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비아의 숲에 다시 돌아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험가님.
저는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혹시 이 숲에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이에 대해 짧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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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란 무엇일까요?
트리비아란 별도움은 안되지만 알고 있으면 재미있는 사소한 상식들을 의미합니다.
(관련 글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3425)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1편이랍니다.)
(관련 글 : http://www.inven.co.kr/board/lostark/4821/73539)
(-> 트리비아의 숲! 아크라시아의 수많은 지식을 찾아서! 제 2편이랍니다.)
모든 링크는 글 하단에 모아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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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가요. 베른 대도서관 엘조윈 사서이자 아만 서버의 바드 PorziaFabbri 입니다.
어느새 트리비아는 한 달에 한 번, 즉 월간 트리비아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자, 그럼 이번에 배울 사소한 지식들은 무엇일까요?

후후, 이번에 배울 지식은 다음과 같답니다.

1. 베른 공직 세계의 악습
2. 칼바서스의 눈
3. 베른에서 사용되는 '그 문자'
4. 카단 성당은 언제 지어진 건물일까?
5. 아크라시아에서 발견되는 세계대전의 흔적
6. 슈샤이어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7. 각인서에는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8. 플레이어 가슴 구현
9. 엘시드 가슴 구현
10. 쿠크세이튼 문서에는 의미가 있을까?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 베른 공직 세계의 악습 -

영지를 운영하다보면 떠돌이 상인이 찾아올 때가 있어요.
룬이나 선원지원서 등 유용한 물건들을 팔죠.




이번엔 베른의 서기관 일레인이 찾아왔네요!
아주 우아하고, 아름다운 여성이에요.

하지만... 어쩌다 국가 공무직인 서기관이 무역 상인일까지 겸임하고 있는 것일까요?
서기관 일만으로도 굉장히 바쁠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 때문일까요?
베른 공직 세계에서는 한 가지 악습이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일 떠넘기기.
즉, 짬때리기입니다.

분명, 금발의 우아하고 고상한 일레인이 와있다고 되어있는데,
실제로 와있는 것은 붉은 단발 머리의 여성입니다.





보세요!
저 화난 듯 하면서도, 슬픈 듯 하면서도, 공허한 표정을!
'내가 여기에 왜.....'

누가 봐도 상사 페이스인 금발 일레인이 신입상의 적발 서기관에게 일을 떠넘긴 것이잖아요?
불쌍한 일레... 아, 아니죠. 일레인 후임.... 심지어 이름도 없네요.

하지만 그렇다고, 상사 일레인이 저희가 보는 앞에서 보란 듯이 짬을 때리지는 않아요.
아주 전형적인 방법을 사용하죠.

바로 저희가 딴 일을 하러 없어졌을 때 바꿔치기를 한답니다.



잠깐 워프를 타고 이동을 하도록 합시다.



워프를 탔으면,
다시 무역상인에게 돌아가봅시다.



짠!
저희가 어디 갔다 온 사이에 일레인이 짬 때리고 도망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일레인은 이 악행을 영지에 처음 온 날부터 시작했답니다.
즉, 이건 영지에 있다보니 떠오른 아이디어인 게 아니라, 평소에 베른에서도 종종 이런 짓을 해왔다는 뜻이겠죠.

그래서 제가 이 상황에 대해 상부에 두 번이나 보고를 하였지만...
이 악습은 사라지지 않더군요...

불쌍한 일레인의 후임.....

지금 이 순간에도 그녀는 일레인을 대신하여 일을 하고 있겠지요....


- 칼바서스의 눈 -



모두가 아시다시피 칼바서스는 한 쪽 눈을 파란 보석으로 가리고 있어요.
그래서인지 칼바서스의 별명은 '푸른 눈의 칼바서스'죠.

그런데 저건 장식일까요?
저 보석 안쪽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눈이 없는 것일까요? 흉한 흉터가 남아 있는 것일까요?

그럼 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칼바서스 아저씨의 옷을 갈아입혀 보겠습니다.



짜잔- 여름 휴가복입니다~

하지만, 이 옷에서도 선글라스로 눈을 철저하게 가리고 있네요.
하지만! 저희에겐 유용한 도구가 하나 있잖아요?

