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벤

 

정글의 정석-II (2편)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5편까지 쭉 열심히 글을 써서 정글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이

 

5편 안으로 정글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 상식 과 지식을 배우시고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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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정석-II

 

 

 

 

 

정글의 정석-II

  

 

PC 권장 (모바일 흐트러짐)

 

 

 

 

 

목차-...............................여는말

           ............................시즌 1~4의 역사 (메타 포함)

              .........................시즌에 따른 정글러와 상관관계

             ..........................시즌 별 하이라이트 영상, 참고 동영상

  

 

 

 

 

 

 

여는말

 저번 정글의 정석 1편에 이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편 에서는 기초 용어, 통계 등의 지식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제는 정글러의 역사, 시즌 별 대세 챔피언과

메타의 역사 등 큰 흐름을 중심으로 작성 했습니다.

 

흔히 역사는 현재의 거울이란 말이 있듰이, 단지 지나간 유행의 잔재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찌하여

그 챔프들이 대세가 되었고, 그에 상응하는 영향이 어디를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 또 앞으로 뜰 대세 챔프가

무엇인지를 판별 하실 수 있는 안목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5편에 걸쳐서 쓸 예정입니다.

이번 편은 정글의 역사, 메타의 역사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가. 시즌 1~4의 역사 (메타 포함)

 

(저도 시즌2 시작하자마자 시작한 유저라서 시즌1에 관해선 틀릴 수 도 있습니다. 피드백좀 해주세요.

또한 중간중간 틀린 부분 있으면 지적좀해주세요.)

 

 

 

시즌1:시즌 1은, 메타가 아직 확정되기 이전 단계이다.

초기 롤은, 클로즈 베타+오픈베타가 끝나고나서, 1년가까이 긴 텀이 존재했다.

이 시기엔 롤은, 정글러의 개념이 생소했다. 유저들은 도타를 따라하는 경향이 많았다.

또한 라이엇도 챔프를 디자인을 할때, 모든라인을 갈 수 있는 만능형 챔피언쪽으로 디자인을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따라, 다른게임과는 달리, 레벨1부터 정글링이 가능, 거기다 팀에 이득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인지하자 사람들은 정글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다.

라이엇 또한 이 방향성을 좋게 생각하였고, 피들 누누 워윅 같이 정글전용 챔피언을

출시하였다.

 

가장 첫번쨰로 시작된 메타는 AD carry 메타로, 팀내의 잘큰 캐리가 얼마나 있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

하지만 이 ad캐리 메타의 약점은, 아무래도 방어쪽 스텟이 낮다보니 탱커 형, 브루져들에게 약세를 보였고,

이를 앞세워  새로운 메타가 탄생했다.

 

여기서 새로운 메타의 조짐이 발생한다. 상위 유저들이 팀을 이루고 대회에서 새로운 조합을 선보인다.

바로 장판형 메타이다. Amumu(아무무)Morgana(모르가나)등 광역 cc, 딜링기 있는 챔피언들을 선호하였고, 실제로 처음 40개의 챔피언들은 대부분 좋은 광역 스킬이 많다.

 

WCG가 개최될 무렵, 롤은 아직도 장판형, 탱커형 메타가 선호되었고 라이엇은 탱커메타의 카운터격인

베인을 출시한다. 베인은 초기당시에 혼자 미드라인을 갈정도로 강력했다.

또한 이 무렵Nocturne(녹턴)이 출시되었다. 녹턴은 정글형 챔피언으로 디자인되었고, 강력한 이니시에이터로 기획됬다.

녹턴은 솔로큐에서 오랬동안 밴될정도로 매우 강력한 챔피언으로 떠올랐다.

 

롤드컵의 원조격인 월드챔피언십에서 새로운 메타가 등장했다.

바로 서폿-로밍 메타이다. 봇에서는 서포터의 존재가 점점 강조되었고 그 효율이 드러나고있는 추세였다.

또한 알리, 타릭 같은 챔피언으로 봇에서 황금의심장을 올리고 다른라인으로 갱킹을 다니는

일명 로머가 강조되고있었다.

월드 챔피언쉽에서 이런 NA메타와 EU메타의 격돌인 셈인데, Fnatic이 승리 함으로써

Eu메타가 표준메타로 확정되었다.

