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용 간단후기남겨봅니다
구매예정자분들에게 도움이되었으면좋겟네요. 차후에 움짤포함해서 자세한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드링크워터자리
즉 공 수 33에 패널티박스 침투만 걸어놧습니다.(저는 대부분의 중원구성을 2박투박으로 가져갑니다. 양 풀백이 올라가면 그 빈공간을 매꾸기 위해서 양 미드필더가 측면 방어를 해주어야합니다.)

그러나 이 전술을 사용하니 티아고가 너무 후방에만 머물러있는 현상이 발생하엿습니다.
후방에만 머물러있다보니 티아고의 위협적인 킬패스 능력을 살리기가 매우 어려웟고 활동 반경 또한 후방으로 제한당하다보니 여러가지로 이렇게 티아고 쓸바에는 후방보호에 특화된 베이날둠을 사용하는게 더 좋겟다. 라는 생각이 들어 개인전술을 변경하엿습니다.




공격 참여도를 3을 유지한채, 수비참여도를 2로 내리고
프리롤을 부여하면서 티아고의 작은 키를 생각하여 패널티 박스침투를 제외하고 측면 대기를 걸어놧습니다.( 세컨볼을 노리기 위함)

그러면 티아고가 박스안으로 들어가지않는 대신, 마네가 박스 안으로 들어가며 로보는 많이올라가도 2선까지만 올라갑니다.



이상적인 공격전개 방식의 모습입니다.
공격 전개를 할 때 이러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A가 티아고이고 이러한 개인전술을 사용하면
E,F = 살라나 아놀드가 크로스시 
G,C = 피르미누, 마네가 헤더경합을 하고
이와 동시에 상대방의 골키퍼펀칭이나 수비수 경합에서
튕겨져나온 세컨볼을
C, H, A = 마네, 파비뉴, 티아고가 세컨볼을 노립니다.
D의 헨더슨은 어그로를 끌어주고요.

반대로 A의 티아고가 볼을 가지고있는 상황에서
B의 로버트슨에게 패스를 찔러주어 크로스를 올릴수도
F의 아놀드에게 방향전환 긴패스를 할수도
아니면 직접적인 슈팅을 가져갈수도있습니다.
또 그게 아니면 C의 마네에게 볼을주고 원투패스로 자신이 미끼가되어 마네에게 직접적은 슈팅각을 줄 수 있죠.

이 모습에서

A의 자리 티아고가 위치한 포지션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넓은 방향전환을 위한 시야와 좋은 패싱스킬
그리고 좋은 체감이필요합니다.(저자리는 피지컬을 크게 요구하지않습니다.)

제가 느낀 MC 티아고를 매우 좋게 느끼는 이유는 제가 필요로하는 모든 스킬들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1. 좋은 패싱스킬과
2. 좋은 체감, 그리고 좋은 개인기를 통한 탈압박
3. 빠른 커버능력과 위협적인 슈팅능력
4. 한턴 버틸 수 있는 적당한 수준의 몸

아마 챔스 티아고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실 것들은 무슨부분이 다르냐 급여3을 더 투자할 가치가있느냐인데
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챔스 티아고보다 뛰어난 것은
1. 아웃프론트 패스 - 챔스 티아고도 똑같이 패싱스킬이 좋습니다. 그러나, 약발이3이다보니 패스가 종종 걸릴때가 있는데 MC티아고는 패마 특성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주발로 아웃프론트로 주어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2. 한턴 버틸수있는 몸
 챔스 티아고는 몸이 매우매우얇습니다.
 한턴도 못버팁니다. 그냥 부딪히면 날라가요.
 그러나 MC는 팀캐미를 못받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버티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포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티아고 강추드립니다.
 다른 포메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챔스로도 충분하실것같습니다.
 
 즉 MC 티아고는 = 특정 포메, 특정 전술에서만 쓸만한것같습니다.
 다른 포메에서는 베이날둠이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