후후, 그래요.
바로, '셀피모드' 입니다.

그럼 언제나처럼 셀피모드로 들여다보도록 할까요?



확인 결과,
칼바서스의 왼눈이 상처 하나 없이, 잘 남아있음을 알 수 있네요.

아무래도 '푸른 눈의 칼바서스'라는 별명은...
그냥 눈동자가 파란색이어서였던 것 같네요.


- 베른에서 사용되는 '그 문자' -

베른에서는 어떤 문자를 사용할까요?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는 것 보면,
아크라시아의 모든 국가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문자는 당연히 사용할 것이고,

다양한 국가 출신이 다 모여 있으니 각 국가의 문자도 다 사용하겠죠.
 
그런데 그 많은 문자 중에 '그 문자'도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그 문자'?
네, '그 문자'.

감이 전혀 안 오시는가요?

후후... 그럼 바로 찾아가보도록 하죠.
보시면 바로 '오...' 하실 거예요.



이곳은 베른 남부의 항구 앞이에요.
지난 베른 남부 습격 이후로, 태양의 기사단 기사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이네요.



음, 여기에 베른 대륙의 지도가 붙어있는 게시판이 있네요.
그런데.... 그 위에 어디선가 많이 본 글자가 있지 않나요?



보기 편하게 상하반전을 해보았어요.

네, 바로 '그 문자'는 한글이랍니다.

일부가 지워져서 무슨 글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첫번째 글자는 선, 섬
두번째 글자는 가, 과
세번째 글자는 물
네번째 글자는 게

선과물게?

이게 대체 무슨 뜻일까요?

음.... 전혀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한글은 쓰지만, 한국어는 쓰지 않는 그런 느낌인 것일까요?


- 카단 성당은 언제 지어진 건물일까? -

루테란에는 에스더 카단의 이름을 붙인 커다란 성당이 하나 있답니다.
그리고 이 성당은 루테란 재위 시절, 로나운이라는 천재 마법사가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하지만 그게 사실일까요?



루테란 대왕의 전설처럼 루테란 왕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왜곡이 아닐까요?

음? 왜 이런 의혹을 제기하냐고요?

그야, 카단 성당에 루테란 재위 시절 로나운이 지었다라는 말과 배치되는 기록이 남아있기 때문이에요.

후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시네요.

그럼 그 증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어요.



카단 성당 지하 깊숙한 곳에는 석상이 하나 놓여져 있어요.



그리고 그 석상에는 뭔가 긴 글이 적혀 있지요.

"영어 같은데 영어는 또 아니고.....
이게 무슨 글인가요?!"

후후, 이건 라틴어로 적혀진 문구랍니다.
그리고 이 원본은...



바로 이 석판이랍니다.
룩셈부르크에 있는 노트르담 성당 좌측 벽에 있는 것이죠.
(프랑스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과는 다른 성당이에요!)

그래서...
저게 카단 성당이 언제 지어진 거랑 무슨 상관이냐고요?

후후, 저 내용이 바로 이 성당이 언제 지어졌냐를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럼 해석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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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회의 초석은 폴 5세 교황 9년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마티아스 1년이자, 오스트리아의 알버트 대공과 스페인의 이사벨라 클라라 에우헤니아가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공작령과 쉬니 백작령을 다스린지 14년째, 예수회의 총장인, 존경하는 신부 클라우디우스 아콰비바 32년, 이 도시에 예수회가 세워진지 19년째인 AD 1613년 5월 7일에 놓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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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저 석판이 말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즉! 카단 성당은 루테란 왕 재위 시절에 지어진 것이 아니라!
알버트 대공과 이세벨라 클라라 에우헤니아라는 왕과 왕비가 재위했을 적에 지어진 것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그 년도는 AD 1613년 5월 7일이고요!

루테란 왕실은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 석상을 남들이 쉽게 볼 수 없는 성당 지하 제일 깊숙한 곳에 옮겨놓은 것이 아닐까요?

