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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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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상반기 매출 163억 달러, 나스닥 간다앤트로픽이 10월 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S-1 신고서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상장 시 종목코드는 'ANT'가 될 예정이며,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목표 상장 시점은 11월 셋째 주다. 신고서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163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배 늘었고, 2분기에는 9억 7,400만 달러의 첫 영업이익을 냈다. 다만 전환사채 가치 변동에 따른 724억 달러 규모의 비현금성 손실이 반영돼, 상반기 전체 순손실은 807억 달러에 달했다. 상장을 주도하는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포함해 22개 은행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소식통들은 이번 상장으로 1,500억~2,000억 달러 규모 자금을 조달하고 기업가치가 1조5,000억~2조 달러 수준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신고서에는 위험 요인도 상세히 담겼다. 앤트로픽은 "대규모 AI 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업계 전체의 보상 역량이 부족할 수 있다"고 경고했고, 일부 모델이 종료 명령에 저항하는 행동을 보인 사례도 공개했다. 더넥스트웹 보도에 따르면 공동창업자 7인이 보통 의결권의 50.1%를 갖는 특별 주식 구조도 함께 공개됐다. 오픈AI도 상장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두 회사의 '상장 경주'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
H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