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출처/링크 등을 밝히고 쓰지만 영상,링크 원작자 삭제 요청시 없어질수 있음.
팁게에 종종 글쓰는 유저입니다.
'승리로 향하기 위해' 이득을 보는 기초적인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1. 픽밴+ 로딩창 & 중반 (약 25:00까지) 에서
픽밴 + 로딩창에서 고민할건 다음과 같습니다
* 우리편이 1레벨 인베이드 싸움에 강한가?
대표적으로 확정 CC (
,
등) , 논타겟 하드 CC기(
,
,
등 그랩 or 긴시간 속박) , 광역 CC기 (
,
,
)가 많은 쪽이 인베를 갈 때 매우 유리하며, 불리한 쪽은 방어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앞 2개의 CC기는 묶이는 순간 포커싱되서 스펠을 빠지게 되어서 좋으며,
가장 후자의 CC기는 다수를 순간적으로 묶어서 유리함을 가져올수 있어서 좋습니다.
뭐든 있으면 인베가는데 이득이지만, 가장 후자의 CC가 방어하는 입장에서 가장 좋아요.. 여러명 맞으니까요
당장 어제 EDG VS RYL 5경기의 극초반 부분을 가져왔는데 , 우리 진영 자체의 인베이드를 막고자 한다면 저렇게 서있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른 프로경기 봐도 양쪽다 대부분 초반에 저래요. 가끔가다 전략을 들고온게 아니라면.
그리고 저렇게 5인 서있는게 우리진영으로 어떻게 기어들어와도 걸리거든요.
+ 그리고 초반에 그 위치에서 자리를 비울 경우 
로 대체해요.
(사진에서도 EDG U 선수가 미드 중앙에 를 박고 내려가는 중이죠?)
그리고 제발 초반에 좀 쓰세요.. 30초부터 쓰게 해줘서 인베방어에도 탁월한데
극초반에 아껴봐야 좋을것도 없는데.. 왜 아끼는거에요..
*추가
우리가 블루팀이고 ,상대팀에 
가 있으면 , 용 뜨는곳에 꼭 박아놔주세요..
자꾸 용 있는데서 끌어댕겨서..
* 2번째 버프 카정을 갈 것인가 , 말 것인가
// 쟤가 카정을 올 것인가 , 안 올것인가.
'기본적으로 상대 버프 시작 위치정도는 아셔야 합니다.'
* 카정갈 버프와 가까운 라인의 챔피언들 상성 + 정글러의 상성 고려
무턱대고 나는 
, 너는 
라고 아무거도 안보고 무작정 들어가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대부분 초반 카정은 바텀과 먼 쪽에서 싸우기 때문에, 탑/미드/정글 상성으로 보고 들어가게 되요.
이 있으면 위치와 관련없이 올수 있어서 고려하셔야 합니다.
(아~주 가~끔가다 서포터가 를 드는 경우..가 있답니다(천상계 피들서폿 장인께서 드셨었나..) )
예를 들자면 , 우리팀 퍼플 탑/정글/미드가 각각 
,,
이고 블루팀이 
, , 
라 칩시다.
> 이고 > 이고 , = 정도이기 때문에, 퍼플에선 블루팀 카정을 할만 하죠.
카정가는 쪽 팀이 상성을 보고 미니언 웨이브를 밀어둘 수 있을 때가 가장 best 입니다.
반대로 카정을 당하는 쪽 팀 또한 (갱을 안당한다는 전제 하에) 미니언 웨이브를 밀어서 백업을 늦추는 것도 대안입니다.
미니언 웨이브를 밀어 두면 , 상대에게 '내가 어떻게 하든 나는 이득 너는 손해' 구도를 만들수 있답니다.
위의 예시에 더해서 , 탑은 , 구도라 라인은 별수없이 밀릴수밖에 없지만,
가 우리팀이 카정을 당할 것을 예상하여 초반 탑 라인을 포션 손해를 좀 봐가면서라도 밀었고,
미드는 , 에서 가 
를 통해 라인을 쌔게 밀어두었다면 ,
가 의 블루로 갈때 팀이 백업을 가면 의 라이너는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의 팀이 미니언을 먹고자 백업을 포기한다면 가 판단력이 좋지 않아 에게 카정을 올 경우
백업오는 라이너들에게 쌈싸먹혀서 손해를 보게 될 거고(스펠이나 킬),
이 이를 알고 카정을 애초에 포기하면 는 안전하게 2번째 버프를 가져가게 되고 ,
의 팀이 미니언을 포기하고 백업을 온다면
팀은 레드에 ㅇㄷ 박아놓고 or 레드 바라보면서, 모습 안보이면서 시간만 끌면 상대는 미니언 손해보면서
어떻게 되든 팀은 이득을 보게 되는거죠.