 

 

"FNATIC'에 의한 EU메타의 확정이 쏘아올려진 셈이다...

 (Fnatic은 초창기 롤 프로팀 중 한팀)

 

+ 추가의견 감사합니다

 

이 당시 정글은 만렙, 즉 30렙이아니면 재대로 돌기 힘들정도로 정글난이도가 매우 어려웠고 이에 탱키하거나

정글을 돌기 쉬운 챔피언들이 정글러로써 많이 사용되었다.

(예외로 이블린은 고정방어가 필수였습니다.)

 

 

 이때 정글러 많이 쓰이던게

 

Rammus(람머스), Shaco(샤코),Udyr(우디르)Evelynn(이블린), Jarvan IV(자르반 4세)이 었습니다.

 

람머스와 우디르, 샤코는 특히 필밴중에서 탑 클래스로, 람머스는 기본스텟이 매우 우월했고,w의 물마방 증가,

또한 반사뎀이 매우 강력했다. 또한 일명 알고도 못막는 갱킹, Q를 이용한갱킹은 지금과는 다르게

육식을 씹어먹는 정글러로 정글패왕자리에 있었다. (그당시 지속시간 8초)

 

이블린은 시즌1초기 w가 은신이었습니다. (마스터시 50초) 또한 은신상태에서 떄리면 스턴이었죠.

또한 그당시 Q는 이블른 주변적군 바닥에서 가시가 튀어나왔습니다. 최대 2명.

e는 거의 그대로였고 r은 공이속이 빨라지며 적을 죽이면 초기화됬죠.

 

이때 사람들은 거의 아무도 안했습니다. x고인취급을했죠. 이때

피치히메라는 이블린 장인분이 로밍 이블린 공략을 썼죠.

1렙부터 은신과 스턴을 이용해서 라인을 돌아다니면서 갱을하는 형태였죠.

이세 숙달되면 엄청 사기여서 패치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스킬이 바뀌었죠 거의.

w의 스턴이 슬로우로 바뀌는 등 이블린이 고블린이 될 정도의 수준이었죠.

 

결국 시즌1끝날때까지 리메이크 한다고 얘기만 하다가 시즌2때 리메이크되고 그녀는 미드에서 씹op가 되었다는..

 

 

샤코는 필밴 캐릭으로, 북미에서  샤코를 픽하고 I AM KOREAN 하면 모두 질질 쌌다는.. 흠흠

어쨌든 그만큼 코리안 시크릿 웨폰 이라는 별명의 어원이죠. 1렙때 박스깔고 솔용,

15분 솔바론 등 갱킹력이 뛰어났고 렝크게임이 나오자마자 샤코는 거의 모든구간에서 필밴 케릭이 됬습니다.

 

 

 자르반은, E 너프 - 쿨 증가
R 버프 - 뎀 증가 쿨 고정(정신병자 라이엇ㅋ)

2차 너프

P 너프 - 물뎀 마뎀으로 변경
Q 너프 - 뎀 감소
W 너프 - 둔화율 감소

3차 너프

기본 스텟 조정

W 너프 - 실드량 감소
E 너프 - 쿨 증가, 데미지 감소, 방어력 하향
R 너프 - 데미지 감소, 쿨 다시 증가

4차 너프

P 퍼센트 배율 감소
Q 방어 무시 감소

처음 나왔을때부터 밥값을 하던 챔프임을 증명하듯이, 프나틱이 월챔에서 자르반으로 게임을 가져갔다.

 

 

Warwick(워윅)Amumu(아무무) 또한 탱커.이니시 메타와 안정적인 정글링이 가능하다는점에서

많이 선호되었다.

 

 

 

 

 

우디르 또한 라켓이라는 아이템과 함께 탑에서 쓰고 정글에서도 써서

op로 급부상 했죠. 최초의 정글 대장들인 셈입니다. 

 

 

 Fnatic MSI vs against All authority" 에서 등장한 EU스타일, 시즌 1 월드 챔피언십.

(그당시 많이 쓰이던 자르반과 람머스를 볼 수 있다)

 

 

 

 

 

 

 

 

 

 시즌 1 때 버그투성이 영상.

 

 

 

 

 

시즌 2

 

시즌 2에 들어오면서 점점 EU메타가 강화 되었다.

