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로보
2022-06-19 19:17
조회: 11,401
추천: 48
보스러쉬 할 관련 석판 떡밥.jpg일단 보스러쉬에 입장하는 돌계단을 올라가보면 첫번째 석판입니다. 확대해보겠습니다. 불의 창을 든 빨간원의 군단과 일반 창을 든 노란원의 군단이 싸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두번째 석판입니다. 확대해 보겠습니다. 두 군단의 싸움에서 빨간원의 군단이 노란원의 군단을 이긴 모습이네요. 밑에 쓰러진 병사의 투구를 보면 노란원의 군단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싸움에 이긴 빨간원의 군단원들이 아크처럼 보이는 물체를 얻은 듯 한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세번째 석판입니다. 확대해 보겠습니다. 화산을 배경으로 한 장소에서 계단같은 제단이 있고 화산은 폭발하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제단이 부숴져있습니다. (오래돼서 그랬을 수도 있지만) 무릇 제단이란 제사를 지내는 공간이고 화산은 로스트아크에서 안타레스, 할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장소가 보스러쉬 인 것도) 안타레스가 신계에 추방당하고 화산에 묶여있었는데 이를 빨간원의 군단(할족?)이 노란원의 군단들을 이겨 아크를 손에 넣고 이 제단을 부숴(봉인이 풀리고) 안타레스 또는 어떤 존재의 부활, 재림을 암시하는 석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래는 보스러쉬가 끝나면 나오는 컷씬인데 (문같이 생긴것의 문양이 달. 아브렐슈드의 6관문 큐브 바닥, 아르고스, 아리안오브 도가토게시판잊혀진땅 트루아 보스전 맵 의자 위와 비슷) 그리고 컷씬 마저 보면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회랑이 비로소 깨어나게 되었다... 그대, 더 큰 시련을 준비하라... 나는 이곳에서...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니... 컷씬을 보시면서 들으시면 목소리가 상당히 에버그레이스 스러운데요. 굵고 묵직한데 대신 말 속도는 좀 빠르고 에버그레이스보단 덜 묵직합니다. 안타레스일까요? 혹은 다른 존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보스러쉬 컷씬의 저 오래된 사람 모양의 석상 무언가와 비슷하지 않나요? 잊혀진 땅 트루아 입장시 나오는 석상입니다. "신들을 형상화 한 것이군요." 보스러쉬의 석상의 투구는 할족의 투구가 맞는 것 같고 그렇다면 빨간색 원의 군단 잊혀진 땅 트루아가 옛날 라제니스인들이 지상에서 살았던 장소라면 노란색 원의 군단 라면 재밌겠네요 :) 번외로... 파푸니카에는 할족 관련 몬스터가 나온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 댓글 정보 추가 1. 오베때 회랑을 클리어시 주는 보상은 '안타레스의 주화' 2. 보스러쉬 클리어시 나오는 업적 '할족의 제단' 3. 파푸니카 티카티카 군락지에서 비숲으로 가는 길에 석상들 3번을 좀 더 자세히 파고들자면 군락지: 동일한 생육 조건(生育條件)의 지역에서 같이 자라는 식물의 무리가 서식하는 곳 즉 파푸니카가 과거 할족이 살았던 장소이고 잊혀진 땅 트루아가 과거 라제니스가 살았던 장소라면 원래 파푸니카와 아르테미스 대륙은 합쳐진 대륙이였으며 이런 느낌(?) 잊혀진 땅 트루아의 위치는 현재 이곳에 위치한 것으로 추측중이며 아르테미스의 루나패스는 (레온하트) 게임 내의 스토리의 설명에 신들이 신계로 가기 전, 최후까지 교류를 했던 장소라고 나옵니다 풀어 설명하자면, 파푸니카에 살던 할족과 잊혀진 땅 트루아에 살던 라제니스족이 전쟁을 하였으며 이는 파푸니카의 '티카티카 군락지' 를 통해 군락지는 동일한 생육 조건(生育條件)의 지역에서 같이 자라는 식물의 무리가 서식하는 곳으로 전쟁을 치뤘던 장소가 이곳 주변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티카티카 군락지 맵에 있는 "과거의 잔영"
EXP
1,638
(19%)
/ 1,801
마스터로보
스토리 전문
|
인벤 공식 앱
댓글 알람 기능 장착! 최신 게임뉴스를 한 눈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