카정을 잘 안가는 이유가 ' 백업이 우리편이 더 빠른 경우가 많기 때문' 이지만,
각 라이너가 라인을 밀어넣는 선택을 했을 때는 이러한 선택이 '백업' 이라는 측면을 늦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예외적인 상황
그냥 애초에 처음부터 탑 / 미드 / 정글 상성이 최악, 극악일 경우에
선버프 시작을 바꾸거나 , 버프 하나를 포기하거나 , 아예 늦게 먹기 (
이 육식 정글러에 대처하는 방법)
등의 방법이 있답니다. 물론 상성 / 한타가 정말 나쁘면 닷지하는게 정답입니다..
* 그 이후의 버프 카정 ( 7분 이후 뜨는 버프 )
+ 오브젝트 가져오기
7분 후 뜨는 버프 / 오브젝트( 용,바론 ) 을 가져올때 고려해야 할건 크게 3가지입니다
1. 오브젝트가 뜨기 1~2분전 근처의 시야 장악
*해설들도 많이 말합니다. 특히 클템이 자주 말해주는데,
'용 뜨기 직전에 하는 시야장악은 크게 의미가 없다. 1~2분전에 해줘야 한다' 고 말이죠
뜨기 직전에 하는 건 크게 의미가 없어요. 다 알거든요..
그리고 오브젝트 주위를 장악할때 , 
, 
가 정말 사기적인 효과를 보여준답니다..
여기에 
가 추가되면 금상첨화..
갠적으로는 + 만 있어도 버프 하나는 완벽하게 장악이 되서 좋아요..
용이나 바론은 좀 더 필요하구요.
3. 미니언 웨이브 조절하기
역시 위에 설명한 내용과 같기 때문에 , 생략하겠습니다
*추가 조언
상대 미드라이너가 블루 의존도가 심각하게 높은 챔피언 (
,
등) 일때는
상대 블루를 절대 미드 입에 들어가게 안 하겠다는 마인드로 블루를 걸고 강타싸움을 유도해
정글이 마지못해 먹도록 유도하는 것도 큰 이득입니다
1. 말 그대로 몰래 드래곤
덕에 3렙 솔용 되는 친구들이 많아져서 , 3렙에 급작스럽게 가져갈수도 있고,
적정글 + 시야 봐가면서 6렙에 안정적 솔용되는 친구들 (
,
) 이 해볼만한 방법입니다만..
용 먹는거 걸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크게 손해볼 가능성이 높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걸리면 최소 
, 없으면 킬 + 상대팀이 드래곤 이니까요
2. 집타이밍 , 버프 타이밍 예측하고 용 뚜들기기
* 용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 피 소모를 줄이기 좋은 챔프(,)가 없다면 하지 마세요..
손해볼 가능성이 커요
대표적으로 2가지 상황이 있답니다.
* 적 미드 OR 바텀 듀오중 하나의 귀환
- 바로 용 두들기면 수적 우세로 쉽게 용을 가져갈수 있답니다.
* (퍼플팀의 경우) 적 블루 타이밍
확실한 방법으로 생각되며, 눈치도 좀 있어야 해요..ㅋㅋ
이를 눈치채고 적정글이 우리 레드를 털어먹어도 이득이라 자주 하게되는 선택이에요. 해보세요!
'블루 타이밍' 이라 함은 그냥 적 미드가 해당 시간에 블루를 받으려는 움직임을 취하는 즉시 두들기기 시작해야
알아채고 달려와도 늦어요. 바텀듀오에게 눈치를 미리 주세요!
1. 빅웨이브 관리하기
타워가 아니더라도 오브젝트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탑에 빅 웨이브를 만들고 '미드에서 대치' 보다는 '바텀에서 대치 유도' 가 더 나은 것처럼
미드보다는 사이드 라인 두개를 활용할때 더 빛을 보는 방법입니다.
오브젝트의 경우, 용은 '탑' 라인이 , 바론은 '바텀' 라인의 빅웨이브가 이득으로 작용할때가 많고,
이 역시 오브젝트가 나오기 1~2분전쯤 조절해주시고 내려오시는게 좋습니다. (가 없거나 아낄거라면)
작게는 를 빼는 것부터 잘 된다면 오브젝트 굴려먹기로 게임을 그냥 이길수도 있는 방법입니다.
빅웨이브 만드는 방법은..
(평고님 글 - 타워와 미니언 그리고 빅웨이브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66&query=view&p=1&my=con&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nic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mskin=&l=33873 )
글 중에서 발췌
그리고 또 요런 한놈은 귀엽지만 떼로몰리면 타워도 깨부수는데,
이렇게 떼로모인 미니언들을 개꿀 또는 빅웨이브라고 합니다.