(EU메타란, 봇에 원딜,서폿 이 서는 것 처럼 현재의 포지션 양식)

점점 정글러의 영향과 입지가 점차 확대 되었다. 또한 라인전에 강조를 두기 보단, 한타떄의 영향을 중시해

미드에는 블라디, 애니비아, 카서스, 오리아나 등 한타때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챔피언 들이 중시 되었다.

 

그에따라 정글은 블루는 철저히 미드라이너에게 헌납해야 했고, 미드라이너의 성장=한타력의 성장의 공식이

성립함에 따라, 늑대와 유령을 모두 싸그리 다 헌납 해야 했다. (부들부들)

또한 정글난이도가 낮아져서 광역으로 빠르게 돌 수 있었던 챔피언들이 강세였다.

자연스럽게 정글은 한타때 템이 안나와도 1인분 이상이 가능하고 한타때 영향이 좋은

Amumu(아무무),Skarner(스카너),Maokai(마오카이) 등의 초식 챔피언들이 대세를 이뤘고 그것을 카운터

 

또한 봇은 그레이브즈의 너프에도 불구하고 최강 원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었고, 롤챔 첫 펜타킬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동준 좌의 펜타킬~! 이라는 함성은 롤챔스 첫 펜타킬의 탄생을 알리면서 경기 장내에 울려퍼졌다.)

 

 Point : 스카너, 코그모, 애니비아 쉬바나 등 한타 지향형 캐릭이 다수를 이룸

 

다시 돌아와서,

 

봇 듀오의 작골 사냥, 미드라이너의 늑대, 유령 독식으로 사실 상 남는 유령캠프가 없었던 정글러들은

서포터가 자주 가던 그당시 op템 현자의돌, 황금의심장 등의 골드템을 가서 안정적인 피수급과 정글 유지력

을 도모 할 수 있었다. 또한 황금의 심장은 란두인의 상위탬, 현자의돌은 슈렐리아의 상위템 이어서

골드 부담도 줄어 들었다.

 

이 당시 정글상황에 좀더 주력 하자면,

 

당시 버프몹의 어그로(인식)은 지금 처럼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아닌, 먼저 공격하는 사람이었다.

따라서 1분55초에 미드라이너가 평타 혹은 스킬 한대를 쳐주어서 버프몹이 걸어가는동안 때려서

리쉬를 받는 방식이었다.

 

이에 더 나아가서, 오라클(예언자의 영약)을 빠른 시간안에 소모해서 와드를 지우고 다니면서

압박을 가했고, 갱킹을 다녔다. 하지만 정글은 어디까지나 정글링이 주 된 시기여서 지금처럼 갱갱갱을

다니진 않았다. 라이너가 6~7렙을 달성 이후엔, 갱에 조금 더 신경을 썼지만 지금처럼 갱에 목숨을 걸정도로

많이 다니진 아니하였다.

 

운영적인 측면에선,

그 당시에는 포킹메타, 운영이 없고 대치를 하다가 한타를 하는 방식만이 존재했다.

따라서 강제이니시를 걸 수 있는 Skarner(스카너),Amumu(아무무) 가 믿기진 않겠지만 그 당시 정글의

쌍두마차였다.

대표적인 동영상을 예로 들자면 클템선수의 기가막힌 스카너 궁극기 활용은 경기를 지켜보는 유저들을

전율케 하는 영상이 있다.

 

.

 

 

 모르가나의 블랙쉴드의 시간을 계산에서 끝나자마자 칼같이 이즈리얼을 끌어오는 장면은 다시봐도

롤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이다.

 

 이렇게 클라우드 템플러의 스카너 플레이가 스카너 너프의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이러한 메타가 점점 굳어지기 전에, 이에 대항하기 위해 정글러들이 등장하는데,

 

Lee Sin(리 신)Shaco(샤코)Shyvana(쉬바나)Udyr(우디르)이다.  리신과 샤코는 상대적으로 카정에 취약했던

노틸러스, 아무무 등을 카운터 치기위해 등장했고 대립하는 듯 하였다.  하지만

당시 플레이어의 전체적인 수준과, 한타지향적인 부분에서 한타에 약하다는 인식을 가진 이들은

하이리스크-하이리턴 격인 챔프로 많은 정글러들이 꺼려했다.

