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막 성공한거라 좀 두서없는 글이 될것같지만 기쁜마음에 글부터쓰고있습니다


극체라로 성공한건 제가 최초? 일거라고 생각하고있습니다 방금 성공했거든요
흔히 하는 면죄를 사용하거나 이런거 없이 몇개의 아이템만 준비하면 됩니다


조넥으로 잠시 빙의한 편법(?)입니다....혼자 이름붙이긴 했지만..일명 조폭체라소서입니다



기본장비는 초승달+뱀파장 쓰는 소서 세팅인 뱀파장소서 상태이고
용병세팅은 무공,명굴,기욤뚝으로 진행 하였습니다


준비물 :  룬워드 조화, 골수걸음,키라의 투구, 룬워드 배신갑옷. 오르트룬+최하급보석 10세트정도
 활력포션  넉넉히...한인벤( 포션은 남긴함)
노말베이스로 4소켓 활  소서가 착용할 조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민첩이 낮기에 소서 본인이 착용할수있는 수치 낮은 활 추천. 본인은 컴포지트 보우로 만듬


이게 다른보스들은 그냥 체라소서로 붙어서 번개만 지져도 잡을만한데


제일 짜증나는게 릴리트와 메피스토였습니다
특히 메피는 딜자체도 안들어갈뿐더러 다른보스보다 시간이 좀 걸렸음.
다른 체라소서들도 릴리트와 메피빼고는 다 무난히 잡을거라고 생각하고 
생략하고 릴리트와 메피스토 공략만 적어보겠습니다




릴리트 잡기전 위치를 먼저 파악한 후  안전한 근처에 포탈 생성
이후 본체는 조화로 갈아끼웁니다.
릴리트 위치는 파악되었으니 잠시 조넥으로 빙의하여 주변몹들을 죄다 소환...
 (참고로 습관적으로 콜투쓰시는분들이라면 의식하시고 스왑하지 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소환몹 죄다 사라짐 이거때문에 몇번....소환하고 몇번 수리했는지 모르겠네요
룬과 보석이 없으면  스트레스입니다......수리비도 40만원돈 그래서 오르트룬+최하급보석 필수)
적당히 15~20마리 사이정도만 소환후 
릴리트 주변에 자리잡고 소환수들과 용병이 몸빵하는사이 번개 갈겨주면 용병도 안죽고
릴리트는 안전하게 사냥가능합니다
릴리트는 제법 간단하게 넘어갔습니다


릴리트사냥이끝나서 재료를 다 모았으면 문을 열고


원래 초승달세팅으로 변신.


트리스트럼에서 메피를 왼쪽 가장자리 끝으로 일단 유인합니다.


이제 바알과  디아는 하나씩 유인해서 잡아야 합니다
포션빨면서 번개 말뚝딜하면 디아와 바알은 무난하게 잡는편입니다


이제 메피만 남았으니 여기서부터 준비가 좀 번거롭습니다


용병에게 우선 배신갑옷 입힌후 흐리기 발동하러 액트4 국민찜질방으로 이동
흐리기 발동후 키라뚜껑과 상처악화+피흡이 붙어있는 뼈살점 플레티트 갑옷을(유니크 플레이트 메일) 착용시켜줍니다 흐리기+키라투구의 저항70을 챙겨와서 선고오오라에도 저항이 빵빵한 용병이 끔살당하는 일은 없어짐
그래도 포션 20개 넘게들어가니... 손은 항상 포션 먹일준비를 준비해야합니다


 용병까지 준비를 맞췄다면 소서 본체도 조화를 다시끼우고 골수걸음도 착용을 합니다
이제 강타몹 (블렌더계열 ) 20마리를 소환후 
메피사냥....


강타몹은 액트4 불길의강 주변 
액트3 증오의 사원 1층과 2층 
액트2 탈무덤 방 곳곳에 숨어있음.

메피를 발견즉시 골수걸음에 있는 생명력 추출을 사용하고
일반 조넥처럼 사냥...
....소환상태에서 콜투를 사용하지못하여  소환수들 피통이 낮기에 메피가 죽기전에  소환수가 사라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몇번 반복하며 소환하는 과정이 필요함.
가성비도 안좋고 시간도 오래걸리고 죄다 안좋은점 투성이지만 슴딘키우기 싫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저처럼 새로운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한번쯤은 시도 해볼만 한것같습니다

슴딘 킥씬 조넥 어쎄 활마 등으로 횃깨봤지만 처음 횃불깰때의 감동같은걸 느껴보는건 이번이 가장크네요

결국 체라소서로 성공했다는거에 혼자 행복해하며 ...글을 마칩니다
‐-----------추가사항------------
시간은 30분가량 소모되고
포션은 26개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