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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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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2
스포주의) 엘든링 스토리 추측본래 틈새의 땅의 신인 용왕의 신이 갑자기 사라진 이유. - 거대한 의지에게 잡혀 있을것 같음 - 거대한 의지는 용왕의 신을 붙잡아 놓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직접 틈새의 땅에 강림할수 없고 엘데의 짐승과 두 손가락을 보내 자신의 입맛대로 틈새의 땅을 장악하고자 함. 황금률은 겉보기에는 불로불사에 유토피아적인 세상으로 보이지만 실은 반지의 제왕의 '절대 반지'처럼 불로불사와 강력한 힘을 주는대신에 지배력을 행사할수 있었을거임. 결국 틈새의 땅의 사람들에게 불로불사를 부여했던건 자신의 노예를 평생 부려먹기 위한것이였을 뿐. 이 사실을 눈치챈 마리카는 세상이 거대한 의지에 지배아래 놓이는걸 원치 않았고 이에 엘든링을 없애고자 하지만 그의 장자 황금의 고드윈이 그 사실을 눈치채고 어머니를 말렸을거임.(협박, 위협, 감시) 이에 마리카는 눈물을 머금고 고드윈을 죽이면서까지 세상을 구원하고자 함. 이에 자신의 자식이 아닌 자들 중 신이 될 자격이 있는 반신 라니에게 엘든링의 진실과 거대한 의지가 사실은 악한 존재라는걸 말해줌. 그리하여 라니와 함께 뜻을 모으고 고드윈을 암살하고 엘든링을 부숨으로써 세상을 구원하고자 함. 황금의 축복을 받는다는건 곧 거대한 의지의 지배아래 놓인다는 의미이기에 자신의 부군이자 첫왕 고드프리의 축복을 빼앗은 이유가 설명이 됨. 사랑했던 고드프리를 구원하고자 일부러 축복을 빼앗은 거임. 계획은 성공. 엘든링을 파괴하는걸 반대하던 황금의 고드윈이 죽자마자 마리카는 곧바로 엘든링을 부숨 하지만 자신이 엘든링을 부수는 순간 자신은 죽음보다도 고통스러운 형벌을 받을 것임을 알았고 남아 있는 황금나무와 엘데의 짐승을 없애지 못하면 결국 자신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는걸 알았을거임. 그리하여 첫왕 고드프리를 포함 거대한 의지의 지배를 받지 않는 전사의 후예 빛바랜 자들을 통해 엘데의 짐승을 죽일 계획을 짜두었음. 자신의 딸 멜레나에게 그들을 인도할 막중한 임무를 맡김. 라니도 멜레나의 임무를 알고 있었고, 이에 황혼의 종을 주면서 주인공을 은근슬쩍 도와줌. 여담) 이번 DLC를 통해 느낀 작가의 의도 신이 될수 있는 후보는 항상 여성이었음. 밤빛 눈의 여왕 마리카 라니 말레니아 미켈라 근데 여기서 미켈라만 남성임. 하지만 모두 알다싶이 미켈라는 사실 동성애자였음. 즉 여성만이 신이 되는 세계관에서 굳이 동성애자인 미켈라를 신 후보에 넣었던건 작가의 생각을 엿볼수 있는 의도된 스토리임 엘든링이 부서지고 황금나무가 불타고 엘데의 짐승마저 죽은 상황에서 거대한 의지는 화가 많이 났을꺼임. 아마 더 DLC가 추가 된다면 나중에는 거대한 의지와의 싸움이 시작되지 않을까. 조력자는 당연히 용왕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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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브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