 

쉬바나와 우디르는, 카정이라는 개념을 바꾼 챔프이다.당시 카정은 챔피언 위주로 사냥을 다니는 느낌이었다면,

우디르와 쉬바나는 굉장히 빠른 정글속도로 적의 정글캠프를 스틸하고, 우리정글도 먹거나 아군 미드라이너에게 주는,

새로운 카정개념을 제시했다. 게다가 이 두 챔피언은 소규모 싸움이 매우 뛰어나 다이브, 2:2 정글싸움 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해나갔다.

 

하지만 이 두챔피언은, 정글러의 기본인 갱킹력이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했다.

이를 보안하기위해 우디르의 빠른 슈렐리아, 쉬바나의 탈진 갱킹 등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본격적인 더티파밍이 메타가 시작되고 다른 초식 정글러들에게 갱킹력에서 밀리자

자취를 감추었다.

 

단 샤코와 리신은 대리의 상징으로, 특히 샤코는 너프되기 전까지 필밴목록에 한칸을 차지했다.

 

 

 이때 즈음에 육식과 초식의 분류가 나눠졌다.

 

 

 

또 우디르 , 샤코 등도 필밴인 시절이 있었다.

 

 

 

 

예) 시즌 2 밴목록: 샤코,스카너,모르가나 -고정

                          아무무 말파이트 블리츠랭크 등

 

 

초중기엔 Udyr(우디르)Shaco(샤코) 가 필밴일 때도 있었다.

 

++추가의견

 

롤드컵 무렵, 새롭게 떠오르는 정글러가 무섭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Dr. Mundo(문도 박사). 문도는 그당시 정령의형상과 워모그, 도란방패등 워모그시대에 가장

잘맞는 정글러중 한명으로 무섭게 떠오르고 있었고, 롤드컵에서

 

TPA(TaiPei Assassins)가 결승전에서 문도로 경기를 주도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그 후로 문도정글은 필밴목록 혹은 유동밴목록까지 올랐으며 챔스에서도 매우 많이 쓰였다.

 

 

++

 

 

 

 

시즌 3

 

 

시즌 3가 되면서, 황금의 심장이 삭제 되었다. 황금의 심장은 소위 '꿀탬' 으로, (생긴것 부터가...)

 

 

 

 가난하던 정글러를 보조해주는 고마운 아이템이었다.

 

그 대신 라이엇은, 골드의 기본 획득량을 증가 시켰고,

(사냥꾼의 마체테) 사냥꾼의 마체테란 정글 전용 아이템을 출시 했다.

이렇게 정글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무렵, 여전히 정글러는 스카너 마오카이 아무무가 대세였다.

하지만 여기서 초가스와 올라프가 지금 카직스 처럼 무섭게 떠올랐다. 올라프는 그당시 탑으로도 많이 쓰였다.

빠른 정글링, 무지막지한 데미지, 또한 워모그와 썬파, 란두인등 원딜마저 탱템을 가는 '워모그의시대'에 가장

잘 부합하는 캐릭이 올라프였다.

 

 

Warmog's Armor(워모그의 갑옷): 시즌2 당시 워모그는 스택이 있어서 최대 1300의 체력을 가질 수 있었고, 문도의 패시브를 고유지속효과로

가지고 있었던 최강 op템이었다. 워모그 하나면 상성따윈 우습게 뒤집는다는...

너프가 되었으나 , 여전히 체력1천을 채워주고 기본능력치가 좋아 핫한 아이템으로 남아있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아무무 초가스 같은 탱커형 챔프들이 대세를 이뤘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름에따라, 유저들은 점점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애초에 라인전, 정글링 단계에서 판을 폭파시키는

방법을 떠올리게 된것이다. 대표적인 예는

 

Nocturne(녹턴)Lee Sin(리 신)Shaco(샤코) 였다.

 

녹턴은 쉔(씹op) 트페(씹op) 등 한번 갱을 갔다 하면 순식간에 5:2로 만들어버리는 말도안되는 교전을

자주 하였고 운영이라는 개념이 거의 처음 등장했다.

 

초식챔프인 대세챔프들을 모조리 격추 시키는 데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이때 처음으로 정글 대장에 등극하였다.

 

또한 라이엇은 더티파밍을 방지하기 위해, 정글몹체력을 강화시켜 광역딜로 정글몹을 수월하게 사냥하는것을

방지하였고 캠프 위치를 변경하였다. 이로인해 노틸러스, 아무무 마오카이등 광역딜로 사냥을 하던 정글러는

큰 타격을 받았고 자취를 감추었다.

