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질구레한 그런 쓸데없는 말들은 빼놓고 결론만 말하자면 제일 유력한 이유는 유저들이 겁을먹어서 그래



무엇에 겁을먹었냐 하면 바로


1. 본인이 열심히해도 욕을 먹는다.


2. 본인의 노력이나 실력과 게임의 결과가 아예 무관해질때가 너무 많다는거다.



이 문제점을 쉽게 이해하려면 현재의 북한을 한번 봐 봐라



공산주의가 실패한 이유는 아주 간단해



인간은 노력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



본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본인이 암만 열심히해도 옆에있는 놈이랑 같은 취급과 대우를 받는다면,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그 누가 열심히 하려하겠냐



오버워치는 여기다 추가로 롤처럼 팀의 전적이 바로 보이는것도 아니야 팀이 이번판을 얼마나 못헀는지 얼마나 잘했는지 데이터조차 확인할 방법이 없어



이게 진짜 심각한게 패배의 원인을 게임보는눈이 좋은사람 아니면 확인할 방법이 없어 심해 현지인들은 매판 게임이 왜 지는지조차 모르는게 현실이야



과연 공산주의에서 얼마나 일을 하는지 확인도 안하고 알아서 일하라고 해놓고 분배는 똑같이한다? 어느 바보가 혼자 일하고 혼자 먹여살리겠어



나는 그런 바보는 몇 안된다고 생각해



본인이 아무리 희생해도 본인이 아무리 열심히해도 아무도 알아주려 하지 않아 알아달라고 호소하면 돌아오는건 욕과 비난밖에 없어 (보통 그마 미만에서는 90% 딜러한테 정치하고 딜러가 사실을 말하고 진실에 호소하면 사실이 중요하기 보다는 마녀사냥을 먼저해)



그러니 게임이 망해가는거야



제프는 이게임의 꼴픽과 트롤이 유저들의 문제라 말하지만 난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이게임은 제프가 만들었지만 제프가 망친거고 제프는 지금 이게임을 다시 살리기 위해 필요한 모험과 도전을 할생각을 전혀 안하고있어



내 생각으로는 팀원의 스텟 확인, 포지션별 매칭(딜러 탱커 힐러 플렉스 등) 그리고 현재의 상황을 제프의 진심이 섞인 글과 함께 오버워치 유저들의 인식개선이 꼭 필요하다 생각해



이것 말고도 필요한게 많지만 막상 적으려니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다



마지막으로 제프가 이글을 한번 읽어보고 현재의 오버워치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겟다




3줄요약


1. 현재 오버워치는 관리를 못받는 공산주의와 같아


2. 제프는 현재 오버워치 시스템을 바꿀 생각조차 안하고있어


3. 현재 오버워치는 제프의 모험과 도전이 꼭 필요한 시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