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베때부터 꾸준히 워로드를 키워왔고

이정도면 할만하다고 생각한 유져인데

지금까지 딱 한번 징징된적이 있음 (이번이 두번째임)

첫번째가 약 2년전 바로 워로드 "서포터" 코멘트일때

그리고 지금이 두번째임


워로드가 비록 일반 딜러들과 비슷한 딜양을 내는건 아니지만

무슨 방법을 쓰던 딜러들보다 열심히 하고

또 내가 더 실력이 좋으면

지금은 그나마 딜러들하고 "비빌수"는 있는 정도임


그래서 무강도 열심히 하고 딜각 둘둘하고

필요하면 아무도 시키지 않은 아드 암수 던지고

음식도 먹고 노력하는거임


하지만 갈망을 입게 되면?

그동안 해왔던 노력들은 무엇이 되며

앞으로도 굳이 빡세게 남들보다 잘해보려는 의지가 많이 상실될게 뻔함


서폿들이 항상 토로하던 "성장체감" 이 정말 없어지게 된다는 말임


머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고

싫으면 꼬접해라 라고 쉽게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대깨위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쉽지 않네..

어휴..