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4가 망한 가장 큰 이유는 ai가 제대로 구현 안되어있기 때문이야.

피파라는 게임을보면 상대와 내가 플레이를 하니까 1대1 게임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보면 나와 한편인 ai, 상대와 한편인 ai 총 4개의 주체가 플레이를 하는거야

플레이어는 자신이 조종하는 선수의 움직임 말고는 모두 ai에게 맡겨서 플레이를 하게 돼 

11명대 11명하는 게임이 아닌이상 모든 축구게임은 ai의 움직임이 중요해 

ai가 얼마나 진짜 사람처럼 움직이느냐에 따라 그 게임의 완성도가 결정되는거지. 



문제는 여기서 생겨

피파4의 ai는 축구라는 스포츠를 아예 모르는 상 ㅂ ㅅ이라는 거야,

유튜버나 대회 나가는 프로들 플레이를 조금이라도 본다면 그게 실축이랑 같다고 생각해? 

아니 솔직히 사람11명에 발로 공차니까 축구인거지 상위 1퍼센트의 사람들도 

현실의 축구와는 너무 동떨어진 플레이를 한단말이야.

왜냐 ai가 축구선수처럼 안 움직여주니 당연히 플레이가 축구같지 않은거지


예를 들어볼까

피파4에 압박수비 있니? 맨투맨 마킹있어? 협력수비는? 

공격때 봐볼까? q 아무리 눌러도 센터백부터 최전방 공격수까지 같이 공격진영으로 움직이는 거본적 있어?

자기가 바라보는 선수만 침투하지 나머지는 ㅂ ㅅ같이 어슬렁 거리거나 공격상황이란걸 전혀 인지를 못하느 새끼 처럼 움직이지


조금씩 이해가 가나?


그럼 넥슨이 이런 ㅂ ㅅ같은 ai를 가지고 만들어낸 결과물이 뭔가하면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선수 중심의 플레이가 되버리는 거야

그러니 푸스카스급 중거리, 알론소의 대가패, 베컴급 얼리크로스가 매판마다 나오고

정해진 공격 루트 외에는 득점이 나올수가 없는거야

넥슨이 새로운 엔진을 가져와서 좀더 향상된 ai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이 상황은 지속될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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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축구게임이란게 원래 그런거지 라고 하거나
싫으면 하지를 말던가 피파본가를 가던가 라는 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하등 도움이 안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