게 우리를 창조한 루페온이 우리를 죽이려는 카제로스다 라는 말을 할 수 없었던 루테란은 그냥 입꾹닫하고 카제로스는 봉인밖엔 없음. 날 믿어줘를 시전해버리게 됩니다. 여기에 약간의 근거를 붙이자면 이번 스토리에서 나온 카제로스의 발언인데요 카제로스는 전부터 생각했지만 이상하게 질서를 강조하는 듯한 모습을 보입니다. 이번에도 어떠한 선택을 하던 모든 것은 운명대로 흘러갈 것이다. 같은 말을 하는데요 이것은 제가 보기엔 질서 그 자체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모든 선택이 의미를 잃고, 만물이 정해진 운명대로 흘러간다면 그곳에 남는것은 완벽한 질서 아닐까요 그리고 이렇게 되면 바실리오와 아만이 한 계약도 어느정도 말이 됩니다. 바실리오는 아만에게 '오직 아크의 소멸만을 바란다' 라고 했습니다. 카제로스가 죽는다거나 에스더들이 죽는다거나 세계가 질서로, 세계가 혼돈으로 이런 것도 아니고 오직 아크의 소멸만을 바라는 인물은 로스트아크 전체 모든 등장인물을 생각해봐도 카제로스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카제로스는 불완전하게 부활한 루페온에게 아크를 사용하여 루페온을 소멸시키게 되면 동시에 루페온의 힘으로 만들어진 아크 또한 사라지게 될 것이라 생각하여 아만과 카제로스(루페온)를 싸우게 하려는 것 아닐까요 [머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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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al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