 

여기서!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연구로 인해 정글역사의 한 획을 긋는 상황이 일어났다.

바로 Xin Zhao(신 짜오)로 도란한개+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를 선코어탬으로 가는것이었다. 이 당시 솔라리는

숨겨진 꿀탬으로, 쿨감 체력 방어력 등 없는게 없는 꿀탬이었다. 또 짜오 특성상 다이브에 능하므로 이 점을

보완해주는 시너지가맞는 짜오 전용탬이었다.

 

2012 윈터 결승에서 AZUBU FROST 와 NAJIN SWORD의 대결에서,

클템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Shen(쉔)정글을 상대로 삼연Xin Zhao(신 짜오)로 영혼까지 털어

와치 선수가 막눈선수와 함께 우승으로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곧 솔라리와 신짜오가 너프되어 지금의 x고인이 되었고,

 

Amumu(아무무)Cho'Gath(초가스)Olaf(올라프)Shaco(샤코) 정글 4대장이 너프로 인해 싸그리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이로인해 유저들은 새로운 정글러를 찾게 되었고, 발굴해 낸 정글러가 바로

 

Volibear(볼리베어)Nasus(나서스)였다.

 

볼리베어는 당시 아직도 안정감있는 정글러를 선호하던 시대에  갱킹과 소규모 교전, 사기패시브를 가진

op정글러로 떠올랐고, 나서스는 당시 Caitlyn(케이틀린)을 앞세운 타워 푸쉬메타(빠르게 타워를 깨면서 스노우볼링 메타)

에 Q선마가아닌 E선마로 라인푸쉬 및 커버를 하면서 궁극기로 솔용을 하고, 스킬들의 기본효율로 한타 영향력까지

좋은 챔프였다.

이로인해 그 당시 렝겜상황은 나서스,볼베 or리신 이 대부분이었다.

 

바로 조금후에, 유저들은 Volibear(볼리베어)를 통해 얼마든지 op정글러를 발견해 낼 수 있다는 것을 께닫게 되었고,

폭발적으로 정글러들이 쏟아져 나오게 된다.

 

Jarvan IV(자르반 4세)는 꾸준히 예전 부터 써 왔고, Elise(엘리스)는 탑에서 정글로 전환, Zac(자크)의 잠깐 정글로 전향

이 있었다.

 

이때 다이아몬드 프록스는 또 다른 꿀챔프+템트리를 유행 시킨다.

 

이블린 리메이크->너프 후, 이블린은 다시 고인의 길을 걷는 듯 했으나, 도마뱀 이블린으로 북미 전역을 물들였고,

한국 까지 퍼지게된다. 또한 헤카림역시 도마뱀이 헤카림 전용탬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한국을 제외한 해외권에서

엄청난 유행이 퍼졌다.

 

이 당시 정글의 템은, 캐릭을 보면 알겠지만, 기본적으로 딜이 나오는 챔프다. 따라서

 

Kennen(케넨)Vladimir(블라디미르) 이어지는 2ap조합을 대응하는 Aegis of the Legion(군단의 방패)를 코어로 올리고 탱을 가는 형태였다.

 

 

 

화무 십일홍이라 했던가, 국제 대회에서 통했던 푸쉬메타, 영원할 것 같았던 이 메타가

라이엇의 지속적인 패치+ 챔프 패치로 인해 사그러들었다.

 

Volibear(볼리베어)는 너프로 다시 x고인으로 치부됬다.

 

 

유저들은 점점 탱템,탱커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에 접어들었고,

이에 따라 짤라먹기, 스노우볼링 등 운영을 중심으로 게임을 전개해 나갔다.

따라서 앞서 말했듯이, '시야와드'+핑크와드+오라클로 맵 전체를 와드로 도배+ 상대와드 지웠고

짤라먹는 스타일의 메타가 성행 하였다. 이에 따라 서포터와 정글러는 다시금 가난하던 시절로 돌아갔다.

 

(시야석)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 현자의돌+Oracle's Extract(예언자의 추출액)(예언자 영약 대체 아이콘)

이 서포터의 완성템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말 찢어지게 가난했다.

