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능이 패치 되었는데, 기능의 타입이 나뉘어 지면서 관련 버튼2개가 모두 개인기 키와 중복이 되니 엄청난 혼선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발 팀장님은 조속히 해결 에스컬레이션을 받았을 것 같은데요..

이슈
침투 지시 단축키가 Q
침투 후 방향 설정이 쉬프트입니다.

근데 이거 둘 다 기능이 겹칩니다.
현재 문제는 쉬프트와 Q둘다 개인기 버튼입니다. 타이밍 조절도 애매하고 퍼터, 개인기랑 겹쳐서 기능 분리가 아닌 타이밍으로 조절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러면 코드짤때도 로직 상 케이스 구분시키기도 힘듭니다. 이걸 여러가지 옵션을; 주면서 타이밍 조절 개발 하는거 자체가 군대식 땅파고 매우기 같네요.
지금 침패침 이후 싸이렌 안되는 버그도 딱보니 침투 Status나 Type이 분리되어서 그런거 같네요. 이렇게 기획하면 개발자만 고생합니다.

기획 수정 제안

방안 1. Shift 대신 [침투 방향 설정] 버튼을 지정할 수 있게 해주세요. 저는 Caps Lock 키로 추천드립니다. 이러면 최소한 퍼터, 개인기랑 신경쓰지 않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안 2. 방안1로도 상당부분 해소가 되지만,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추가 건의를 하자면 발동 [침투 발동(공잡은자신)/지시(동료에게)/방향설정) 이 새가지 트리거 버튼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입니다.


적용 예시

Case1: 침투 요청 키(기존 Q):

현재
※ 침투 요청 상황침투 적용 이후 1초 이내 방향 설정 (키보드: Q 침투 적용 이후 Shift + 방향키 / 패드: LB 침투 적용 이후 RS)

개선 > Q가 개인기 키여서 Q를 짧게 눌렀다 떼야 침투 발동이 되었지만, [통합 버튼] 을 누르는 즉시 바라보는 동료가 침투발동하도록 변경(떼지 않아도)

Case2: 침투중인 선수의 방향 지정(기존SHIFT):

현재
※ 침투 요청 상황침투 적용 이후 1초 이내 방향 설정 (키보드: Q 침투 적용 이후 Shift + 방향키 / 패드: LB 침투 적용 이후 RS)

개선 >현재 Step이 2단계임. Q로 발 동 후 쉬프트+방향키로 한번더 지정을 해줘야 하지만, [통합 버튼]은 기존 Q와 
다르게 단독 기능이므로, 누른채로 방향 지정을 해도 됨. 즉 달리기나 q를 이용한 개인기를 하면서도 쉬프트+ 방향키로 동시에 발동+방향이 지정가능

*위 사항 적용 시 유저는 [통합 버튼] +방향키만 누르면 동료 침투 발동+방향 지정이 한 번에 가능해짐!

Case3: 패스 후 패스한 선수 침투 발동 및 방향 지시(기존 SHIFT):

현재
※ 패스 후 침투 방향 설정 상황패스 단축키 입력 후 1초 이내에 방향 설정 (키보드: S or A or W 입력 후 Shift + 방향키 / 패드: A or Y or B 입력 후 RS)

개선> 패스 후 공을 받기 전으므로 동일하게 쉬프트 대신 [통합버튼]+방향키로 으로 1초 이내에 발동 및 방향 지시

Case4: 패스 하면서 즉시 침투 발동(기존 QS/SQ):
현재
지금 qs침투랑 침투지시 타입이 분리되어 있는 거 같은데, 이 조작은 통합버튼 사용 시 침투요청이랑 겹치니 기존대로 하되, 발동 후 1초 내에 에 [통합버튼] 으로 방향 설정이 가능하도록 해야 합니다. 달려나가는 속도가 다르고, 현재는 침패침 훈련코치를 방향설정 적용이 불가능합니다.

통합버튼을 도입 시, 위 모든 케이스에서 유저가 선수조작을 하면서도 언제든지 동시에 침투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 케이스
키보드의 경우 3번 타입으로 해서 q누르고 1234 사용하면 괜찮은데, 문제는 1234가 또 전술 버튼이랑 겹칩니다^^;;;; 전술 지 맘대로 바뀌더라구요 타이밍 좀만 어긋나면.
전술버튼을 f1~f4로 해야하듯 싶네요. 그니까 그냥 롤처럼 모든 키를 설정가능하게 해야합니다.

RPG게임의 스킬 타입선택/분리 및 단축키 자유 설정까진 아니더라도, 위 중요한 기능은 기획 시 좀 더 면밀한 UX검토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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