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28 10:44
조회: 55
추천: 0
구글 딥마인드, 실시간 세계 '지니4' 공개구글 딥마인드가 말 몇 마디로 날씨와 카메라, 등장인물까지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는 세계 시뮬레이션 모델 '지니 4'를 공개했다. 소리와 대화까지 동시에 만들어내는 첫 실시간 월드모델이라는 설명이다. 구글 딥마인드는 27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니 4를 공개했다. 사용자가 사건을 설정하면 세계가 어떻게 반응하고, 등장인물이 어떻게 움직이고 말하는지를 이어서 생성하는 모델로, 제미나이 옴니가 외형과 행동의 현실감을, 다른 제미나이 모델이 장면의 일관성과 흐름을 담당한다. 실시간 조작이 핵심 기능이다. 자연어로 날씨를 바꾸거나 카메라를 이동하고, 인물이나 사물을 장면에 새로 추가할 수 있다. 공기역학이나 충돌 같은 물리 시나리오도 시뮬레이션하며, 인물은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실시간으로 직접 조종할 수 있다고 소개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오디오다. 구글 딥마인드는 지니 4를 "스스로 오디오를 생성하는 최초의 실시간 월드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음은 물론, 장면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바뀌는 대화까지 함께 만들어낸다. 다만 한계도 분명하다. 긴 세션에서는 시각적 디테일과 객체의 위치 일관성이 흔들릴 수 있고, 복잡한 물리 상호작용이나 오디오 정확도, 화면 속 텍스트 렌더링, 장기적인 장면 일관성은 여전히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공개 범위는 아직 제한적이다. 현재는 신뢰하는 테스터만 접근할 수 있는 연구 프리뷰 단계이며, 이후 구독형 서비스 '프로젝트 지니' 이용자와 제미나이 API·AI 스튜디오의 얼리 액세스 파트너에게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일반 공개 전에는 대기자 명단 신청이 필요하다. 실시간으로 물리와 인물 동작까지 조작 가능한 세계 모델이라는 점에서, 게임 프로토타이핑이나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방식에 어떤 영향을 줄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https://x.com/GoogleDeepMind/status/2115114030503166385 |
H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