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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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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크래프톤·카겜, AI 현장 공개27일 경기 판교에서 열린 '게임즈 온 AWS 2026'에서 넥슨·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가 각자의 AI 활용 현장을 공개했다. AWS·메가존클라우드·GS네오택이 공동 주최한 이 행사에서는 오후 한때 3개 트랙에 걸쳐 15편의 강연이 이어졌다. 테크M에 따르면 넥슨 AI본부 선행데이터기술팀은 이용자의 행동 맥락을 기억해 이후 반응에 반영하는 AI NPC를 연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배승종 엔지니어는 행동 맥락의 사실 정보와 대화 맥락의 감정 정보를 결합해 기억을 만든다며, 목표는 "살아 있는 듯한 게임 세계"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임경영 AI 트랜스포메이션 본부장은 사내 AI 거버넌스 구축 과정을 소개했다. 98종의 대규모 언어모델을 묶은 '크래프톤 LLM 게이트웨이'를 구축해 API 키 발급 경로를 일원화했고, 이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줄였다고 밝혔다. 그는 "통제는 사용을 막지 않는다"며 구성원의 적극적인 AI 활용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곽은경 팀장과 신우성 DBA가 'AI 에이전트로 재정의한 DB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가설 수립과 실측을 돕고, 핵심 결정은 DBA가 맡는 구조로 데이터베이스 업무 효율을 크게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엇게임즈, 에픽게임즈, 베이글코드, 스마일게이트, 라인게임즈, NC AI 등도 참여해 게임업계 전반의 AI 전환 흐름을 보여줬다. |
Har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