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게임은 오직 축구게임 만하는 40대 아재입니다. (올해 반 90 꺾임)  
(그동안 자게에 개뻘글 많이 올려서 죄송. 이젠 애증만 남아서...ㅠㅠ)

축구게임을 좋아하다보니 본가, 위닝보단
접근성 좋은 피파온라인을 위주로 하게 되었고
19년 동안 주구장창했네요.ㅋㅋㅋ

피파온라인4는 만 6년을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피파4 잼있게들 하셨나요?  ㅋ
전 후회 없이 즐겼던것 같습니다.

한가지 
슛모션에 디딤발 모션을 삭제해서 
모든슛이 딜레이 없이 나가는건 아쉬웠음. 

피파4 활동 했던글 보니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한창 손가락이 미쳐서 공경 8위까지 올라간거.
모랭커에게 저격 오해한일 (진짜 아닙니다. 매칭 신기해서 아프리카 킨거예요 ㅋ) 
시티에서 라이브1카 팀으로 리그 만들어서 회원들이랑 즐겼던일. (3시즌)
442는 기피 포메인데 챔스에서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하는분 처음 봤다고 친추들 해주셨던 일...

한창 피파3 했을때 피커투에서 활동 많이 했는데 
본의 아니게 새엔진 성지글 올린것도...ㅋ
https://cafe.naver.com/fifaco?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6350627%2526articleid%3D6260464

이렇게 피파온라인은 제 삶에 일부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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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올해 섭종할 겁니다.
(늦으면 내년 초까지...뭐 6개월은 순경/경매장 삭제후 친선만 하는 좀비운영이겠지만)

3일 뒤면 쇼케이스가 열립니다.
새로운 소식(대장캐미/토티/급여 상향), 
바뀐내용들(넥스트필드/형식성 고쳤다하고 여전히 ㅈ망)이 나오겠죠? ㅎ

6개월 국룰인 트로피는 한두달 짧게 PC방 유도로 
좋은 선수(아이콘/토티) 득하는 이벤트로 바뀌고 
급여 상향으로 넉넉하게 좋은 선수들(대장캐미)로 풀 늘리고 또 팀갈이 하고 
PC방유도하고 또 급여 늘리고... 이렇게 돌리다가

대망의 2023년 7월 본가 EA SPORTS FC 공개날,
피파4는 Ea Soprts Fc온라인으로 연장이 아닌 
섭종 공지 올릴듯. 
(이후 순경/경매장 삭제후 4~6개월 좀비운영)



제가 말하고 싶은건.
피파4 망해라 접어라가 아닙니다.

자기 능력껏 지르고 시간 투자하다가 섭종공지 올라 왔을때
그래, 그래도 이 ㅈ망게임 잘 즐겼다 마지막까지 원하는 선수 쓰면서 잘 마무리하자
이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다음작은 제발 
축구에 기본 지식이 있는 디렉터가 맡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