석상 해독에 큰 도움을 주신 아만 서버의 띵크로웬 님, 소중한 미국인 친구 Lev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보너스로,
이 석판의 해독에 성공하면서, 이전에 해독에 실패했던 다른 석판까지 해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트리비아의 숲 3탄에서 '아크라시아에서 통용되는 명문구!' 라는 내용을 가르쳐드렸습니다만.
당시에는 뭐라 적혀있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었죠.

하지만, 이젠 말씀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보세요.
이번에 해독한 석판에서 일부 내용들을 추려서 옮겨 적어놓은 것에 불과해요.

5월 7일
교황 폴 5세 쏼라 이자벨 쏼라 클라우디우스 아콰비바 쏼라
이런 식으로 이름의 나열에, 일부 문장들을 잘라 붙여 넣은 것일 뿐이에요.

아무튼,
카단 성당의 비밀! 이젠 잘 아시겠지요? 후후...

(혹시나 해서 말씀드립니다만....
아크라시아는 AD 같은 달력을 쓰지 않는다든지, 예수회라는 건 아크라시아에 없다든지, 
이런 식으로 진지하게 접근하시면 곤란해요...)


- 아크라시아에서 발견되는 세계대전의 흔적 -

"아크라시아에서 세계대전이요?
혹시 아크라시아의 세계대전인 포튼쿨 전쟁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후후, 아뇨.
지구라는 곳에서 벌어진 제 2차 세계대전의 흔적을 아크라시아에서 발견할 수 있답니다.

바로 베른 남부에서 말이죠.



베른 남부의 벨리온 항구에 딱 내리면,
높은 기둥 위에 저렇게 닻 모양의 기념물이 하나 있답니다.

그리고 이를 확대하면...


이런 식으로 무언가가 가득 적힌 판이 하나 붙어있습니다.
딱 보기에도, 전사자라든가의 이름이 적혀져있는 전쟁 기념 명판인 것 같죠.

그리고 이를 확대하고, 좌우반전을 하면,
1939-1945라고 적혀져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1939-1945는 정확하게 제 2차 세계대전이 벌어진 기간이니까,
저 명판은 제 2차 세계대전 기념 명판이라는 유추를 할 수 있겠죠?


- 슈샤이어에서 들려오는 의문의 목소리 -




슈샤이어에는 인간사냥꾼 점거지라는 곳이 있답니다.
말 그대로 인간사냥꾼들이 점거하고 있는 곳이죠.


"하이 ㅎㅎ"

인간사냥꾼들은 그 이름답게 슈샤이어 사람들을 납치, 살해하곤 한답니다.
아주 극악무도한 녀석들이죠.

그런데 그들에게 희생당한 자들의 원혼이라도 남아있는 것일까요?

저들의 점거지에서는 의문의 목소리가 들려온답니다.



아무리 찾아도 주변엔 사람이 없고,
발 밑 지하감옥에도 아무도 없어요.

그렇다면 저 목소리는 대체 어디서 들려오는 것일까요?


- 각인서에는 무슨 내용이 적혀 있을까? -

아크라시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혀지는 책! 각인서.
과연 각인서에는 어떤 내용이 써져있는 것일까요?
확인해보도록 하죠!



우선, 각인서의 내용을 확대해보면 이런 느낌이에요.
이상한 문양과 함께, 이상한 글자들이 적혀있죠.

저 문양은 무슨 문양일까요?

저 문장은 바로, 


Vegvisir 라고 불리우는, 아이슬란드의 나침반 마법진입니다.



그린 사람마다 모양에 약간씩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각인서의 그림도, 여타 vegvisir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비슷한 그림이기에, vegvisir이 맞을 것이에요.

또한 우측의 글자들은 '룬 문자' 입니다.
'룬 문자'는 사용한 지역마다 모양이 약간씩 다르고,
쓴 사람의 글씨체 혹은 폰트에 따라 생긴 것이 달라지곤 해요.


[앵글로 프리지아형 룬 문자]

[고대 게르만형 룬 문자]


여러 룬문자들을 좌우반전, 상하반전을 하면,
각인서 우측의 글씨와 비슷한 모양 내지 같은 모양이 나타난답니다!