이런 빅웨이브의 형성되는 원리는 댐에 물이 차듯 거대해지는 원리입니다.
너무 강한 푸시를하면 쌓이기전에 밀려버리고, 푸시력이 약하면 역으로 상대라인에 빅웨이브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 기준이 원거리미니언 3마리 만큼의 전투력입니다.
그래서 적팀 원거리미니언 3마리를 처리해주면 아군원거리미니언이 3마리 많은상황이 되므로 빅웨이브가 형성되는거죠
꼭 원거리 3마리를 고집 할 필요없이 수가달라도 미니언 현재체력에 따라서도,
그리고 타워, 대포미니언, 챔피언에 의해서든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빅웨이브가 만들어집니다.
원거리미니언3마리의 전투력차라면 말이죠!
또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충분하고 CS를 전부 획득 하려면 한번에 3마리만 정리하는 방법말고,
막타로만 전부 잡아주시면 3마리분의 전투력차이 인해 빅웨이브가 만들 수 있습니다.
나서스가 파밍을 하듯이..
그리고 라인이 길 수록 축적 시간이 길어지기때문에 더 큰 빅웨이브가 만들어집니다.
▼▼빅웨이브가 도착했다면, 무작정 정리하지말고 아군 웨이브쪽에 원거리미니언3마리 정도의 전투력을 조절하여 남겨서 정리해보자.
사실 , 억제기 운영은 별거 없습니다.
'3분간 매우빠른 빅 웨이브 자동 생성' 을 얻었다고 생각해주시면 좋겠네요.
이 시간동안 할수 있는 일은 다음과 같아요.
* 다른쪽 타워 싹 돌려깎기
- 대표적으로 사이드라인 억제기를 깼을때 쉽게 할수 있는 방법이고,
탑 억제기를 깼으면 , 바텀 억제기를 가져오기 쉽고 , 바텀을 깼다면 탑을 가져오기 쉬워요.
- 명심하실 점은 , 절대 한타하지 않고 대치해주는 거에요.
어짜피 타워를 밀지 않고 대치만 해줘도 , 억제기 밀린 라인에서 빅웨이브가 쌍둥이를 긁으러 가거든요..
그때 하나 빠져서 치울 때 한타를 열어서 이겨버리거나 , 오는 타이밍에 질질끄는 한타를 열어주면 이득봐요.
한타를 한다고 하더라도 , 대패하지 않고 1:1 교환만 해 줘도
상대는 한타를 이긴다 하더라도 라인정리 정도의 이득밖에 가져갈수 없고
오히려 한타를 이겨서 시간밖에 벌수 없는 기이한 상황이 와요.
바론 먹으려고 역바론 달리면.. 대부분 우리 팀 일어나서 1~2명 짤라내면 사실 게임은 끝난거나 다름없어요..
* 오브젝트 걸고 싸움걸기
주로 바론을 걸고 싸우며, 역시 한타를 열지 않고 대치 후 빅웨이브가 쌍둥이 타워를 긁으러 갈 때,
상대에게 선택지를 강요할수 있어요. (대부분 팀이 이득봄)
역시 집 막으면 바론 두들겨서 가져오면 되고 , 싸우러오면 한타 질질 끌어서 쌍둥이 슈퍼미니언이 밀게 하면 되요..
*궁극오의 백도어!?
주로 있는 
,
를 데리고 하는 전략인데
이기는 팀보단 지는 팀에서 많이 하는 도박수랍니다..
주로 하위티어에서 무모한 스플릿을 하는걸 말하는데..
이게 이상하게 잘될때가 많아요..ㅋㅋㅋㅋㅋㅋㅋ
스릴넘치는 게임을 원한다면 원츄..ㄷㄷ
항상 똥글싸는 기분인데.. 관리자 인증좀 받아보고 싶어요..
요약
1.특정 이득을 볼 생각이 있다! (버프, 타워 , 용 , 바론 )
2. 버프 / 용 / 바론의 경우 뜨기 1~2분전이나 먹기 1~2분전 쯤에 시야 장악을 해 둔다!
미니언 웨이브도 관리해서 백업을 늦추도록 유도한다!
집도 미리 가서 템도 뽑아 온다!
3. 계획대로 이득을 보고 승리에 한걸음 다가간다.
4. 억제기를 밀었다면 '빅웨이브' 가 라인을 밀어주니까,
'대치' 를 통해서 "막으러 갈래~ 말래?" 라는 양자택일의 질문을 던져주자.
무조건 이득본다.
인용된 글 작성자분들..
* '격쇄' 님 , '평고' 님 , '법미' 님
+2편은 각 라이너별로 정리합니다.
* 인증글..감사합니다!
*
핫이슈 감사합니다!
퍼렁홍철이
퍼렁홍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