 

따라서 정글은 초반에 이득을 보고, Ahri(아리)Zed(제드)Fizz(피즈)등이 암살자와 어울리는

 

 

 

Lee Sin(리 신)Elise(엘리스)Jarvan IV(자르반 4세)Vi(바이)이 마침내 정글 4대장으로 등극 하면서

롤 판은 획일화 되어갔다.

 

특히 바이는 그 당시 op 챔으로 분류 되었던, Zed(제드)Ahri(아리)아리와 찰떡 궁합이었다.

 

 

 

SKT T1팀의 뱅기 선수는 Faker선수의 아리와 함께 보이면 죽는다는 아리바이 (아리+바이) 콤보의 끝장판을 보여주었고,

2013 섬머시즌 결승에서 역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삼았다.

 

 

 

 

 

 

 

 

 해설 그대로, 아리+바이에게는 안전지역이란 없을 정도로 도주의 귀재라는 카사딘 조차 피해갈 수 없는

조합 이었다.

 

 

 

 

 

롤드컵을 맞이 함에 따라, 정글 대세 챔프의 판도는 변화를 기대 하였으나, 새로운 정글러는 딱히 보이지 않았다.

 

Lee Sin(리 신)Jarvan IV(자르반 4세)Vi(바이)Elise(엘리스) - 정글 4대장의 시대는 영원할것 처럼 지속 되었고,

롤드컵 내내 4명의 정글러가 번갈아 가면서 등장했다. 특히 엘리스는 이중에서도

 

1탑 정글러로 평가를 받았고,  반짝 등장한 Aatrox(아트록스)와 함께 다이브 갱킹의 능숙하여 많이 쓰이기도 하였다.

 

또한 프록스의 Evelynn(이블린), 상대적으로 원딜 강팀인 나진 소드 와치 선수의 Nunu(누누)도 많이 등장을 하였다.

 

 

 

롤드컵이 끝나고, 시즌종료~프리시즌 까지 드디어 정글 4대장의 집권시대가 끝났다.

정확히는 Jarvan IV(자르반 4세)의 깃창 판정 너프 패치 (무빙으로도 피할 수준), Vi(바이)의 궁극기 패치,

또한 결정적으로 Zed(제드)Ahri(아리)Fizz(피즈) 등의 암살자 계열 너프로 아리 하면 바이였던 바이는

사장 되었다. 자르반도!

 

 

이때 새롭게 등장한 정글러가, 긴 시간 고인의 길을 수행하고있었던 Olaf(올라프)가 리메이크되면서

정글 챔프로 재탄생 하게 되었다. 과거의 장점이었던 여전히 빠른 정글링, 강력한 소규모 대전, 커버능력 등

만능 정글 챔프로 떠오르게 되었다.

 

또한 볼리베어의 뒤를 이어서, 인식의 변화로 OP의 자리에 오른 Riven(리븐)

 

SKT T1 Faker 선수의 미드리븐의 등장으로 더욱 더 폭발적인 픽률로 급상승 하였고,

이에 라이엇은 리븐을 너프를 감행한다.

(여담 이지만 정말 페이커 미드리븐 나올때 반응이 폭팔적이었다. 네이버 실시간 급상승어에

1.페이커 미드리븐

2.미드리븐

3.리븐

4.리븐관련~~

 

등 엄청나게 뜨거웠고, 그 다음날 리븐 충으로 인해 리븐은 필밴까지 가게된다.)

 

이렇게 Lee Sin(리 신)Olaf(올라프)Elise(엘리스) 3대장 구도로 들어서나 했더니,

 

프리시즌이 끝나고 (정령석)의 패치로 인해 새로운 정글 3대장이 편성되었다.

이때 Olaf(올라프)는 성적이 매우 저조하여, 꿀챔인지 의심이 들정도였고, 이제 그닥인 챔프로 잠정적인

결론이 내려져 쓰이지 않게 되었다.

올라프의 빈자리를 메꾼 챔프는 바로 Khazix(카직스) 였다.

 

본디 카직스는 정글 챔피언으로 출시 되었으나, 미드에서의 그 효율로 인해 미드에서 초op로 취급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가지 패치와 너프로 인해 사장이 되었으나, 간간히 프록스 선수가 정글에서 연구를 하였다.