즉, 각인서는 북유럽쪽의 책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 플레이어 가슴 구현 -



연회복!
이번에 아크 패스와 함께 팔고 있는 아바타죠!

다른 분들은 모르겠.. 아뇨.
분명 모든 분들의 시선이 향했을.... 저 가슴!
아무리 봐도 속옷 없이 상의만 입은 듯 한 저 가슴!

어쩌면 이번에야말로 이전에 실패했던 플레이어 캐릭터 가슴의 구현 정도를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한 저는 망설임 없이 바로 아크 패스를 구매하였습니다.

음음..
어디까지나 연구 목적이랍니다.

음음, 아무튼....
과연 연회복 안에는 가슴의 포인트가 구현이 되어 있을까요?!

그럼 바로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아쉽게도 옷 안은 알몸이 아니랍니다.
저렇게 팔 부분의 레이스가 가슴까지 이어져있죠.

그러고보니 왜 다들 망사라고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실로 구멍 뚫린 무늬를 만드는 것은 레이스(lace)일 텐데...

아무튼!
레이스가 포인트를 가리고 있네요.

그렇다면 더 파고들어야겠어요.













앞쪽에서 봤을 때는 가슴의 포인트가 보이질 않네요.



물론, 옆쪽에서 봤을 때도 딱히 튀어나와 있다든가 그런 것은 보이지 않고요.

즉!
연회복을 입었을 때, 플레이어 가슴의 포인트는 발견할 수 없었답니다!
아쉽네요...

그래도 다른 옷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레이어의 가슴 전체를,
이 옷에서는 볼 수 있으니까 그 점에서만큼은 확실히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 엘시드 가슴구현 -

최근 패치를 통해 서머너의 소환수들의 모습이 바뀌었죠.

특히 엘시드라는 식물 소환수는 천지개벽 수준으로 바뀌었답니다.



슈퍼마리오 꽃 같은 식물에서 이렇게 식물여성으로 바뀌었어요.

그리고 이 식물 여성은 아무래도 전설에서 나오는 '알라우네'인 것 같아요.
땅에 떨어진, 남자의 피나 정액에서 자라난다고 하며, 지나가는 사람을 유혹하여 정기를 빨아먹는 괴물이죠.
(......? 정기? 유혹? 욕망군단? 서머너님... 혹시 사상이....?)

아주 매혹적으로 생긴 엘시드.
과연 이 엘시드의 가슴은 어떻게 구현되어 있을까요?

인간 여성과 마찬가지로 가슴의 포인트가 있는 걸까요?

그럼 확인해보도록 하죠!









......
거의 한 시간에 걸쳐서 수십마리의 엘시드를 조사해보았지만,
확인이 불가능했네요....
(닉네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수십 번 어쩌면 백 번 넘도록 한 자리에서 엘시드를 써주신 서머너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무래도 옷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저거 자체가 몸이라든가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아쉽네요...

- 쿠크세이튼 문서에는 의미가 있을까? -

쿠크세이튼 군단장 던전을 돌다보면 땅바닥 여기저기에 이상한 문서들이 떨어져있는 것을 보실 수 있어요.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저 문서들은 무언가 의미가 있는 것일까요?

이전에 살펴봤던 문서는 인터넷 위키사전의 복붙이었었죠.
(참고 : 트리비아의 숲 5탄 :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77907)

그럼 저 알 수 없는 문자로 적힌 문서는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
아니, 의미가 있긴 한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 소견으로는, 저 문서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 가짜문서입니다.

어떻게 아느냐고요?

그야 저 문서는 완전히 비정상적인 문장으로 이루어진 문서이기 때문이에요.

무슨 뜻인지는 지금부터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어요.

우선 설명하기에 앞서,
큰 문서와 옆의 작은 문서가 있는데,
우선 큰 문서 먼저 설명드릴까 해요.

※어떤 색은 또 다른 색의 일부분입니다. 
ex)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 : 빨간색
사아자차카 : 다홍색

이는 특정 문장의 일부분만 뜯어서 쓴 경우도 있기 때문이에요.




