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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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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스토리는 검열이 필요합니다.황금 나무의 그림자 스토리 트레일러에서 레다는 이렇게 말합니다. ... 미켈라 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시작은 유혹과 배신이었다 황금은 그렇게 태어났으며 그림자 또한 태어났다 그리고, 싸움이 벌어졌다 결코 노래되지 않을, 숨겨진 싸움이 축복도 명예도 없는, 숙청이 ...메스메르의 불이 그러니 미켈라 님은 모두 버리고 가실 것이다 그 황금 몸도, 힘도 숙명마저도 우리는 그럼에도 그분이 가실 길을 따를 것이다 ...너도 그렇지? 이 말은 믿을 수 있는 말일까요? 레다의 행동거지를 보면 신뢰가 생기기 힘듭니다. 왜냐하면 레다는 엄연한 역적입니다. 이 역적의 수괴는 미켈라이며, 그는 자식으로써는 불효를 저지르고, 제후로써는 불충을 저지른 말종입니다. 즉, 유혹과 배신이든 황금의 탄생이든 숙청이든 그 언급은 믿을 수 없는 말입니다. 왜 불효와 불충한 자를 섬기는 자의 말을 믿을 수 없을까요? 자고로 말이란 일관성이 있어야 믿을 수 있으며, 변덕스럽게 바뀌는 말은 믿을 수 없습니다. 효성이 일관된 사람은 부모를 책임지듯 말에서도 책임감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함부로 부모를 버리는 사람은 말도 함부로 말하고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충성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충성이 없는 자는 자신의 군주를 함부로 배신하지만, 충성이 있는 자는 자신의 군주를 위해 헌신합니다. 함부로 배신하는 사람의 행동은 믿을 수 없으며, 헌신하는 사람의 행동은 믿을 수 있습니다. 미켈라는 불효한 자이며, 불충한 자로써 그 말과 행동을 믿을 수 없는 자입니다. 그런데 미켈라의 말과 행동이 믿을 수 없는 자라면 왜 레다도 믿을 수 없는 자일까요? 자고로 왕이 어질면 신하도 어질어지며, 신하가 어질면 백성들도 어질어집니다. 이에 반해 왕이 포악하면 신하도 포악해지며, 신하가 포악하면 백성들도 포악해집니다. 즉, 역적의 수괴가 불효하며, 불충한데 어찌 신하에게서 효성과 충성을 찾을 수 있겠습니까? 레다의 말을 믿는 것은 버림받을 부모가 할 짓이며, 배신당할 왕이 할 일입니다. 다른 캐릭터들 또한 믿을 수 있는 자는 믿으며, 믿을 수 없는 자는 믿지 말아야합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는 진실을 말하지만 바리새파, 사두개파, 율법학자 등은 예수의 말을 믿지 않으며, 믿지 말라고 선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력이 무색하게 시간이 흐를수록 예수의 복음 퍼져나갔으며 이단이 만연했던 로마는 기독교를 탄압했지만 결국 카피톨리누스 언덕에서는 십자가가 휘날리게 되었으며 복음 없던 세계에는 복음이 퍼지게 되었습니다. 엘든 링의 세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게임의 시점에는 역적들이 들끓으며 여신이자 여왕인 마리카에 대한 믿음이 희미해졌지만 다시금 황금 축복이 틈새의 땅 전역을 감싸며 충성스럽게 기다린, 믿음직스러운 백성들은 영광스러운 보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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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계속 우리의 경제를 고갈시키고 군비를 늘려야 합니까?" "우리는 군비 경쟁에 수십 조를 쓰고 있는데, 이 돈은 인민들을 위해 쓰면 훨씬 더 좋을 것입니다." "만사가 잘 되고 있습니다. 결국 승리하는 세력은 전쟁 세력이 아니라 평화 세력입니다." '브레즈네프는 평화를 위한 투쟁에 기력을 다 썼습니다. 그는 세계평화의 자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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