이에 다른 선수들도 하나둘씩 점차 연구를 하게 되었고, 한국에서도 인식이 점점 바뀌게 되고

현재 메타인 스노우볼링 메타에 효율이 매우 좋은 정글러로써 당당히 정글 3대장 중 한명으로 자리메김을 하였다.

 

카직스의 장점으로는, 정글 챔프 상성이 최정상, 빠른 정글링, 육식정글러와는 다르게 높은 성장기대치 등이 있고

스노우볼링을 하기에 매우 좋은 챔프여서 많이 쓰인다.

 

따라서 현재 정글 3대장은(혹은 대세 챔프)

 

Khazix(카직스)Lee Sin(리 신)Elise(엘리스)이다.

 

또한 북미에서 신흥 정글챔프로 떠오르는 챔프는 Wukong(오공)Pantheon(판테온)으로 이들 또한

 

(정령석)패치와 메타의 힘입어 각광을 받고있다.

 

 

 

 

 

 

 

 나. 시즌에 따른 정글러와 상관관계

 

앞서 말했듯이, 시즌 1에는 정글러라는 명확한 개념이 없었다. 따라서 시즌1때의 정글러를 논하는것은 약한

부족한 감이 있다.

 

 

시즌1-공백

 

시즌2-Amumu(아무무)Shen(쉔)Skarner(스카너)Maokai(마오카이)Shaco(샤코)Rammus(람머스)

 

 

 

시즌 3-Lee Sin(리 신)Elise(엘리스)Jarvan IV(자르반 4세)Shaco(샤코)Vi(바이)Hecarim(헤카림)Evelynn(이블린)Nasus(나서스)Volibear(볼리베어)

 

 

시즌 4-Khazix(카직스)Evelynn(이블린)Lee Sin(리 신)Elise(엘리스)Fiddlesticks(피들스틱)Pantheon(판테온)Riven(리븐)Wukong(오공)Vi(바이)

 

 

 

 

이처럼 시즌,메타와 정글러와의 상관 관계는 매우 긴밀한 관계가 있다.

 

시즌2 처럼 미드라이너의 영향력, 한타 지향적 메타는 한타영향이 지대한 초식챔프 들이 주를 이루었고,

 

시즌3 처럼 스노우볼링, 혹은 그 전 메타를 카운터 치는 라인전 지향 메타는 리신엘리스이블린 같은 초중반 소규모대전이

좋은 육식챔프들이 주를 이루었다.

 

현재 시즌4는 시즌3 메타의 연장으로 여전히 스노우볼링이 중요시 되며, 탑이 Dr. Mundo(문도 박사)Shyvana(쉬바나)Renekton(레넥톤)

같이 탱커위주, 라인유지력 위주의 메타로 인해 정글과 서폿이 딜러지향 챔프로 바뀌었다.

서폿은 Leona(레오나)Thresh(쓰레쉬)Annie(애니) 처럼 딜링과 cc기 위주의 서폿이 대세를 이루며,

 

정글은 앞서 말하듯 Khazix(카직스)Wukong(오공)Elise(엘리스)Pantheon(판테온)Fiddlesticks(피들스틱)Lee Sin(리 신) 등

딜러 기반 정글 챔프들이 대거 등장하였다.

 

 

 

 

 

다. 시즌 별 하이라이트 동영상, 참고 동영상

 

 

 

 

 시즌3-엠비션의 미드 카직스 펜타킬. 역시 엘리스와 케이틀린, 나서스 정글 까지 볼 수 있다.

 

 

 

 

 

 

 

 

 

 

시즌3- 매드라이프의 전매특허 블리츠크랭크 그랩.  당시 유행했던 신짜오 초가스 등을 볼 수 있다.

 

 

 

 

 

 

 

 

 

 

 

 

 

 

시즌3- 인섹의 전매특허 리신! 인섹선수의 네임을 본따 인섹킥 이라는 호칭이 붙었을 정도로

올스타, 국제무대, 롤챔스 등에서 많은 명장면이 나왔다. 프록스의 이블린, 누누 등

위에 말한 챔프 등을 볼 수 있다. 

 

 

 

 마치며 : 긴글을 봐주셔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끝이 아닌 2탄 완결이 구요, 앞으로 5편에 걸쳐서

정글에 관련된 팁, 정보들을 총 망라한 장편의 칼럼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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