이것이 큰 문서입니다만.
글을 분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파란색입니다.
파란색끼리는 같은 문장입니다.


다음은 빨간색입니다.
빨간색끼리는 동일한 문장이며, 
옆에 좌우반전이라고 적힌 것은 빨간 문장을 좌우반전한 문장이란 뜻이에요.



보라색입니다.



다음은 노랑입니다.


다음은 하늘입니다.


다음은 주황입니다.


다음은 연두입니다.


다음은 핑크입니다.


다음은 진하늘이에요.

그리고 옆에 작은 거랑 합치면...



상기했던 빨간색입니다.



다홍색입니다.


다음은 상기했던 노란색입니다.



다음은 진하늘입니다.

뭔가 복잡하고, 많긴 하지만...

어쨌든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그 어떤 글이 특정 문장을 분해하고, 좌우반전하고, 상하반전, 그리고 상하좌우반전 해가면서 쓸까요?
그런 글은 절대 존재할 수 없을 거예요.
(물론, 세상 어딘가엔 존재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 저 문서는 가짜문서입니다.

사실.... 덤벼들기 전까지만 해도,
전 로아 운영진이 톨킨의 요정어마냥 새로운 언어체계를 만들어낸 걸까? 하고 기대했었답니다.
하지만....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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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비아 7탄도 이렇게 끝이 났네요.
이번 편은 어떠셨을까요? 재미있으셨나요? 

아무쪼록 재미있으셨길 바랍니다.
후후... 나름대로 열심히 조사한 것들이니까요.

음, 사실 요즘엔 할 것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의 작업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답니다.

트리비아도 하랴, 만화도 연재하랴, 영상도 만들랴, 로아도 하랴, 현생도 살랴 등등....

정말 바빠서 몸이 다섯 개라도 모자를 지경이랍니다.

그래도....
열심히 힘내서 8월이 끝나기 전에 이렇게 트리비아를 올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네요.

음... 아!
인벤에 올렸던 모든 트리비아를 영상화 할 예정이에요.
그리고 기타 다른 여러 영상도 만들어서 올려 볼 예정이고요.

지금까지는 창고로 썼던 유튜브 채널을 재활용해서 말이죠.

예시를 들자면, 이런 느낌일까요?



어째서 싫어요가 쌓이는 것일까요....(마상)
동료들과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말이에요...

아, 그리고!

많은 분들께서 "특급 꼬맹이 에아달린 만화를 계속 만들어 달라!" 라든가 "에아달린 만화 정말 귀엽고 재밌다" 라든가 여러 호평을 남겨주셔서,
기존에 계획해놨던 프로젝트에 특급 꼬맹이를 섞어서 새로운 컨텐츠를 만들어볼까 해요.

그것은 바로...!
아래와 같습니다!







후후, 그렇습니다.
바로, '특급 꼬맹이 에아달린 님의 몬스터 강좌'입니다.

이것은 과거 '포켓몬스터'라는 애니메이션에서 짧게 짧게 보너스 영상으로 나온 '오박사의 포켓몬 강좌'의 패러디랍니다.
즉, 에아달린이 오박사가 되어 아크라시아의 몬스터들을 하나하나 소개해주는 시리즈죠.

재미는..... 보장해드릴 수 없지만요....

음, 뭐....
지금 새벽 2시가 넘었네요.
새벽 기운의 힘으로 이런 후일담을 남기고 있습니다만...

음... 무슨 말을 더 써야할 지 모르겠네요.

그저...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무려 트리비아 7편까지 올 수 있었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이 그림은 직접 디자인한 것이랍니다.
음... 말주머니에 가려지지 않은 원본 그림이 보고 싶으실까 하여.....

음음...

그럼,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다면 정말 기쁠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험가 여러분.

p.s. 욕이나 비난, 그리고 험한 말투 등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굉장히 아프답니다.... 감사합니다.

[2021.08.31 추가]


관리자 인증 글에 올라갔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인벤 관리자님!



인벤 메인에도 올라갔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래서야....
이렇게 환대해주시는데 어떻게 공략을 끊을 수 있을까요?
후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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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PorziaFabbri의 공략글.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21/7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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